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따라서 뭔가 끄적이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뭔가 시작해 주어야 겠다 생각한 참에
워낙 입소문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코뿔소
혹시나 하구 신청했는데
이리 당첨 되서 온 코뿔소 첫 크레용이네요
30개월 작은아들을 위해 난생 처음으로 해보는 교재라
서평 신청 해놓구 과연 아이가 잘 할까 싶은
걱정도 앞서기도 하더라구요,
만 2~4세가
손끝의 힘이 자라나 크레용을 사용할수 시기라고 하네요
코뿔소는 친근한 대상을 그리고 색칠하는 미술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라
이런 책이 만들어 졌나 싶더라구요
첫 크레용의 발달 영역을 보면은
손힘은 물론 표현력에 구성력이 인지력까지
생긴다 하니
자주 시켜줘야 겠다 싶더라구요
첫단계는 아이가 흥미를 갖고
자주 노출하다 보면
아이가 배우는게 많겠다 싶더라구요
바르게 연필 잡는 법도 알려주구요
이거대로 여러번 가르쳐 주긴 했는데
이제 첫단계로 펜을 잡아 보는 단계라
손힘이 좀더 생기면 차차 알여 주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상단에 보면 어찌 색칠하라는지
보기의 예가 잘 나와 있구요
쉬운 난이도인 그림인데도
처음 색칠하는 아이에게는 모든게 낯설다는
색칠보다는 그냥 그적거리는 수준이었지만
아이가 첫번째로 색칠한 초승달이라
저에게는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노란색이라는 색개념도 알려주구요
그리고 난생 처음 접하는 초승달도 가르쳐 주구요
색칠보다는
이거저거 물어보는 통에
엄마랑 이거저거 물고 답한 시간이 길긴 했지만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만으로도 넘 기특하더라구요
다음은 사과
요즘 아이가 가장 잘먹는다는 과일이기도 하네요
크레용으로 칠하기도 하구요
그리고는 색연필에 그리고 싸인펜까지
다양한 색칠하기 네요
샐깔도 빨간색은 물론 초록에 보라에
형형 색색 사과인데요
이거도 색칠했다기 보다는 낙서 수준이지만
앞전것보다는
좀더 하얀공간을 적게 해서 색칠을 제법한 색칠이라
이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싶네요
이번에는 악어 색칠이네요
이것도 순서 무시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라
선택하여 색칠한 악어네요
색연필도 칠해봤다가
그리고 연필도 닥치대로
마구잡이 선긋기네요,,
악어는 초록색이라는 색개념도 알구요
이건 무서운 악어가 아니라는 아이의 말처럼
늘상 보던 동물책에서 알던 무서운 악어가 아니라서
친근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여
단지 크레용 잡고 색칠하는 교재가 아닌
엄마랑 이런 저런 대화도 하구요
어렴풋이 아이 생각도 읽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사물 하나하나도 잘 알려줄수도 있구요
아이가 다시 한번 좋아하는것을을
엄마가 알고 넘어가는
학습지 이상의
신나는 공부 박차기 코뿔소 첫 크레용이었네요
첫크레용엄마표미술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