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재미있게 영어 리딩을 하고 싶어서였답니다.
영어리딩을 한참 시작할 무렵 강아지를 워낙 키워보고 싶어하는 아이지만 현실적으로 키워볼 수 없는 상황이라 나름 좋아하는 캐릭터 biscuit 시리즈를 알아보게 되었네요.
다행히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  biscuit 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더라구요.
많은 도서가 출간되어 있더군요.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라면 우리 아이에게도 실패하지 않을리라는 믿음으로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역시나 도착한 책들은 엄청나게 꺼내서 보더군요. cd듣는 과정이 아직 자리잡지 못했을무렵인데 이 책 덕분에 cd듣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리딩 또한 발음이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cd의 속도가 전혀 빠르지 않아서 첫리딩책으로 강추랍니다.
요즘은 cd속도가 참 느리게 들릴만큼 실력이 조금은 붙은것 같네요.

책은 여전히 지금도 좋아하고 있답니다.
처음엔 문장이 길어보였는데 이제는 쉬운 리딩책수준이 되었네요.
그림도 참 사랑스럽답니다.
이 책은 검진받으러 동물병원에 가는 이야기랍니다.
병원에서 몸무게, 키도 재고 심장박동수도 수의사가 진찰하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그 상황에 맞는 어휘들을 배운답니다.

다양한 영어책들을 폭넓이 읽어주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접근해주면 아이들은 영어를 즐겁게 배울거예요.
 

< 조선북스 >에서 나온 직업가이드북입니다.

7세부터 초등저학년아이들을 위해서 나온 직업소개책인데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책이라서 너무 맘에 들어 추천해요.

시중 서점에 나온 직업가이드북은 초등 고학년 도서같아서 다시 손에 잡다가 놓게 되었답니다.

이런 저학년 엄마맘을 알고 < 조선북스 >에서 어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직업가이드북을 단편도서로 출간되어서 기뻤답니다.

어렵지 않게 ... 아이들이 혼자서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원했지요.

 

이 책을 특징은 사진과 함께 그림까지 함께 편집되어 있어서 저학년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의 실사와 함께 어디에서 일하고 계시는지...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결실까지 실사로 올려주셔서 아이들에게 적잖은 감흥을 남겨줄 것 같아요. 잔잔히 기억속에 남아 있을듯해서 ....그래서 너무 맘에 드는 책.

 

또, 설명 또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읽다가 지루해서 책을 덮지 않을거라는 점도 맘에 듭니다.

글의 길이 또한 적절해서 절대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하지 않을 뿐더러 스스로 그 직업세계를 혼자서도 이해하도록 풀어놓은 글들.....

그래서 적절한 권장연령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죠.

너무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 같아서....

이 도서를 기획하고 편집하고 출간되기까지 노력해준 분들에게 고마울 뿐이네요.

 

 

크게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서 직업세게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조작과 만들기	비행기 조종사,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KTX기장, 선장, 우주비행사 카레이서 , 로봇공학자,컴퓨터 프로그래머, 전자공학자
함께하는 사회	경찰관, 소방관, 의사, 판사,교사,국회의원, 외교관, 국제회의전문가, 국제구호활동가 최고경영자, 회사의 여러부서,은행원, 비행기승무원, 여행기획자
자연에 대한 호기심	동물사육사, 아쿠아리스트, 고생물학자,곤충학자,식물학자,천문학자
예술과 스포츠	영화감독,배우,피아니스트,가수,공예가,축구감독, 운동선수
창의력과 상상력	방송프로듀서, 아나운서, 출판기획자,광고프로듀서,패션디자이너 공간디자이너 ,플로리스트,요리사, 파티시에

 

   

또 하나 특징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적성을 알아보는 테스트페이지가 있어요.

테스트 해 본 후, 아이의 잠재능력을 알아본 후 그 잠재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가이드까지 2페이지에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을 보다가 아이의 관심을 끄는 직업중에 아이의 아빠와 같은 전공을 하고 같은 회사에서 같은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더 아빠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네요. 그동안 너무 간단하게만 설명해준 것 같아서 미안하더군요. 아빠가 만드는 것들이 실사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보다 더 아빠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것보다 훨씬 많은 직업이 많다는 것도 더불어 이야기해주었네요.

세상의 직업들을 다 담기에는 힘겨우니까요.

굴직하게 크게 나누어서 직업들을 다루어주어서 아이들의 꿈을 더욱 더 키우는 밑거름이 될 책이 되리라 믿어요.

그 꿈을 위해서 지금 좀 더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리라는 것도 믿어봅니다.

세상의 아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꿈을 키워주도록 노력해주는 부모가 되고자 하네요.

꿈도 많이 변하겠지만... 꿈을 위해서 씩씩하게 달려갈 아이들을 꿈꾸어 봅니다.

어떠한 직업인지... 직업세계는 어떠한지 분명 아이들은 도움받으리라 생각되어져요.

우연히 이 책을 보았고 속지내용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렇게 아이랑 함께 이 책을 읽었답니다.

이 책은 편지양식으로 삼촌이 조카에게 보내는 글양식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친근하며 어렵지않게 남극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곳의 요즘 생태적인 부분부터 생활적인 면까지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저 막연했던 세종기지의 생활이였는데 이렇게 좋은 도서덕분에 세종기지의 생활을 많이 알게되는 시간이였답니다. 

세종기지 앞에는 장승이 있을까요?없을까요? 
아이에게 책을 다 읽고나서 퀴즈를 내기도 했답니다.
정답은 이 책을 읽은 아이들만이 알게 될것 같아요.
그곳에는 연구원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요리사,정비사, 등등 그들의 연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또한 짚어주고 있답니다.

왜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남극이 어떠한 변화를 겪고 있는지 삼촌은 편지양식으로 이야기해주는데 전혀 무겁지도 않는 글이며 쉽게 이해하도록 적혀져 있는 글입니다.
실사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곳에 사는 동물들과 식물들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있지요. 

꽃이피는 식물이 남극에 있을까요? 없을까요?
이것 또한 퀴즈로 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아요.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고 알아가는 재미를 아이들이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모두 읽고나서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첨에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아니기에 보는둥 마는둥해서 잠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이 책을 읽어주기를 기다리며 잠을 자더군요.

좋은 도서가 계속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