80가지 음식으로 알아보는 우리 몸과 영양소

왜 채소를 먹어야 해?

고학년이 되어도 초록색은 절대로 먹지 않아요.

먹어봤자 손톱만큼 ㅠㅠ 

이정도 양은 먹으나 마나 아무 의미 없다규~
지금도 채소를 왜 먹어야 하는지 이유를 늘 얘기하는 우리 집..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아니 너무 어린애들 보는 책이 아닌가? 생각들정도로

채소들이 너무 귀엽게 그려져있어요.. 

하지만 글밥도 많고 어린아이들도 큰 아이들도 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몸의 구조의 설명으로 이어지며

이런 몸의 구조때문에 채소를 먹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림 좋아하는 우리 딸은 그림에 관심만 보이고~

먹는재미 없는 딸아이라 ㅠㅠ

 

 

우리몸에 꼭 필요한 5대영양소의 소개부터

음식을 먹게되면 어디로가는지 소화과정등

어른이 보기에도 좋은 정보가 되는 책이더라고요.

학교다닐때 배웠지만 성인이 된 지금 아리까리한 정보들이 너무나 많아서..

아이책 함께 보며 늘 배우고 있네요.

빨강색, 주황색채소

초록색 채소등 깔별로 채소의 종류를 구분지어서 알려주고 있고

80가지의 음식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 너무 귀여워서 80가지나 되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채소 뿐아니라 어패류, 유제품들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볼거리가 많은 책!!

 

균형잡힌 식사가 우리몸을 얼마나 이롭게 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도 아... 하지만 먹진 않고 있고

저도 반성하며 집 반찬에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했네요

 

어릴때부터 함께 보며 왜 먹어야하는지 이야기하다보면

아이들도 편식없는 식사를 하게 될것같아요~

 

 

 

식물을 키우면 늘 말라 죽는 우리집. ㅠㅠ

물을 준다고 줘도 자꾸 죽어나가더라고요.

선인장까지도..

그래서 식물한테 못할짓 하나 싶어서 이제 키우지말자고 했었죠..

그런데 집 안에 화분 하나만 있어도 아주 화사하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 해서 키워볼 작정으로 준비한 책입니다.

우리 집 식물 수업!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식물키우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글쓴이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목적으로 공기정화식물 200여개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와~ 200여개라니!! 

우리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나도 키우고 싶다.... 책 잘 읽어봐야지! ^^

장소에 맞는 식물을 고르면 그 식물이 내뿜고 들이마시는 공기들로

환경이 더 개선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어떤식물을 어디에서 구매하고

분갈이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너무 기초적인 이야기부터 식물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초짜인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늘 분갈이 전에 죽어버렸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나도 꼭 분갈이에 도전해봐야지!! 생각하게 되었네요.

 

 

이제는 화분도 반려식물이라고 하죠.

건강한 반려식물 고르는법..

또 음식래시피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사계절에 맞게 식물을 키우는것

그 계절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 래시피까지

하나 하나 보면서 따라해보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사실!

우리집에서 자꾸만 식물이 죽어나간 이유? 딱 하나만 키워서 일지도 몰라요. ㅎㅎ

식물이 많아지면 키우기도 쉽다고 나오더라고요.

식물들이 서로 알아서 균형을 이루며 생태계를 만든다고하네요.

생장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서로 주고 받으며

알아서 잘~~ 자랍니다. 

내가 못키워서가 아닐 수 있다는 점! ^^

이제 몇개의 화분을 들여놓고 모여서 키워봐야겠어요~

 

 

 

 

 

 

글쓰기는 싫지만 상은 받고 싶어

무슨 심뽀죠? ㅎㅎㅎ

상 받는건 누구나 좋아하죠..

글쓰는건 정말 몇몇만 좋아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초등학생들 일기도 안쓴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사생활 어쩌고 하면서요.. 글쓰기는 어떻게 연습하고 배우지? ㅠㅠ

우리딸도 일기를 안써서 글쓰기를 못하나? ㅋ

이 책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비법을 담고있어요.

무척 궁금!!

 

 

글쓰기의 비법을 전달해주는 딱딱한 책은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재미있게 이야기형식으로 글쓰기를 전해주고 있네요.

 

글 잘쓰는 애가 좋다고?

글 잘쓰는사람들 보면 정말 묘한 매력이 있지 않나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도 그런가봐요.

주인공 슬비.

슬비의 단짝 창대.

창대는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우주에게 관심을 보여요.

질투가 나는 슬비.

때마침 열리는 방정환 어린이 백일장에서 상을 받아 오겠다며 호언장담을 합니다. ㅎㅎ

말은 뱉어놓고 마음은 무거워진 슬비.

슬비의 엄마는 글로 노는 모임이라는 문센수업을 소개해주게되죠.

그곳에서 만난 선생님이 글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슬비가 글을 쓰면

멘토 선생님이 피드백을 해주는 형태로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슬비는 멘토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백일장에서 과연 상을 받게 될까요?

ㅎㅎ 결론도 궁금하지만

슬비가 그냥 쓴글과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다시 작성한 글을 비교할 수 있더라고요.

다양한 글을 써보기..

이것 또한 여기선 중요해요.

매일매일 일기쓰기만해도 글쓰는 실력이 확~ 늘어날 것 같은 느낌!! 

글쓰기로 상을 받고 싶은 아이면 꼭꼭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