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하면 떠오르는 건 을사조약을 맺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상대로 그 다섯명이 그대로 나와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 조선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한명회, 유자광,임사홍, 이이첨, 김자점이 이었고..

가문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나라를 너무 힘들게 만든 왕후들 문정왕후, 정순왕후, 순원왕후가 있고

일본을 위해 나라를 버린 을사오적들..이근택, 이지용, 박제순,이완용, 권중현 역사에서 조선을 없애버린

배신자들도 있었답니다.

요즘 사극 드라마의 인기로 한명회, 유자광, 문정왕후(여인천하), 정순왕후(이산)는 많이들 알고 있었지만

왕실을 위한다고는 했지만 일본에 의해 매수당해 자신과 가문만을 위해 나라를 버린 을사늑약5적들의 이야기에는 분통이 터졌답니다..

 

저자께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끄집어낸 이유는

우리 주변 여건상 언제라도 '국익'을 내세우며 똑같은 행위를 저지를 사람드링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는데 제가 생각해도 나라를 팔아버린 사람들같은 사람이 나올꺼 같기도 합니다.

을사늑약들의 엄청난 재산은 이승만 대통령이 환수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대대손손 잘 살고 있고

어렵게 독립운동을 하신 열사들은 그 자취도 없고 열사로 인정하기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니..

다시 돌아간다면 친일파로 사실지, 독립운동을 하실란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어떤 행위로 인해 배신자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었는지 잘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세조를 임금으로 올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다린 한명회, 여러 임금을 모시면서 국사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분인것 같은데 배신자의 타이틀을 받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모든 권력은 지게 마련이라 사후까지 권력을 잡으신 분은 없는듯 합니다.

문정왕후 사후에 윤원형도 죽고 정순왕후 이후에 김씨 가문 자체가 멸문지화를 당하게 되니

권력도 다 부질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조선을 역사에서 퇴장시킨 5인방이라는 타이틀로 어떻게 친일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마지막 행적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른 책에서 접해보지 못한 내용이라 그 시대에 조선 백성들이 참으로 힘들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국익이 아닌 자신의 이해관계로 인해 나라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00년, 200년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새대에는 어떤 사람이 배신자라는 타이틀을 받을까요?

매력있는 사람은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설득하지 않아도 나를 돕겠다고 나서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백만불짜리 매력은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갈수 있는 대화법인것 같습니다.

매력있는 사람들은 대화를 주도하지도 않고 맥을 끊지도 않고 그저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는 듯이  대화에 열중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은 부드럽고, 온화하고 겸손하고 상대를 최대한 편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한다.

 

이 문구를 보고 주위에 모든 사람들한테 존중을 받는 분을 떠올려 봤습니다.

정말 그분은 사람들이 좋은 소리를 하던 하소연을 하던 싫은 소리를 하던 다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사람한테는 무척이나 힘든 인간관계가 어떤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쉬운 일이라고 합니다.

요즘 저한테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건 제가 대화를 주도할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만둘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은 힘들게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머리에 되새겨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때까지의 대화는 의견을 나누고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는데 처음엔 무슨 말인지 의문스러웠습니다..

10년만에 만난 친구를 보고 인사하듯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정말 반갑네요"라고 인사하고

내가 궁금한것이 아니라 상대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물어보고

'통했다'라는 느낌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 지는것이고

찬성의견은 정확하게 반대의견은 모호하게 표현한다면 어려운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매력이란 것은 객관적이고도 논리적인 틀을 넘어설 필요가 있는데 바로 충고를 삼가하는 것이 적을 만들지 않는 중요한 비결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충고를 듣고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는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최고의 충고는 경청이고 최고의 답변은 미소이기 때문입니다.

 

매력적인 사람은 어느정도 학습에 의해서 가능해 진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단 빨리 말하는 습관을 고쳐봐야 겠습니다.. 빨리 말하는 사람은 이기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니..

매번 난 개인주의야. 이기주의 아니야 라고 외친 제가 부끄러워 졌답니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편안한 사람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고 하니 딸아이의 교육에 우선순위를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내안에 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날마다 하나씩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행복과 성공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

당신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 브라이언 트레이시, 론 안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