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샘이 쓰셨다는 정치문화 보드게임이네요
학습의 재미를 위해 스토링텔링은 물론 스마트기기등등
다양한 방법을 써보셨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배울때 진정한 흥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단순 보드게임으로만 끝나지 않고
수업의 준비과정부터 실천 사례 그리고 활동자료까지 함께 제시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 학습이 되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이 책을 쓰셨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만 해도 게임할때만큼
집중력이 좋으면서도 흥미를 느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현직 샘답게 요즘 아이들을 잘 파악하시고
이런 책을 쓰셨다하시니 넘 믿음이 가더라구요
인권,민주주의,문화라는 주제는
사회과목에서도 어렵고 재미없어
자칫 포기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교육과 게임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겠다 싶어요
이 책은 총 3가지 게임이 실려있는데
1,문화지역 게임
2,인권탐험대 게임
3,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
아직은 초등인 준군이 하기에는
그나마 문화지역 게임이 쉽게 접근할수 있어
두 아이들이랑 해봤답니다..
활동자료로 나온 낱말카드를
각 주제에 맞는 부분을 찾아 가위질하면
보드게임으로 사용할수 있답니다...
쉽게 찢어지는 자료였으면 싶지만
그래도 아이랑 도란도란 가윗질로 해봤구요
게임룰은 초등아이도 쉽게 이해할수 있는 쉬운 난이도라
각 나라별로 같은 카드를 낼수 있고
없는 카드는 더미에서 한장씩 가져가면서
이미 나온 카드와 짝을 맞추면서
다 내게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더라구요
맨 처음에는 게임이다 싶어 나라별로 짝을 맞추는 재미로
몇번 하다보니 각 나라가 보이더라구요,,
보통 나라하면 아프리카,아메리카 하는 그 대륙을 생각했는데
좀 더 세분화된 나라구분에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될수 있다는걸 느끼더라구요
아직은 한국사를 배운것이 다인 준군인데
다행이 책을 통해 알고있는 세계의 나라를 떠오르면서
맞어 이런게 있었다하면서
알고 있는 지식들을 동원해서 애기 해보는 시간도 갖어보았답니다
각 대륙에 대해 전반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리 겸 이 보드게임을 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더 기억에도 잘 남고 집중력도 좋을것 같구요
여기에 더해
활동지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써보면서 학습하면 학습효과가 배가 되겠더라구요
현직샘답게
학습의 목표부터 시작으로
학습절차는 어떻게 되고
학습도움말
활동지
평가등등의
순서를 밟아가며 체계적으로 학습하다보면
각 대륙의 문화가 한눈에 들어올것 같아요
평가과정을 통해
내가 부족한 점이 뭔지도 깨닫게 되기도 하구요.
학습하는 일련의 모든과정을 통해
각 대륙이 두고두고 잘 기억되고
머릿속에 확실히 나의것으로 자리잡겠더라구요
샘이라 어떻게 학습을 해야 잘 하는지
일련의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어
어려운 사회과목이 좀더 친근한 계기도 될것 같구요
이 책이 4번째 책이라 하니
이전에 쓰셨던 책도 이참에 함께 보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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