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NVC는 Nonviolent communication의 약자로 비폭력대화를 말합니다.
비폭력에 대해서는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폭력은 우리 마음 안에서 폭력이 가라 앉고 자연스러운 본성인 연민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 비폭력 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센터 소개에 비폭력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말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소통은 잘 되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면 화, 신경질을 내는 경우가 많은 요즘 더 편안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대화 비폭력의 세계에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한번 접해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권해 주었습니다.
책 소개에는 비폭력 대화는 말을 할때도, 들을때도 ‘관찰’, ‘느낌’, ‘필요’,‘부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디에서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수 있도록 비폭력대화 소개해 주었답니다.
책 속 여러 가지 주제 중에 화가 날 땐 이렇게 말해요 부분을 보면
친구는 제대로 말을 다 하지 못해 더 속상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책속에는 화를 잘 다스리기 위해 화가 나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심호흡을 세 번 한 후, 상황이 격해지면 잠시 자리를 떠났다고 화를 일으킨 생각을 찾아서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필요로 하는지 찾아본 다음 가능하면 상대 마음을 추측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순서대로 해보는것도 좋고, 이렇게 해 보아도 화가 안 풀리는 경우도 있지만
화를 잘 다스리고 효과적으로 화를 내는 것에도 연습이 필요하므로 계속 시도해 보면 상대방에게 화를 퍼 붓는것보다는 훨씬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답니다.
어때요. 비폭력대화 어렵지 않죠..
다양한 소재들도 한번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