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 동화를 통해

동물에 대한 올바른 시선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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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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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나타난 지저분한 개

옆집 개가 스타견 송편이라고?

송편이 실종 사건

유기견 송편이가 왜 이리 많아?

도훈이 덕분에 만두를 구하다니!

만두의 새 가족은 누가 될까?

개와 가족이 된다는 것

드디어 송편이를 찾았다!

사고뭉치 만두를 보살피는 건 너무 힘들어!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모두 노력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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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향해

관심을 기울여 보아요!

 

 

첵에는 길에서 유기견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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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마이크로칩이 있는지 확인하면 주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2. 칩이 없을 경우 각 지역 보호소로 신고해 주자

3. 이제부터가 중요해. 동물의 전단지를 만들어 발견한 장소 근처, 동물 병원에 돌려서 주인 찾기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자.

4. 포인핸드(Pawinhand) 앱에 발견한 동물의 정보를 남겨 주고 자주 확인해보자.

5. 임시 보호와 입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자. 가정에서 보호해 주면 공고 기간을 넘겨도 안락사 되지 않고 새 가정을 찾을 수 있어. 보호소에서 나와 새 가족을 찾을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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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고와 실천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단다.



"스타견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고,

유기견 만두가 스타견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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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송편이를 찾아 나서는 삼총사!

그런데, 유기견 송편이가 왜 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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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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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반려견과 유기견을 대하는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SNS 스타였던 강아지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고 떠돌이 강아지였던 만두가 스타견이 되는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SNS 속 반려동물처럼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동물의 이야기, 버려지는 유기견의 안락사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지후, 하민, 예윤 세 아이의 이야기와 함께 동화로 읽어볼 수 있었어요.

요즘 공원에 가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정말 책임감 있게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행동을 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책을 읽으며 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끝까지 보살펴줄 수 있는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사랑과 함께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며 아이들과 책을 읽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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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출장 간 사이 열한 살 시우의 집에 온

마녀 아줌마와 시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책을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우리 집에 온 마녀

(글 김명희 / 그림 김은아)

 

"아줌마는 진짜 마녀였어!"

나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아줌마가 손을 뻗어 향기를 잡았다.

손이 어찌나 긴지 긴 꼬리 같은 게 나왔다 쑥 들어가는 것 같았다.

향기가 찍소리도 내지 못했다. 나는 다시 뒤돌아서 고개를 숙였다.

'향기 간을 빼먹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자 소름이 오싹 돋았다.

나는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향기를 구조해야 하는데.....'

(p55)

아빠가 출장 간 사이 시우 집에 들이닥친 마녀

다가오는 마녀와 거부하는 시우의 10일간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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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온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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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돌아가신 엄마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온 시우의 열한 살 생일날 아빠는 어떤 아줌마와 오빠를 소개하고 시우는 새엄마가 생긴다는 게 너무 싫었어요. 아빠는 생일선물로 시우에게 어딘가 아파 보이는 페키니즈 강아지 향기를 선물하고 출장 가는 열흘 동안 생일날 만났던 아줌마와 아줌마의 아들 산이 오빠와 시우가 함께 생활하도록 했답니다. 요리 솜씨가 끝내주는 아줌마는 시우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고 규칙을 정해 시우가 생활하도록 하는데 시우는 친구 해령이와 함께 아줌마가 마녀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면서도 아줌마와 산이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제멋대로 생활했던 고집쟁이 시우의 생활이 아줌마와 산이 오빠로 인해 조금씩 달라지고 아픈 강아지 향기를 통해 유기견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며 좀 더 성장해가는 시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시우에게 마녀 같았던 아줌마는 시우의 새엄마가 될까요? 마지막에는 이야기의 반전이 있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관계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책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책임감도 배울 수 있었고 책 내용도 우리 주변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이었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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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기차의 승차권과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

쌍둥이 하린이를 찾기 위해

마법 기차에 타게 된 하루의 모험을 그린

마법 이야기책을 읽어보았어요.

 

 

 

마법 기차를 타고 마법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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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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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를 연상시키는 내용과 그림의 판타지 동화책으로 마법 기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하며 책을 읽어보았어요. 평범한 학생인 하루와 마법력을 가지고 있는 하린이는 쌍둥이 자매랍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마법학교에 가게 된 하린이는 마법 기차 탑승권과 마법 기차에 타기 싫다며 자신을 찾아달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져요. 하린이를 찾기 위해 닮은 얼굴로 하린이 행세를 하며 마법 기차에 탑승한 하루는 하린이를 찾기 위해 마법 시험을 치고 최상위칸으로 가려고 해요. 하루가 하린이가 아닌 게 들통나 마법 기차에서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생각하며 하루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마법 기차 안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와 함께 하린이가 가진 비밀 이야기도 흥미로워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이었답니다.

상상력으로 가득한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마법 기차를 타고 마법 속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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