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꼬마지식인의 12번째 책인

내 마음대로 규칙이네요,,

역시나 전작과 마찬기지로 초등 저학년이 보기 넘 좋은 적당한 글밥에

 중간중간 넘 재미난 삽화가 곁들여져서

넘 재미나게 볼 책이네요,,

여러 사람이 함께 지키기로 약속한 규칙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네요,,

요즘  좀 컸다고 넘 맘대로인 아들을 위해 ㅋㅋ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기도 하구요.

 

 

오늘의 주인공 영웅이네요,,

이름처럼 영웅놀이에 빠져 엄마와의 약속쯤은 무시하고

자기가 행동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참 남일 같지 않은 영웅이의 모습,,

저희집에서도 넘 익숙한 장면인데요,,T.T

 

 

 

딱딱한 지식 정보책이 아니라

재미난 카툰을 보듯

약속을 왜 잘 지켜야 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네요,,

전작에서는 없던 새로운 카툰이

이책에서는 새롭게 다루어 지고 있더라구요,,

예를 든 설명부분도 맘에 들고

이맘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넘 현실적으로 표현한 이 부분 넘 맘에 들더라구요

 

 

 

 

 

 

 횡단보도 앞에서도 교통규칙을 무시한채 건너다가

실버캅 할아버지께 심하게 혼이 나도 넘 씩씩한 영웅이..

보기만 해도 너무나 아찔한 장면이 아닐수 없네요

 

저희 아들들,,

파란불만 켜지면 마치 달리기 시합하듯

옆도 안 보고 일직선으로 달리는데

정말이지  

간담이 서늘한 장면이 아닐수 없네요

 

 

 

 

교실에서 뛰다가 성재랑 부딪쳐 친구에게 상처도 입히고

수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운동장에서 놀고

점심시간에는 줄을 제대로  서지 않아 친구랑 다투다가 음식물을 쏟구요

 

 

 

 

 

이런 일이 있은 이후로 영웅이에게 선생님은

규칙을 꼭 지키겠다는 다짐 글을 쓰게 하고 규칙반장을 시키네요

근데 규칙 반장이 된 영웅이는 오히려 제멋대로 규칙을 만드네요,

 

 

그러다 잠이 들고, 꿈속에 자신이 마음대로 만든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마을속 사람들이

모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구요,,

영웅이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깨고.꿈속 경험을 통해

규칙을 잘 지키는 영웅이로 바뀌게 되네요

 

 

 

영웅이의 이야기를 통해 규칙을 지키는것이

조금은 귀찮고 불편하지만

규칙을 지킴으로써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법도 배우게 되네요

 

 

 

 

 

 

예비 초등인 라이언,,

조만간 학교라는 커다란 큰 사회인 학교에 들어가는데

학교에서 정한 규칙을 잘 지킬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조금은 어겨도 상관은 없는데

학교는 바로 벌칙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을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수업시간이 있고 쉬는시간이 있구요

교실에서는 왜 뛰지 말아야 하는지등등

규칙이 아직은 어려운 라이언에게

규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려주는지

현실감 와 닿는 삽화랑 내용구성이 아이가 넘 이해가 잘 되게 해주더라구요,,

 

 아무리 강조해도 넘 지나치지 않은

규칙의 중요성

스콜라 시리즈 책덕에 아이랑 즐겁게 애기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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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논술 열풍이라

방과후 수업은 물론 문센 강좌수업도 있다고 하지만.

  그 중요성 그리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예비 초등이 되고나니

그 중요성이 마구 와 닿더라구요

논술이라는것이 막연히 책만 잘 보고 자기의 생각을 잘 말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책을 보면서 넘 구체적이지도 못하고 체계적이지 못하게

 아이의 독서를 지도 했다 싶더라구요

 

 

 

이책은 초등 1~2학년 토합 교과와 연계된 주제의 글을 읽고

그에 따른 배경지식도 쌓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바른 우리말은 물론 바른 글쓰기도 도와주구요

입체적인 독서 논술활동으로 독해력,사고력,논술력을 키워준다고하네요..

 

 

 

이 책은 4주 분량의 내용을 한권의 책에 담고 있구요

1~3째주는 글의 내용 이해와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 논술을 하구

마지막 4째주는 되짚어 보기로 마무리 하는 구성이랍이다

 

 

 

비슷한 말,재미있는 말,포함하는 말과 포함되는 말,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낱말등을 배우는 어휘

 

목적어,보어,꾸며주는 말,이어지는 문장,문자의 부호의 쓰임과 뜻을 배우는 문법

일기 동시,편지.설명하는 글,독서 감상문등을 직접 써 보면서 글쓰기등

우리말과 글의  

3단계 학습도 자연스럽게 배워볼수 있네요

 

 

 [학교에 가면 알수 있어]

메가 논술의 첫번째 주제네요..

읽기전에

읽으면서

읽고나서의

3단계를 체계적으로 잘  따라하다 보면

독서 논술의 기초를 잘 배울수 있게  된답니다,

 

책을 읽기전에

학교라는 통합된 주제에 대해서 아이랑 애기도 해보구요,ㅡ,

아직은 예비 초등이라 상상에  맡기는것으로ㅡ,,

아이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고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질문에 답하기도 하구요

 

 

읽고 나서

아이가 책을 잘 읽었는지 다양한 문제 풀이도 하구요

책 내용은 뿐만 아니라 아이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수 있는 문제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일기 쓰기만큼 아이의 생각은 물론

아이의 어휘, 문법수준등을 잘 알아보고  배울수 있는 것이 없다는데

이거보니 급 그림일기 쓰기 시도 해주고픈 마음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주 과정은 우리말 바른 글쓰기 과정이네요

다양한 어휘나 문법,글쓰기를 배워보는 시간,

색칠하기나 미로찾기,만화등 재미난 코너를 통해 재미나게 배워 볼수 시간이라

지루할새 없이 따라 할것 같구요

배운것을 토대로 직접 글을 써봄으로써

잘 배웠는지 확인도 할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예비 라이언에게는 처음 하는 독서 논술이라는것이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서툴지만 빈칸에 내용을 서슴없이 채워 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더라구요,,

그날 하루 있었던 일도 알게 되구요,

근데 엄마보다도 정답을 더 잘 맞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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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꿈이 박사가 되고 싶어

학교에 가서 많은 지식을 쌓고 싶다는 라이언 넘 기특도 하구요,,

아직은 정답이 떨어지는거야 잘 맞추지만

서술형으로 쓰는 부분은 좀 약하긴 하더라구요,,

시작은 미약했으나

독서 논술로 단계별로 차근 차근 학습하다 보면

어렵다는 논술,,

그중에서도 중요하다는 독서 논술도

메가력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넘 힘들게 제 품으로 받게 된 메가 독서논술책,,

늦게 받았지만 책 내용에 어찌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넘 좋았네요

예비 초등이라 뭐부터 할지 몰라 고민이었는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학습해야겠네요

 

따서 조립하는 한국사 핵심 8장면

이네요

 

한참 만들기 좋아라 하구

역사에 이제 관심을 눈 뜨기 시작한

 예비 초등 라이언를 위해 신청한 책이네요..

 

예전에는 달달 외우기만 해서 넘 어렵게 느껴졌던 한국사인데

늘 시험보기 위해 벼락치기로 외웠던,,

그리고는 바로 까먹는것이 한국사였던 아픈 기억이 있었던 저네요

 

근데 만들면서 배우는 한국사

은근 재미있겠더라구요..

이런건 진작에 나와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공부하기 넘 좋았졌다 싶은거 있죠

 

 

 

이책은  놀이판 8장이랑 한국사 핵심 8장면을 담은 지식책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국내 유사 상품들 가운데 가장 큰 크기의 놀이판!

무려 215*305

넓어진 만큼 더 실감나게 만들어진 구조물에

 섬세하게 끼우고 조립하는 것이 어려운

어린아이들에게도 혼자서도 조립이 가능하겠다 싶네요

 

 

 

 

책 앞 부분에는 우리 역사 한눈에 보기

연대별로 전체적인 굵직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도표를 만들어 놨네요

역사는 단편적으로 외우기 보다는

이리 역사적 큰 줄기만 알아도 역사공부는 다 한다는 말이 있는데

실사와 함께 곁들인 재미난 삽화그림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겠더라구요

 

 

 

 

이책은 선사시대 고인돌을 시작으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백제 무령왕릉

통일신라 석굴암

통일신라 석굴암

고려 팔만대장경

조선 시대 근정전

임진왜란 거북선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8개의 유물에 대한 설명과

 만드는 방법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각 시대별 문화 유산에 얽힌 역사적 사실,주요 인물,의의 등을 쉽게 풀어 써

한국사 처음 입문하는 아이들도 넘 어렵지 않게 볼수 있네요

실사사진에 거기다가 넘 재미있는 삽화까지 더해져 더욱 쉽게 이해가 되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이건 5-1 사회 교과서 내용과 연계되서 볼수 있다니 초등 선행 학습으로도 그만인데요

 

 

만드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구요

번호대로 따서 조립하고 끼우면 끝

아주 쉽죠~

 

 

 

 

 

앤드류가 고민하다 가장 먼저 선택한것이 근정전네요

얼마전 원에서 현장학습으로 다녀오기도 한터라

이미 본거 직접 만들어 보는 기쁨도 크겠죠

 

 

 

 
열심히 뜯고 끼우고,,
 

 
조립한것끼리 또 끼우구 조립하고

 

그러면 완성

 

끼우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죠,,

 

우드락이 좀 얇아서 뜯고 하는데는 좋기도 한데

끼우는데도 다소 힘이 좀 약하게 아쉽더라구요

힘이 좀 들어간다 싶으면 우드락이  납작해지거나 부러지기도 해서 망가지는 상태가 T.T

 

 

 

 

 

근데 다른 만들기도 무난하게 잘 했다는

근정전이 끼우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드디어 완성된 작품이네요ㅡㅡ

아이랑 같이 만들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요

이덕에 각 시대별 유물도 잘 배워보고

역사적 특징이라든지 의의등에 대해서도 잘 배워보구요,,,

이미 봤던 것도 있어서

그때 봤던 유물이랑 매칭해서

더 잘 기억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잘 배우고 만든 역사적 유물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지도를 보면서

그 위치도 확인하구요

 

 

 

 
아직 경주에 가보지 못한 앤드류~

첨성대며 불국사 ,석굴암 보러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늘 고등학때 수학 여행 코스로 갔던 기억이 나는데

그전에 아이랑 같이 가서 오늘 만들었던 기억을 살려

직접 보고 오는것도 넘 좋겠더라구요..

 

 

 맨 마지막에는 한장 한장 넘기면서 잘 배웠는지

퀴즈를 풀며 읽은 내용도 확인 해보구요,,

한국사를 그야말로 처음 접하는 라이언,,

잘 풀까 싶었는데 10문제중 8문제 맞추었다는

넘 기특하더라구요.

 

 

어려운 역사가  쉬어지는 책

직접 가보지는 못하는 곳의 유물까지 만들면서 친근해지면서 알게 되고

본 유물은 머릿속에 더 깊이 남게 되고

 

누가 역사가 어렵다고 했는지,

저희 때에도 이런것이 있다며 역사 포기자가 안 되었을텐데 말이죠

 바른 역사 알기 운동도 하구

어린 아이들때부터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야

바른 아이로 잘 자란다는데,.,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공부해야 할때인데

이왕 해야 한다면 재미있게 머릿속에 속속 들어오게금 만들면서 즐겁게 공부하는것이 좋다 싶네요

이거 말고도 다른 역사적 유물 시리즈도 나오면 넘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