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저는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합니다. 저희 회사 윤리경영 교육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때 닉부이치치 아저씨를 처음 접했습니다.

저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마구마구 뿌려주는 닉 부이치치..

그리고 어떻게 저렇게 긍정적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했습니다. 이 분이 호주에서 태어나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부모가 되고 나서. 닉의 긍정적인 부모님 덕분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맞습니다. 닉부이치지 자신일 수도 있고 부모님의 영향일 수도 있고 호주라는 특성을 가진 나라라서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와 책을 읽기 전에 유투브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아이는 사실 많이 놀라워 했습니다. 그 이후 책을 건네줬습니다.

이 사람이 책을 지었다고 손이 없는 이 사람이 책을 지었다고 말을 하니 .

‘아 맞다. 발로 타이핑 하는 못습을 봤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책을 보면서 많이 놀라고 여러 가지 동영상을 보면서 닉의 이야기를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결혼을 했지.. 아 아이도 있어.. 하면서 아이는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더니..

닉 부이치지의 긍정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 같아보입니다.

아이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큰 꿈을 가지렴, 넌 최고의 보물이야‘ 라고 말입니다.

아이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하루와 미요

 

아이에게 책을 건네주고 나서 이 책이 강아지와 고양이 이야기 책이라고 말해줬어요.

아이는 강아지 이야기란 말에 눈을 크게 뜨더니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강아지란 생각을 한번씩 하나봐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강아지 하루와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고양이 미요..(( 이 둘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예요. ))

 

작고 울보였던 아기 강아지가 이제는 커서 누구보다 씩씩하게 된 하루

어느날 우연이 바람이 손짓하는 데로 모험을 하게 된 하루.. 

 

그리고 책 속 또 다른 이야기

 

사실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는 동물들이지만 우연히 물에 빠지고 난후 수영을 배우기로 결심한 미요..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책도 읽어보고 열심히 생각도 해보지만.. 물이 무섭기만 한 미요..

그래도 결국 미요는 해내게 되죠.. 그것도 독학으로 말입니다.

 

둘 다 모두 어렵다고 힘들다고 가능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지만 자신들의 방법으로 어려움을 해처나가죠.. 성장동화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엄마는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준다는 말.. 이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에게 무엇보다 많은 지지를 해주며 용기를 주면서 독촉하지 않고 기다려준다면

우리 하루와 미요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꺼 같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한자도둑 시즌 2

 

이제 3학년이 올라가는 아이에게 한자를 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했지만 아이에게 한자는 그림처럼 느껴졌나 봅니다.

그러다가 마법천자문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후..

우리 실생활에서 한자의 사용이 많음을 알게 되고 나서는 한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심만.. 가질뿐이라서 조금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한자도둑 학습만화를 준비했습니다.

초등교과어휘 완전정복이라는 작은 제목도 마음에 들고 아이에게 권해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먼저 흥미진진 한자 만화를 본후 그림으로 익히고 속뜻으로이해하는 한자가 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한자어휘 정복이라고 해서 익히고 워크북이 있어 각권에서 배우 한자 25자를 써볼수 있습니다. 한권당 25자.. 많으면 많고 작으면 작지만

한권당 25자를 익히면 아이들에게 부담없는 학습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자성어란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한자로 된 사자성어를 익힐수 있게 되고 초등교과 어휘 정복문제를 통해 문제를 풀면서 한번 더 복습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초등교과와 연계된 것이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잘 접목이 된 것 같습니다.

학습만화라 아이들에게 접근성도 높고 어렵지 않게 스스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된 책인 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