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이 책 아주 알차게 구성된 책입니다.
책 전체를 살펴보니 아주 알찬 내용들이라서 놀랬거든요.
조금씩 과학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책들만 접해보다가
이렇게 세부적인 사진들과 함께 동화로써 접근해준 책을 만나게 되다니 어찌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이 좀 더 증폭되리라 생각되어 지는 책.
대상이 초등1-4학년인 이유를 알것 같아요.
과학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제대로 접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6가지의 동화들을 만나볼수 있으며 이 동화들을 통해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지요.
그림들도 이해도를 높일려고 아주 재미있게 상세하게 그림을 그려줬구요.
사진들도 실사사진들과 함께 설명해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해주는 구성이예요.
동화와 과학이 함께 잘 어우려져있는 책.
감성까지 세심하게 다루어주면서 과학적인 원리도 접근해줘서 지혜롭게 아이들이 알아갈 수 있는 내용들이네요.
원자,전자,빛에너지,열에너지에 대한 동화도 있으며
공기의 저항에 대한 동화, 우주에 대한 이야기,별의 생성 등 재미난 동화도 있으며,
물방울의 여행에 대한 동화, 박테리아,백혈구, 장기에 대한 동화,
블랙홀이 생기는 이유, 다른 우주의 원리에 대한 동화들이 모두 6개 수록되어 있어요.
지구소녀 마틸다와 요정이 함께 떠나는 이야기.
동화책으로 과학적인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어서 딱딱한 과학도서로만 접하는것 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친숙해질 수 있는 과학세상이 되도록 노력해준 책인것 같아요.
저학년부터 읽어보면서 과학이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호기심으로 주위를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본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기록하고 관찰하고 자기 생각도 함께 기록해가는 습관은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것은 동화로 접근해주어서 과학이 친근해질 수 있었고
전문용어도 자연스럽게 접근해주는 의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과 사진들이 이해도를 높여주었으며
초등1-4학년이 과학도서로써 꼭 읽어주면 좋을 듯 해요.
그 동안 접해본 과학도서들은 원리과학등 참 딱딱한 도서들이라서
아이들의 손길이 먼저 가기는 쉽지 않았는데
동화로 접근해줘서 재미있었던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