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호기심 많고 금궁한것이 많은 6살 윤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라 한다는 과학인데

사실 집에서 어찌 하고 놀아주어야 할지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그중에서 알게 된

창의 폭발 실험왕 과학놀이네요

넘 거창하지도 않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소소하게 하는 활동속에

그리 많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지 알아보구요

하나하나씩 아이랑 하루 15분 투자로

재미는 물론 아이 창의력을 쑥쑥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넘 좋을수 없더라구요

 

 

 

 

 

 

 

책 출간기념으로 들어있는 과학동아 천문대 할인권까지 있어

우주에 관심이 있는 아이랑 한번 다녀오면 더 좋을듯 싶더라구요

 

 


 

 

 책을 보면 엄마들을 비롯한 직접 과학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추천평이

이책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더라구요

놀이처럼 즐기는 과학책이라

어려서부터 과학을 잘 접하게 해서

교과 과정을 좀더 쉽게 이해하고 잘 받아들이구요

구지 과학자가 꿈이 아닌 아이들에게도  과학적 사고를 가지게 하구요

과학을 좋아라 하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한발짝

 더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될거라 하네요

 

 

 

 과학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팁도 잘 나와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실험하는 동안 행복해 하고 흥미롭게 진행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네요

 

 
전제척인 목차는 6개의 part에 걸쳐 81개의 실험이

사진이랑 제목이 함께 써 있어서 무슨 실험인지

한눈에 보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보기가 넘 편안하더라구요

 

저희 윤군 다 실험하자고 난리인거 있죠

 

 

 
 

Part 1. 할때마다 신이 난리 난다! 신나는 과학놀이 베스트 10

 

 

 

 

 

 

Part 2.눈은 크게,귀는 쫑긋 오감놀이 과학놀이

 

 

 

 

 

 

Part 3.눈에 보이지 않은 과학 공기가 과학이래요

 

 

 

 

 

Part 4 오늘 하루는 과학에 흠뻑! 물 만난 과학

 

 

 

 
Part 5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까? 명탐정 과학놀이

 

 

 

Part 6 내 작품 어때요?.과학으로 만드는 미술.요리

 

 

 

 

 

 

 

 첫번째 부분인Part 1. 할때마다 신이 난리 난다! 신나는 과학놀이 베스트 10

부분이네요

 

 

 

공룡시대 화산폭발

평소 공룡을 넘 좋아라 하는 아이인데

거기에 폭발 실험까지 되어 있어서

가장 좋아라 하며 하자고 했던 실험이네요

 놀이목표와 교과연계에 준비물까지

꼼꼼히 잘 써져 있더라구요

엄마표로 하기 넘 좋은 활용법까지

잘 설명하고 있어서

책 제목대로 엄마표가 가능하겠더라구요

 

사진자료와 함께 만드는 과정이 넘 자세히 써져 있어서요

아이도 보고 따라 하기 넘 좋겠더라구요

 
 중간 중간에 팁에

그리고 과학적 원리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난 실험과 함께 엄마가 먼저 이해하고

아이에게 과학적 설명도 잘 해줄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넘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네요

과학 실험하면 넘 거창한것만 생각했는데

물감에 주방세제,소다,식초

클레이,재활용 빈병 

아이가 넘 좋아라 하는 공룡 모형

 

 

 
아이랑 간만에 조물락 하는시간도 갖구요

아이가 좋아한다는 공룡 다 집합시켜 보구요

 

드디어 소다 1T 시작으로

세제도 넣구요

그리고 식초도 넣구요,

 

 

 넣자마자 바로 무슨 냄새가 난다고

아이가 금궁한지

바로 이리 코를 갖다 되더라구요

 

 

 

 
조금식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화산 폭발

처음 보는 광경에 넘 신기해 하더라구요

여기 방법 말고도

좀더 더 넣어서 폭발 실험까지 해보구요

이 책보자마자 넘 금궁해하고

넘 하고 싶었던 실험이라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이것을 연계로 다른것도 다 하자고 들어서

어찌나 난감했던지요

 

 

 과학이라는것이 사실 어려서는 좀 흥미로울수도 있는데

중학교 올라가고 고등학교 올라가면

점점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아이들도 생기던데

과학이라는게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거

어려서부터 즐겁고 흥미롭다는것을 잘 깨닫게 도와주는 책이더라구요

원에 다녀와서 늘 심심해 하다는 아이랑

하루 15분 투자로

아이의 창의력도 잡고 과학적 사고도 키워준다는데

엄마랑 매일 행복한 추억이 되도록 해야겠네요

 

엄마는 언니를 좋아해

 

아직은 어린 4살 6살 아들들이지만

맘에 안 들면 툭하면 손부터 올라 가는 큰아들에

형아가 때리기 시작하니 이제는 좀 컸다고 같이 몸싸움하는 둘째며

이 책이랑도 어느정도 일맥상통 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욱 보고 싶었던 책이네요

 

 

한살 차이 나는 넘 다른 자매지간의 시기,질투

그리고 사랑에 관한 애기를 재미난 그림과 함께

와닿을 만한 스토리로 재미나게 써진 책이더라구요

 

아마도 나이 차이 나는 형제보다는

이리 한살 차이 나는

나이차가 거의 안 나는 자매지간이

더 치열하게 더 질투하고 시기 하지 않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마치 쌍둥이를 연상시키는

일정이,이정이 이름도 넘 재미있구요,

 

 

 

 

 

 

그림에 보듯 외모만도 넘 다른 두자매

 

언니 일정이는

절약정신도 아주 투철하구요

자기 할일은 물론 공부도 척척 알아서 하니

늘 부모님 칭찬은 언니 차지구요,

 

반면에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는 동생 이정이는

긴머리에 외모에 엄청 신경 쓰고

예쁘게 꾸미는것을 좋아라 하구요

근데 다른것은 영 그다지라

늘 부모님께 꾸중 드는 동생이네요

 

 

 

 

이정이는 오늘 친구들이랑 미술관도 가서 숙제도 하구

그옆 햄버거집에서 수제버거도 먹기로 했는데

근데 이미 캐릭터 용품을 사느리라

다 써버린 용돈탓에

배 아프다는 핑계로 물만 먹고 햄버거를 먹지 못하네요

 

늘 새로운 캐릭터 용품만 보면

바로 사고마는 성격탓에

늘 용돈이 부족해서 곤란을 겪고 하네요

 

 

 

 

 

 

 

 

어느날 할아버지께서 아프셔서 엄마 아빠께서 자리를 비우게 되셨네요

근데 하필이면 플롯 발표회 총연습을 위해

분홍색 원피스가 필요한 일정이

엄마께 여쭈어 보니 이정이 원피스를 빌려 입으라고 하시네요

 

엄마 명령이라

이정이가 그리  아끼는 원피스를 언니에게 어쩔수 없이 빌려준 이정이

 

근데 늘 툭 튀어나온 바지에 운동화 끌고 다니는 언니라

그 비싼 원피스가 잘못될까 전전긍긍하는 이정이네요

 

근데 우려한 일이 현실로

원피스에 손도 닦구요

떡볶이를 먹다가 그만 국물까지 묻히고 오고 마네요

 

 너무나 속상한 이정이는

엄마께 펑펑 울면서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우연히 언니가 20대 전에 자기가 번돈으로 여행을 하는게 꿈이라는 애기를 들은 이정이

 

그런던 와중에 엄마와 아빠가 또 한번 집을 비운 사이

일정이가 급체를 하고 마네요

 

친구생일에 선물 사갈 돈이 없어,참석하지 못하고 집에 있는 이정이는

혼자 맛잇게 라면을 먹는 언니가 참 밉기만 했는데

근데 언니가 막상 급체해서 아파 하는것을 보니

맘이 편치가 않더라구요

 

급하게 119를 부르고 힘들어 하는 언니를 진심으로 걱정을 하게 되었지요

"죽지 말라고 "울면서 119구급 요원들에게 도움을 청할때

역시 피는 진하다 싶더라구요

 

 

 

 

이 일로 계기로 더욱 가까워진

일정이와 이정이

자기가 힘들게 모은돈을 친구 선물 사가라고 선뜻 내놓기도 하구요

이정이가 원하는 캠프비용도 내주겠다고 하구요

 

언니가 혼자만의 여행 자금을 위해 힘들게 모은 돈이라

이정이는 언니에게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뒤편에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내 편 만드는 법도 나와 있구요,,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지 말기

규칙 정하기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기

 

 이건 비단 형제 자매지간 뿐만 아니라

친구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리 잘 지켜준다면

다 내 편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어려서 늘 함께 하기에 더 잘 알 것 같은

형제 자매,

 

근데도 서로를 잘못 이해하고 오해해서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싶어요

책에서 이야기 하듯 서로 조금씩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면

기막힌 든든한 내편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들어 잘 지내다가도 서로 잡아 먹을듯 싸우는 아들들 보면 참 그런데

아직은 이책 내용 더 이해 하지는 못하겠지만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 하도록

각자의 입장에서 잘 이야기 해보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면 싸울일도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