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지배한 유전자의 실체를 캐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된 데이비드. 그는 임종 직전의 할아버지로부터 부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라는 유언을 듣게 된다. 얼마 후 자신 앞으로 어마어마한 유산이 남겨졌다는 걸 알게 된 그는 더욱더 의문에 휩싸이고 할아버지가 남긴 미션을 풀기 위해 바스크 지방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부모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그는 바스크인의 영웅이자 인육을 먹는 등 잔인하고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악마, 미겔과 한때 그의 여자 친구였던 미모의 여인 에이미와 얽히게 되면서 위험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시각 영국에서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연쇄 살인 사건이 세 번에 걸쳐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기자 사이먼은 피해자들이 전부 엄청난 유산의 소유자이며 나치 치하 프랑스 점령지에서 살았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엄청난 유산과 부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바스크로 건너간 데이비드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서히 함께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나가는데……. 홀로코스트에 숨겨진 유전자의 비밀, 나치와 가톨릭교회의 추악한 거래는 과연 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사실 이 글을 읽고 저런 줄거리를 샤샤샥~ 쓸 정도의 리뷰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다.
그러나 숲을 볼 줄 모르는 나... 
이렇게나마 출판사 서평을 빌려 이 책을 일단 소개한다.

일단 내용은 저렇게 흘러가면서 차츰 그 비밀에 다가가고...그 마지막 결론에 이르러
종결을 찍지만... 

과연 그것은 유전적인것에서만 있는 것일까?
사람의 욕망... 그리고 한 때 했던 거짓말이 자신을 옭아매고...
점점 알 수 없는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것은 아닐까?

아직도 더 무궁무진한 유전자 DNA.

앞으로도 이에 관한 책들은 끊임없이 나올 것이며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 작품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너무나 흥미진진하며... 과학적 지식이 남다른 작가에게 

너무나 재밌는 유전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글을 읽어주신다면... ^^

7일만에끝내는 자기계발 실천노트를 받은지 어언 5개월.
발렌타인 선물로 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다시 도전하고 다시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진짜 7일만에 끝내고 싶었지만... 책만 일주일 넘게 읽었다.

이 책은 세상을 알고 나를 진단함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론 세상의 변화에 내가 이겨낼 수 있도록 원칙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도전하기를 여러번...
나에게 부족한게 무엇인가 했더니... 이해력 부족?이었다.
지금 상황에 어떻게 이것을 조정해야 할 지를 몰라 우왕좌왕하게 된다.

일단. 처음부터 나를 개조하려 들지말고 책을 습득해보기로 했다.

제 1일. 세상의 변화를 나에게 인식시켜라.
지금 세상의 변화가 기업 또는 개인 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생각하라.

제 2일. 세상의 변화를 인식했다면 나는 얼마 정도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해본다.
여기서 이 책의 특별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가진단서.
머 사실 여기서 나는 좌절을 겪었다.
난 이 시대를 살아가기엔 턱없이 부족했구나....
그러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현실에 부끄러웠다.
머 이렇게 부끄러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 난 제 3일로 갔다.

제 3일.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제일 처음 시.간.관.리 여행으로 슝~떠나본다.
거기선 시간관리를 어떻게 설정해야하는지 각각의 액션노트가 딸려 요점정리도 팍!팍!
여기서... 자신의 시간관리를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때 같이 읽어주면 좋을 책으론 [생관리? 시간관리?]책을 추천하고 싶다.

제 4일. 두번째 관리법인 나의 경력관리.
사실... 나는 직업을 2~3번 바꾼 경험이 있다.
그래서 경력이 짧고 내세울 수 없다는 악점이 있다.
고로... 나의 몸값을 올리는 방법을 모른다.
내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사실... 이 부분은 지난 날의 나를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의 내가 얼마나 생각없이 사는지 일깨워 주었다.
뭐.. 이렇게 좌절만 해선 안되기에... 다음 날인... 5일로 넘어가련다.

제 5일. 인맥관리.소통관리.
 머 사실 이게 제일 난관이다. 나 혼자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기에...
그리고 어려선 몰랐는데...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또한 초에서 중... 중에서 고... 고에서 대... 그리고 사회인으로 되어감에 따라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서... 홀로 살아가지 않는 한 꼭 필요하기에
다른 독자들은 다른 부분보다 이 부분을 열심히 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제 6일. 내이름을 알리기 위한 비법. 퍼스널 브랜딩.
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진짜 맞는 말이긴하지만... 진짜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인식시킨다... 진짜 해보고 싶은 일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나로썬.. 엄두도 못낼일이다.

제 7일. 자기계발 5대원칙을 통한 세상의 변화 극복 요령?
원칙1-끊임없이 투자하라
원칙2-용기와 열정이 필요하다
원칙3-공사의 구분에 연연하지 마라
원칙4-'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삶을 살아라
원칙5-지금 당장 시작하라

머 다른 어떤 원칙보다.. 제일 마지막 지금 당장에라도 시작하라...
그것이 젤 중요한것 같다. 일단 시작을 해야 투자하고 용기와 열정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이렇게 일단 책을 읽어보았다.
이젠 이것을 어떻게 요리할지... 다시 도전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