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책을 보면서 지금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하고 있나를 지켜보았습니다.

아직 어리니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아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맞네. 시키는 것만 하고 있네 하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릭슨의 심리발단 단계에서 보면 2단계가 자율성 대 회의감 으로 의지력를 획득해야 하고 그 다음 단계인 3단계 주도성 대 죄의식 으로 탐색 실험의 자유 허용 질문에 대한 충실한 답변으로 주도성이 발달되고 활동제한, 간섭 질문을 귀찮게 여기면 죄책감이 형성된다.라는 발달심리학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주도성을 획득하지 못한 아이는 죄의식을 가진다니 다시 한번 주도성, 자율성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학창시절에 열심히 외웠던 방어기제가 나오는 부분이었습니다.

순종적인 아이가 선택한 방어기제는 바로 수동공격성이라는 방어기제 였습니다.

바로 실패를 통해서 자기의 심리를 우리 어른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수동공격성 방어기제는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항이나 공격성을 외부가 아닌 내부로 돌리는 것으로 너무 위험한 방어기제였답니다.

말잘 듣는 착한 아이들의 숨은 비밀. 너무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고 아이가 자율성과 주도성을 획득할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들.. 착한 아이가 아니라 속마음을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0점 엄마가 0점 아이를 만든다

 

책 제목만 보면 왜? 라는 의문이 먼저 생겼습니다.

그리고 왜 엄마만 탓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중요한 엄마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고 아이들은 부모의 손길을 거부할 날이 올 때도 있을 것이고

우리 부모세대가 받아들였던 당연했던 일도 요즘 아이들은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고

다시 한번 물어보며 당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속에는 너무나 당연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애 좋은 습관을 들여줘야 하는데 많은 공을 들여야 하고

좋은 식습관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건강관리도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답니다.

책 내용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중간중간에 많은 예쁜 일러스터로 인해 책은 재미있게 술술 넘어 갑니다. 그리고 실제로 훌륭한 분들을 키워낸 휼륭한 어머님들의 내용이 있어 공감백배 하기도 하고 담고 싶은 마음에 가슴에 담아 두기도 했답니다.

100점 엄마가 왜 0점 아이가 되는지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다소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였습니다.

가족이 한 방에서 잠자기..

가족 일기 쓰기

칭찬 가족 회의

가족 신문 만들기

시가 있는 우리 집

가족 취미 개발

아빠가 요리하기

 

저희 가족은 아직 하나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내요..

가족 취미 개발이 가장 실행하기 쉬우니 해볼려고 합니다.

 

ㅅ스토리 텔링 수학도 어려워 하고 연산도 어려워하고 1학년동안은 너무 쉬운 문제로. 잘 해쳐나갔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니.....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메가 계산력으로 수학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밀리지 않는 하루 1장 진도 구성이라 표지에 떡 하니 적혀져 있어 매일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 등장으로 인해 수학이 국어처럼 변했다 하여도

수학의 기본은 무엇보다 연산이죠.. 

기본 계산력이 부족한 아이들.. 너무 힘들답니다.

더하기 빼기 부터 기초부터 튼튼히 하기 위해 계산력이 필요합니다.

 

ㅈ저는 이 설명을 보면서 메가 계산력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수학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 늦지만 정확히 푸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연산.. 부터 차근차근 해볼까요..

 

ㅁ메가 계산력 3권의 차례입니다.

ㅇ아직 구굳단을 다 못외운 아이는 어쩔수 없이.. 모든 문제를 풀어볼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1주의 두자리수 덧셈 밖에 할수 가 없었어요..

살짝 걱정되면서

열심히 구구단부터 외워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