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각 큰 마음 길을 묻다의 80초 생각 나누기 입니다.
책속에는 간단한 이야기들이 나와있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마음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는
어제와 오늘은 우리나라 말이지만 내일은 한자입니다.
매일같이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잘 몰랐던 말이지요.
사실 생각보다 한자의 쓰임이 많아서 한자공부를 따로 하고 있는 실정이라 우리가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의 한자 단어를 만나면
솔직히 놀랍기만 하답니다.
내일을 지켜내지 못한 우리 민족 하지만.. 그제와 글피라는 내일보다 더~ 더~ 먼 미래의 단어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책 속에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은 없는 민족이지만 글피라는 미래를 간직한 민족
우리나라의 미래가 아직 어둡지 많은 않다고 말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I love YOu 프랑스 사람 동일사람 중국사람 모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데
우리나라사람들은 사랑해~ 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나와 너를 뺀 사랑해..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것 사랑에 너가 있으면 이미 사랑이 아닌것, 사랑에 나가 있으면 이미 사랑이 아닌것
사랑은 사랑이란 말도 거부하고 느끼고 숨쉬고 웃음 짓는것 그냥 보면 다 아는 것, 만지면 잡히는 것,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것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