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을 가까이 하면서 이왕이면 아이가 영어성경으로 책을 읽을수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 bible reading 영어로 성경 읽기 > 는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구약과 신약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아이라서 좀 더 성경공부를 시키고 싶었는데 이책은 많은 도움을 받을것 같아요.

영어로 기도를 하는 아이에게 좀 더 확장시켜주고 영어로 성경을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을때 만나게 된 시리즈랍니다. 이 책 시리즈를 마무리할때쯤은 더 성경을 이해할수 있고 영어성경구절도 외울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 책 시리즈는 1-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은 구약성서1 , 2권은 구약성서2 , 3권은 신약성서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책은 1권인 구약성서1 인데 책구성이 맘에 쏘옥 들어요.CD도 구성되어 있구요.
십계명,구약성경목록도 소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책 활용법- 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야기 읽기 전,이야기를 읽으면서,이야기를 읽은 후에 어떻게 활용하는 되는지 소개되어 있어서 도움받을수 있답니다.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답니다.

-매일 학습 계획표-도 있는데 이 시리즈를 끝내면 챕터북도 읽을수 있을만큼 실력을 갖출수 있다니 매일 노력하면 큰 결실을 이룰수 있을것 같아요.

 한단원씩 끝나면 <take a break>가 있는데 내용을 보면 memory verse( 예: 창세기1장1절 )있어서 아이와 함께 암송할수 있겠구요. prayer(dear lord, thank you for this wonderful world that you made )처럼 기도문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기도하나씩 하다보면 실력이 자연스레 늘어날것 같아요.

 fun bible quiz 가 있는데 재미있는 문제와 부연의 설명이 있어서 아이가 성경을 이해할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코너가 있어요.

crossword puzzle이 있어서 어휘 다져주는 문제도 있어서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이런 문제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sentences를 만드는 문제들도 제시되어 있어서 확실히 다져주는 것 같네요.

check true or false 코너가 있는데 이 문제도 재미있어서 가볍게 풀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창세기를 예로 본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순서를 다시 한번 짚어주는 문제도 있는데 아주 마음에 쏘옥 드네요. 아이들이 성경을 영어로도 충분히 이해하고 영어성경도 멀지 않게 해주는 길을 비춰추는 책이라 많이 추천해주고 싶어요. 믿음의 자녀로 키우고자 하시는 부모라면 욕심나는 책이네요.

 1권도 꾸준히만 진행한다면 금방 진행될것 같네요. 3권모두 완독할 계획이구요. 아이와 함께 성경공부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외우고 암송하고 영어기도도 아이랑 함께 할수 있을시간이 곧 될거라는 희망에 마음이 설레네요.  책 전체를 살펴보니 문장이 그렵지 않으며 이 책을 끝내면 챕터북 어려움 없이 시작할수 있을듯 합니다.  

I Love Poems은 1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Rhymes(3권), syllables(3권), alliteration(3권), patterns(3권), phonemes(2권)으로 이 책은  Rhymes(3권)중의 1권에 해당되어요.

이 한권의 책에도 4가지의 스토리가 있어요. 
  jack be nimble 
  one, two, three, four, five  
  Dib, dab, dob   
  I like to eat 


 나머지 책들도 한권당 4-5가지 스토리가 있답니다.
모두 14권의 읽는다면 정말 많은 영시를 아이가 읽게 되는 거네요.

스토리북,워크북,가이드북,CD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 4가지 스토리를 CD로 듣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그림도 색감도 아이한테 친근감이 있나봅니다. 모두 다 해보고 싶어하였네요.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라면 모든 내용을 진행할수 있답니다.

책을 펼치면 하늘빛 하늘속에 하얀 목화들이 가득한 그림을 보면서 아이랑 어떤 책일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파란 티셔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시아의 인도라는 나라에서 자라는 작은 목화를 만나게 되요.
인도라는 전통의상이 -사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시원한 물을 먹고 목화가 날마다 자란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너무나 쉽게 옷가게에서 구입하는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였답니다.

목화를 따는 가방, 즐겁게 노래부르며 웃는 여인들의 모습, 하얀구름같은 목화 무더기위의 아저씨의 모습 모든 것들이 처음보는 광경이였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선 볼수 없는 광경이니까요.
옷감짜는 공장의 일꾼들은 모두가 입마개를 하고 있어요. 
왜 입마개를 해야하는지 아이가 질문을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도 일을 하는데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었답니다.

실이 옷감이 되는 공장모습, 염색되어지는 광경, 옷이 만들어지는 재단과정과 재봉하는 과정들을 그림과 설명으로 배울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탄생된 티셔츠~

커다른 화물선을 타고 세계여러곳으로 물류가 이동되는 과정도 책에서 보여줘요.
이 티셔츠가 매장에 진열되고 비싼 가격에 팔리는 이유도 점원이 설명해줍니다.
몸에 해롭지 않은 좋은 물감을 쓰고 이 옷을 만든 모든 사람에게 품삯을 제대로 주었다구요.
이 옷을 만든 사람들이 가족도 부양하고 아이들은 교육을 받는다구요. 

공정무역이 뭔지, 왜 필요한지 책의 뒷부분에서는 부연의 설명이 있어요. 
공정무역 제품에는 참 많은 제품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공정무역 제품을 어느나라에서 누가 만드는지도 알수 있었으며 세계 공정무역의 날이 있다는 것도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마지막 파란 편지지에 적혀있는 편지를 읽어보세요. 
소중함이 무언지 알게 해준 책이였답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일해야하는 나라가 너무너무 많다는 것도 알게해줬죠.

풍요속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은 일상의 감사함을  얼마나 자주 느낄까요?
가난해서 일터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왜 절약하며 서로 나눔을 실천하며 일상의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하는지 왜 공정무역의 날이 있는지 함께 생각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꼭 소중한 아이와 가족들과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하네요.
선물로도 좋은 책을 만나서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체험하며 실천할수 있다면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교육이 될것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참 좋은 책을 만나서 기쁘고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