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고학년 대상의

이야기 책을 읽어보았어요.

 

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양정화 글 / 오승민 그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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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푸른 성

숲에서 온 아이

사라지는 아이들

우투리 숲의 전설

절망의 시간들

사막으로

사막 너머의 세상

사막의 아이들

왕의 숲

아이들의 비밀

사막의 방문자

밝혀지는 진실

불타는 성

새로운 전설의 시작



 

우투리 숲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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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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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높이 아동 문학상 동화 우수상을 받은 책으로 우투리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였어요.

먼 미래 사회, 사막에 세워진 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왕은 남들보다 빨리 자라는 아이를 영재로 뽑아 궁으로 데려가고 궁으로 간 아이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오지 않게 되었어요. 책 속 주인공 목이는 갑자기 키가 자라게 되고 궁으로 가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되자 대신 사막으로 나가 사람을 삼킨다는 우투리 숲으로 향하게 돼요. 왕과 우투리 숲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투리 숲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읽어보았어요. 설화 속 날개 달린 장수 우투리는 세상을 구하지 못했지만 이야기 속 우투리는 숲으로 태어나 환경파괴로 인해 위험에 처한 인간과 권력자의 욕심 속에서 위험에 처한 성을 구하는 존재가 되었네요.

우투리 설화를 생각하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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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마니아가 얘기해 주는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어보았어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매혹적인 숫자 이야기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리여우화 지음/야오화 그림)

(김지혜 옮김 / 강미경 감수)

 

프롤로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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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LEVEL1

시도하는 자가 수학 보석을 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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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LEVEL 2

우주는 어떤 수로 표현할 수 있을까?

 

수학에서 보석을 캐다 메르센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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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등학생 때 이미 소수라는 것을 배웠다. 교과서에서는 소수를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갔지만 이 소수라는 개념은 수학에서 충분히 매력적이고 모험적인 화두다. 나는 소수가 수학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심지어 전 우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요소이자 소통의 기초라고 생각한다.(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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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만약 외계인을 만난다면 함께 돌로 '소수'를 놓으며 수학으로 수다를 떠는 것이 유용한 소통 방식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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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삽화가 실려 있어 관심을 끄네요.

 

 

Let's play with Math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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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도록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 문제의 답을 찾아보며 노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있네요.

 

이 책을 읽는 순간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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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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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적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수학에 관한 책이었어요. 귀여운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 더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중국 팟캐스트 <리쌤과 수학 수다>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출간된 책이라고 하네요. 소수, 도형, 미적분, 확률 듣기만 해도 머리 아파지는 수학 이야기가 실려있지만 그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고 있어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더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흥미로운 수학 주제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 주고 최근의 연구 성과도 알려주고 있어 도움 될 만한 책인 거 같네요.

사실 책 내용이 쉬운 건 아니지만 수학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 될 거 같고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수학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읽어본다면 특별한 시간이 될 거 같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읽으며 수학적 사고를 넓히고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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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마리 퀴리

마리 퀴리, 과학 경진 대회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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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가 우리 반에 온다면?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가 죽기 전 저승의 뱃사공 카론을 만나 자신의 연구가 훗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 대답을 찾고자 100년 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 열두 살 '서마리의' 몸으로 다시 돌아온 마리 퀴리는 자신이 연구한 방사능 물질이 세상을 이롭게 하였는지, 재앙을 가져다주었는지 알아보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마리와 세빈이의 엄마 이야기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생활도 이전과 다른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픈 세빈이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마리는 세빈이와 함께 과학 경진 대회에 나가기로 하고 준비를 하게 된답니다. 과연 마리는 과학경진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자신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마리 퀴리의 삶을 살펴보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이야기와 그녀의 연구가 현재의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위인들이 우리 시대로 돌아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며 상상력으로 쓰여진 책 속에서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과 삶의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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