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가 10종이라서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많이 망설이게 되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ARTHUR 시리즈로 단계를 올릴 생각이였기에 주문했고 도착하자마자 아이의 반응은 뜨거웠답니다. 그동안 유치단계 DVD만 보여줬기에 학교생활하는 내용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처음 들었을때는 모르는 어휘도 많고 대사도 빠르다고 느꼈는데 아이는 그래도 자막을 켜놓고 그렇게 열심히 듣더라구요.
처음에는 한글자막, 다음엔 바로 영어자막으로... 그리고 들리는 건 무자막으로 골라가면서 듣고 있는 단계랍니다. 스스로 자막없이 듣는 것을 좋아해서 무자막으로 가는 것에 대한 마찰은 없는 편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무자막으로 보는 것을 싫어하는것 같으니 잘 조절해서 귀가 열리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서 스타트 책도 있고 다음으로 아서 어드벤쳐 책도 있으며 다음으로는 아서 챕터북이 있답니다. 이렇게 단계를 올려갈려면 DVD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기초 단계의 DVD로 탄탄히 실력을 쌓았다면 아서 DVD 추천합니다.
학교생활의 내용들이 많아서 초등입학한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유치아이들은 아무래도 학교생활을 접하지 못했기에 다소 이해부분이 부족할 것 같네요.
다양한 개성으로 가득한 캐릭터 친구들이 나온답니다.
우리와는 좀 다른 문화도 나오지만... 그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 같네요. 1단계 DVD 이며 2단계 DVD도 나왔으니 함께 참고할 수 있을듯 하네요.
어느순간 대사를 외우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황이 떠올랐는지 혼자서 꽤 길게 외우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arthur dvd 내용이더군요. 그렇게 아이들이 재미있으면 상황을 혼자서 상상하면서 똑같이 대사를 줄줄 외면서 놀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은 반응을 보여서 추천하는 글 남겨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