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2187)

 

영화에 음악이 빠진다면?

그건 앙꼬없는 찐빵,  단무지 없는 자장면, 김치 없는 라면이다!

어쩌다보니 먹는 것으로 비유를 해서 좀 그렇지만..

암튼 그렇게나 OST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

영화 내용만큼이나 좋았던 OST~!

여기여기 모였네!

 

이름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그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니 그것만큼 영화팬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도 없을 듯 싶다. 특히나 배우들의 불꽃튀는 연기대결을 보고 있노라면 마냥 행복해지는 걸 어쩔 수 없다. 배우들은 엄청 신경썼겠지만... 이거 또한 관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초호화캐스팅 하면 가장 떠오르는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오션스12 ~! <오 형제여 어디있는가!>조지 클루니, <트로이>브래드 피트, <본 아이덴티티>맷 데이먼, <에린 브로코비치>줄리아 로버츠, <호텔 르완다>돈 치들, <시카고>캐서린 제타존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그들이 모였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던 영화였다. 이 밖에 초호화캐스팅 영화를 모았으니 이 영화들만 보아도 다른 영화 몇 십편을 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Rock and roll,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아니 어쩌면 거부감이 든다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어쩌다 본 Rock and roll 영화로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됬다고나 할까? 최근 MKMF때 장근석의 여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헤드윅. 영화를 본 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영화 중 하나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필요할 때, Rock and roll movie 한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솔직한 그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