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에듀 talk]

 

요즘 카카오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카카오 스토리로 내 근황을 전하고 많은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밴드를 통해서는 서로간의 소식도 주고 받으며 물건도 구입하기도 하고 정말~ 살아가기 편해진 것 같습니다.

 

책에는 두명의 저자가 나와서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자 한분은 영재교육에 관련된 부분을 잘 알고 계시고 다른 한분은 세아이를 키우며 직접 키우고 싶어서 많은 부분 투자를 하고 계신 분입니다.

저 또한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두분의 대화에 두 눈 크게 뜨고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살짝 시골에 살고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아도 실제로 사용 하는데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맏이다 보니 주변에도 맏이다 보니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부분이 부족했는데.. 고민만 주구장창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천이 중요한데 말이죠.. 저 또한 고민이 많아서인지 다른 분들의 성공담에 귀가 펄럭이기도 하고 다양한 육아서, 교육서를 많이 보고 있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의 교육의 길은 부모가 제시해 줄 순 있지만 대신해 줄수 없음을 느꼈답니다.

아이와 함게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 교육법]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 이라는 부제가 붙은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 교육법.. 책 소개입니다.

 

요즘 다양한 책으로 유대인의 가정교육에 대해 접해 보았습니다.

자식에게 투자하면 30%가 남고 부부에게 투자하면 최소 70%가 남는다고 이야기 하는 유대인 교육법..

부부가 가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 가정을 이룰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요즘 저는 부부 중심이 아닌 아이 중심으로 가정이 움직이고 있는건 아닌지.

배우자와의 소통과 공감이 오롯이 아이중심으로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부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무엇보다 공감이 되어 유대인교육법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은 먼저 위기의 우리나라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민족 1위라는 오명도 있고, 정직하지 못한 나라라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생각하다 보니 헬~ 조선이라는 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없기 때문에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알고 인적자원에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인적자원이 가장 쉽게 먼저 경비를 절감할수 있는 수단이 되다 보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인성이 붕괴된 사회와 교육현실편에서 사교육과 공교육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든 교육이 학력을 위해 가는 안타까운 현실도 어쩔수없음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책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밥상머리 교육을 제시합니다.

약속부터 시작하고 모든일을 잠시 멈출수 있으며 인스턴트가 아닌 좋은 음식으로 가족 건강을 지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식사시간이 채 10분이 되지 않고 삼시세끼를 모두 함께 먹을 수 없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더욱 중요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에 대해서도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1-2-3단계로 시런할 수 있는데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노력하고자 합니다.

인성이 중요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한 권으로 읽는 고전 토론학교 ]

 

책을 읽고 나서 제가 읽지 못했던 고전이 참 많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전읽기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고전을 읽어야 하는 많은 장점에 대해서 알고 있어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다양하게 이야기 해 보고 싶은 책을 권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고전이 많아서 같이 고전을 먼저 읽기로 했답니다.

 

책 소개에

[아무리 쉬운 소설도그 주제와 시대배경, 오늘날에 주는 교훈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힘든면이 많습니다. ] 이 말이 정말 공감이 같습니다.

고전은 아이들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저희 어른들도

고전은 어렵기 마찬가지입니다.

어른들도 인문학이 유행하면서 고전과 철학책 읽기가 유행이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전을 읽는 진짜 이유는 그 뜻만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물론 고전을 읽는 것만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이 커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훌륭한 고전을 읽고 어른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목차를 보면..

첫째마당 고전이 즐거워에서는 첫 걸음 떼는 고전 읽기

둘째마당 이렇게 깊은 뜻이? 아는 고전 새롭게 읽기

셋째마당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 생각이 담긴 고전 읽기

넷째마당 고전은 오래된 미래~~ 지혜가 담긴 고전 읽기

 

저도 명심보감, 논어, 맹자를 열심히 읽고 아이와 저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