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왜 배워야하는지 절실해질때 할려고 구입해둔 교재랍니다.
학교를 입학하고 나니 시험문제지문에서도 질문이 많아지고 배우는 어휘가 유치단계랑은 확연히 차이를 느끼게 되네요. 주위의 사물,광고문구, 뉴스보도에서도 질문을 할만큼 질문들이 빵빵 터졌답니다. 그 질문들의 대다수가 바로 의미를 묻는다는 것입니다.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바로 한자어가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난무하다는 것입니다.
한글을 열심히 배웠더니 이젠 한자의 배움을 절실히 느끼게 되고 한자를 배우면 좀 더 쉽게 단어의 뜻을 유추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미리 구입해둔 기탄한자 교재를 다시 꺼낸 아이....
스스로 하고 싶다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꺼내게 되었답니다.
이 교재도 모두 끝내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유치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서 교재가 편집되어 있어서 무엇보다도 쉽게 배운다는 것입니다.
유치 아이들이 일주일 걸릴시간을 초등이 되니까 아주 빠르게 습득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자를 딱딱하게 배운 부모세대들이라 어떻게는 좀 남다른 방식으로 쉽게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아주 걸맞게 교재가 그림으로도 설명해주고 반복적인 한자사용어들이 문제로 출제되니 더더욱 좋았답니다. 또 하나 한자단어카드가 있어서 들어다니면서 넘겨볼 수도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 단어카드를 모은다면 얼만큼 습득했는지 나름 스스로 양적으로도 느낄 것 같네요.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이 무언지 깨우칠 듯 합니다.

이 교재와 더불어 한자급수타기 교재까지 함께 잘 활용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새로나온 신간도서랍니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한 작품이며 미국 도서관협회 추천도서로써 많은 분들이 읽고있다는 책이라 너무나도 보고싶은 책이였네요.

책 사이즈는 제법 큰 사이즈랍니다.

일반 문고도서들은 약간 작은 사이즈인데 이 책은 우리 아이들 초등전에 보는 전집정도의 사이즈랍니다.

우선 표지그림부터 세세하게 살펴보게 되네요.

심상찮은 그림들이 눈길을 끌면서 이야기 전개는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했답니다.

 

기상천외한 책... 참 독특하고 기발한 책....

책장을 덮으면서 꼭 아이가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어쩜, 이러한 도서를 우리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요?

책장을 덮고나서 또 다시 이책을 열어보고 또 열어보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이 책이 주는 이끌림.....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녁무렵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대단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너무 재미있는 책이라고....

저희 아이도 보고...또 보고....

그렇게 늦은 저녁시간까지 이 책만 보다가 자러갔답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는 옛이야기들이 새롭게 편성된 패러디 이야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두 10편의 이야기들.

생각의 전환은 신선한 충격이 되기도 하고 기발한 도전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이야기를 새롭게 나만이 바꾸어서 이야기를 다시 만들어볼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또한번 배우게 될겁니다.

기존의 틀에 박혀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새로운 전환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도전이며.... 새로운 발견이며... 발전이 될테니까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었으면 해요.

세상의 꿈나무인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패러디한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기발한 그림들을 통해서 자신들만의 꿈을 잘 가꾸어보는 시간이 되리라 믿어요.

기존의 틀을 깨어야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듯이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신선한 이야기 세상을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었답니다.

냄새 고약한 치즈맨 이야기...

우리가 아는 진저브래드맨의 이야기를 패러디한 이야기예요.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모두들 외면하다가 어떻게 이야기가 끝이 날까요?

맛나는 진저브래드와 달리 냄새 고약한 치즈맨의 이야기

그외의 이야기들 모두 아이들에게 신선한 이야기로 다가온답니다.

 

오랫만에 아이는 신선한 이야기를 만났던 것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요즘 다시 혼자서 풀고 있답니다.
원고지 쓰는 법까지 나와서 잠시 쉬기도 했는데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까 저절로 해결이 되더라구요. 받아쓰기라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띄어쓰기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다시 일기쓰기부분도 다루어주는 내용이 있어서 아주 편하게 다시 풀고 있어요. 일년전만해도 아주 힘겨워하는 문제- 원고지 쓰기- 가 있었지만 이젠 그 부분까지 이 교재 덕분에 정리가 되더라구요. 편하게 진행하렬고 한단원씩 매일 하고 있는데 교재 내용도 다양하게 다루어주고 있어서 아이 학습에도 도움이 되네요. 학교 공부와는 별개의 지문들이지만 점점 교육이 한정적인 교과과정 내용만으로만 시험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하고 싶고 그 지문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도 길러야겠기에 이런 교재도 한권씩 계속 구입해줄려고 하네요.

문제들을 통해서 아이가 지문을 읽고 문제풀어가는 요령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이젠 금방 풀어주는 실력으로 보니 예전과는 또 사뭇 다르더라구요.
서술형 문제도 한문제씩 제시해주고 있어서 요즘 문제유형에 적절히 연습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교육이 점점 변해가는 현실에서 문제유형도 점점 서술화 되어 있기에 아이가 문제 풀어가는 실력을 다양한 교재로 실력을 쌓아야 할 것 같아요. 

편하게 문제 풀어가는 교재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