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연령 7-10세.

우리속담과 우리말을 알고자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 속담이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

7세부터 초등 저학년아이들이 이 책으로 우리속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갈 것 같아요.

책 두께가 그다지 많이 두껍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자주 꺼내서 볼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속에는 많고 많은 속담들이 가득해서 몰랐던 속담들과 속담의 뜻, 그리고 새롭게 배워가는 우리말들을이 쏟아진답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아이들은 우리말박사님이 되어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되어 질만큼 아주 실속있는 책입니다.

새에서 나온 속담들  물고기에서 나온 속담들  동물에서 나온 속담들 곤충에서 나온 속담들  식물에서 나온 속담들    크게 5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속담들을 배우는 책입니다.

 새에서 나온 속담들 중에서 『솔개 까지집 뺏듯』 이라는 속담도 아이들이 배울거예요. 남의 것을 가제로 빼앗음을 이르는 말이지요.

6개정도의 속담들이 나오며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할 말들은 페이지 아래에서 따로 설명해주는 있지요.

그래서 혼자서 이 책을 읽을지라도 많은 어려움이 없을거예요.

물고기에서 나온 속담들 중에서  『마파람에 눈 감추듯』 이라는 속담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모두 6가지 속담이 이야기속에 쏙쏙 나오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들인지 알아가게 될거예요.

책 제일 마지막페이지에는 따로 책속에 나왔던 속담들을 참 친절하게도 정리를 해주고 있답니다. 

<부록에서 나온 속담들>이라고 정리해 놓은 페이지가 있어요.

한눈에 의미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어서 우리 아이들 시원하게 속담박사될 것 같아요.

우리말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초등이 되니까 이렇게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주는 우리말책~~~~

속담을 좋아하는, 우리말에 관심많은 7세부터 초등저학년아이들은 당연히 읽고 가줘야하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어렵지도 않아서 좋고, 이야기에 폭 빠져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친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나날이 속담들을 제법 알아가는 아이를 바라보니 이 모든것이 책 덕분이라 너무 고마운걸요.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 전하고 싶어요.

어렵지 않게 우리말을 즐겁게 알아가는 좋은 도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