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사회성을 키우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 권장나이 : 6-9세)

- 도토리 창고-

 책 읽는 재미에 빠진 어린이들의 필독서

우리 아이는 dvd로 먼저 베렌스타인 가족들을 만났네요.

그리고 영어도서로 만났는데 참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한글판도서로 출간된 - 왕호박과 괴물의 대결- 이야기 만나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 호박도 자연 속의 모든 것들과 다를 게 없단다." 아빠곰이 말하죠.

" 어떤 걸 봐도 똑같이 생긴 호박은 없단다 " 말하는 아빠곰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동생곰은 "자연은 참 놀라운 것 같아요." 말하며

엄마곰은 "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것이지." 라고 대답하구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서 베렌스타인 가족들은 호박 겨누기대회에 참가를 준비하게되지요.

엄마곰은 진정한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가족에게 일깨워 줄려고하지만 아빠곰이 말을 자른답니다.

정성껏 준비해서 참가한 대회에서 3등을 하고 돌아오는데, 엄마곰이 가족들에게 일깨워주는 말이 있지요.

추수감사절은 겨누기대회가 아니라 감사를 드리는 날이라구요....

아이들은 식탁에서 감사하는 말을 나누지요.

그리고 감사드려야 할것들이 참 많다는 것도 깨닫는 계기가 된답니다.

저희 아이가 한동안 투덜투덜거리는 소리를 하였을때 책 한권을 보여줬지요.

그리고 그 책을 읽고 독후기록을 남겼는데 정말 뿌듯했답니다.

감사하면서 살아갈 일이 얼마나 많으며 많은 축복을 주시는데

우리가 그것을 잠시 잊고 불만을 표했는지 반성하는 글이였지요.

이 책도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도록 일깨워주는 좋은 도서랍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축복을 주시는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랑 함께....

영어도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준 베렌스타인 곰가족 이야기였답니다.

계속해서 8월중으로 5권까지 출간이 될거라는 소식....

1.왕호박과 괴물의 대결 2.내가 겁쟁이라고? 3.이사가면 친구들은 어쩌죠 4.난 이빨 절대 안 뺄 거야 5.꿀도둑을 찾아라

아이들에게 좋은 책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