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우리 집에는 새로운 변화가 다가오고 있어요.

곧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가정경제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랍니다.

맞벌이 할 때도 항상 적자였는데 외벌이가 되면 얼마나 줄여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멋진 도우미를 만났어요.

그것이 바로 2017 가계부 부자 레시피!!

​

​

2017년 부자레시피에는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글들이 실려 있어서 일일이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언제, 어떤 가계 경제적 지출이 생기는지 혹은 수입이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편하고 일목요연하게 훑어 볼 수 있어서 일년 계획을 세울 때 많은 참고가 된답니다.

​

​

​

​

연초에 연말 정산이라는 큰 키워드가 있었다면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라는 키워드가 있어요. 근로소득외에 얻어지는 광범위한 종류의 소득에 대한 신고를 하는 부분인데요, 어떤 소득인 경우 신고를 해야하는지 혹은 제외가 되는지 안내가 되어있어서 자신의 소득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분간할 수 있어서 좋아요.

​

​

​

​

​

2017 가계부 부자레시피는 2016년 11월 부터 2017년 12월까지 연별, 월별, 일별로 소득과 소비를 정리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달에 대한 특이한 이슈들은 별도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미리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예요.

​

​

​

얼핏 학창시절 때 쓰던 다이어리가 생각나기도 하는 연 중 계획표예요. 친정. 시댁 식구들 생일과 제사, 가족행사 등을 적어놓았다가 생활비와는 별도로 나가는 지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관리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특히나 주말은 따로 음영 표시가 되어 있어서 주말 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용이해요. 

​

​

​

이렇게 해당 달에 어떤 가족 행사와 기념일들이 있을 수 있는지 목록으로 정리 되어 있어서 혹시나 깜박하고 놓치게 되는 일 들을 모두 다 챙길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페이지 중 하나였어요. 저 처럼 깜박깜박 덜렁거리는 성격에 종종 챙기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것들을 두루 챙겨 볼 수 있도록 목록화 되어있는 것이 아주 좋았어요.

​

​

​

2016년 11월 부터 시작되는 가계부예요. 월별로 카렌다가 나와 있고 앞. 뒤의 달에 대한 카렌다가  위쪽에 나타나 있어서 달달이 연결되어 감을 잃지 않고 볼 수 있어요. 월별로 대강의 그림이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주차별로 어떤 가계경제 그림이 그려지는지 보아야죠.

​

​

지출되어지는 목록들을 주간 결산에서 한 번에 정리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줄일 수 있는 변동비들과 줄일 수 없는 고정비의 지출을 정리하다 보면 좀 더 수월하게 어떤 부부을 더 줄일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2017년에는 2017 가계부 부자 레시피와 함께 마이너스 인생이 아닌 플러스 인생으로 변신하고 싶네요. 알차게 쓰고 알차게 적고 알차게 모아서 가계부를 쓸 수 록 한숨보다 신바람이 나는 2017년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모두 부자되어요!!

​

​

​

* 이 글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글쓴이 본인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되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