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리폼에 눈을 띄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리폼은 재활용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리폼은 재활용이 아니라 패션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순간.

저는 생각의 전환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책은 여러가지 기본적인 리폼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고

가장 궁금해하던 질문사항들을 해결해 놓은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로 된 사과상자는 어디서 구하나요? 같은 식이죠.

사실 전 아직 나무로 된 사과상자를 본 적이 없거든요..

리폼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서 낡은 목재의 흠집 메우기, 사포으 종류와 샌딩법, 젯소의 용도와 바르는 노하우,

자연스러운 페이팅 기법에 대한 리폼의 기본기를 먼저 배우고..

집 한 공간 한공간에 대한 설명 들어갑니다.

얼마나 많이 변할수 있을까요??

거실에서의 열쇠와 액자, 편안한 도구들과

주바을 위한 다양한 보관함. 죽어있는 발코니를 살리기 위한 공간들.

행복한 침실을 만들수 있는 다양한 리폼 기법, 상상력 가득하게 해주는 아이의 방까지..

저는 제일 하고 싶었던 아이의 방부터 해볼려고 합니다.

리폼 이제 어렵지 않아요..따라만 하시면.. 될수 있도록 책은 간결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어떤한 이유에서든지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부터.. 학생이라면 선생님과 학급친구들.. 회사에 다디는 직장인이라면 동료들과 직장상사들..

태어나면서부터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야기 식으로 풀어져 나가고 있는데..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공장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빼앗기가 난후..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한 직장인이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 책입니다.

맨 마지막 또하나의 친구를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 가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며 능력, 실적위주의 말만 듣고 살아가다 보니..

참.. 맞네.. 이런게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답니다.

제 주변에서 인간성좋은. 인사성 좋은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지만

눈에 띄는 사람은 목소리가 커서 좌중을 앞도하는 사람.

리더쉽이라는 명목아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사람들에게 잔소리와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이 더 부각되는게 사실입니다.

어릴때 내가 좋아했던 일들이..

지금 어른이 되고 나서는 손해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살면시 손을 놓게 된 적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한번도.. 내가 지금 손해보는 인간관계가 정말 손해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는 생각해 볼수 있는 책 이었습니다.

 

노스트라무스의 암호를 보면서 중세시대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정말 세계 종말론을 말하며 유명한 예언가이기도 한 노스트라무스..

그리고 어떤 식으로 해독하고 싶어지는 암호.. 이 두가지 내용이 함쳐져서 너무나 재미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암호를 공개하기로 한 세미나 자리에서 납치당한 교수님.. 그리고 교수님과 어린 아이까지 중세의 수도원에 갇혀서

암호를 해독하기를 강요받습니다.

이제 더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단체도 있고..

공개되지 않았던 많은 성경들의 원본들.. 그리고 많은 작품들이 보관된 도서관에서 하나씩 암호 해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호를 해독하면 템플기산단의 보물.. 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요.

그 보물이 과연 존재할까요?

아니면 진짜 신의로 통하는 길이라고 하는 그 보물이 가능할까요?

구약성사 시대에는 하느님께서 직접 선지자와 예언자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전해주셨는데..

정말 이런것이 가능했을까요??/

정말 예수님에 대한 하느님에 대한 가능길이 가능했을까요..

궁금해 지는데요..

빨리 2권도 읽어 보고 싶고. 노스트라무스의 암호도 해독되길..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