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있으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 할아버지를 빼 놓을수 없죠

그리고 아이들이 넘 기다리는 선물,,,

근데 그런 선물이 어디 사라지기라도 하는걸까요,,

 

 

바닷가에 놀러간 엘리엣은 바다속에 둥둥 떠다니는 유리병을 별견하게 되네요,,

그 안에는

제발 북극을 구하러 와 주세요

북극에 있는 우리 집이 사라지면 크리스마스도 없어질거라는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온 편지를 받게 되네요..

 

 

부모님의 허락을 받은 엘리엇은

바닷가에 계신 선장님의 도움을 받아 북극으로 향해를 떠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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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세상에! 엘리엇이 탄 배 주위에는 온 통 작은 배로 가득했어요,,

전 세계의 각국 아이들도 산타 할아버지를 도우러 북극으로 가는 길이네요

 

 

 

 

근데 갑자기 빙하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어요

곧이어 빙산이 적하는 소리를 내며 갈라지더니 물속으로 퐁당 떨어졌어요

 

 

 

 

 

바다 안개 사이로 거대한 기계가 시커먼 모습을 들어냈어요

당장이라도 북극 바다 밑바닥에 구멍을 뚫을 참이었어요..

 

 

 

 

 

수천명의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외쳤어요

"멈춰요!"

"당장 멈추라고요!"

북극은 산타할아버지가 사는 곳이예요

북극이 사리지면 크리스마스도 없어진다고요

 

 

 

 

 

모두가 마음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지켜 냈어요

전 세계 아이들을 북극으로 인도하셨던 분이 다름 아닌 산타할아버지였구요,,

 

 

얼마 안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환경이라는 무거운 소재가 쉽게 잘 써진 책이네요,,

전 세계 곳곳의 환경이 파괴되고 홍수와 가뭄이 빈발하고 사막이 늘어가고 북극곰이 더이상 갈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이 좀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은 나빠지지 않기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도 환경의 소중함을 잘 배우고,,어른들에게도 따끔한 일침이  되는 이책,,

아이랑 같이 보면서 작은거 하나라도 실천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환경문제, 내인생의책

두말이 필요없는 발명가인 에디슨..

그리고 포드...

대부분인 위인전이었다면 보통은 그들의 어린시절부터 해서 업적을 나열했을텐데

이 책은 두분의 만남을 다루었네요,

그 사실만으로도  넘 흥미로운 이 책,,..

에디슨이 포드에게 알려 준 비밀의 과연 뭐였을까요..

 

 

얼마전만 해도 세상은 휠씬 느리게 돌아갔죠

머리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도 없었구요,,붕붕거리면서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도 없엤죠

주머니속에 휴대폰 벨 소리가 울리는 일은 꿈도 꿀수 없었죠,.

그런데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죠,,

 

호기심 많은 두 소년,,토머스에디슨과 헨리포드 때문이었죠...

 

 

 

 

어렸을때 토마스 에디슨은 사고뭉치였네요

그놈의 실험 때문에 집 지하실을 폭발시키구요,기차 화물칸을 홀라당 태워버리구요 

고양이 꼬리에 불꽃을 만들기도 하구요.

 

 

 

 

에디슨보다 16년뒤에 태어난 포드 역시 말썽꾸러기였네요,

여동생 장난감을 분해했지만 한번도 되돌리진 못했구요

물이 힘을 이용할려고 강에 댐을 만들고 수차를 만들었지만 강물이 넘치는 바람에 이웃의 밭에 물바다를 만들어 버리구요,,

증기기차를 만들어 폭발시키면서 학교 담장를 홀랑 태워 버리기도 하구요,,

 

 

두분다 막상막상,,,

어렸을때 정말 사고뭉치가 따로 없는데요

 

 

에디슨은 나이를 먹으면서 발명품을 만들겠다고 꿈을 키우고

그러던 중에 손쉽게 베껴쓸수 있는 전기 펜,소리를 녹음하는 축음기.어둠을 밝혀주는 백열전구 등의 발명으로 유명한 발명가가 되지만

포드는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했어요

 

 

 

 

 

포드가 자동차 설계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안

에디슨이 무려 100가지가 넘는 발명품의 특허를 얻게 되자

포드는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어요,,

에디슨의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마음 먹죠...

 

 

 

 

 

포드는 디트로이트에서 기차를 타고 약 1000킬로미터나 떨어진 뉴욕으로 가서 에디슨을 만났어요

그리고 거기서 듣은 발명가의 비밀을 듣게 되네요

이건 다름아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세요"

에디슨의 발명 비밀을 알아낸 거예요..

 

 

 

 

 

그 비밀을 알고 발명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네요,.,

포드는 계속 노력한 끝에 결국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성공을 하게 됐죠

바로 모델"T"

이 자동차는 크게 성공을 거두었죠,

그덕에 세상은 조금씩 빨라지고 좀더 흥미로운 곳으로 변해갔죠

이런 변화 뒤에는 호기심 많은 두 소년의 노력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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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나온

에디슨과 포드의 특별한 우정이야기가 좀더 흥미있게 다가오더라구요,,

발명가의 비밀 사건이후로 30년간 우정을 유지하면서 이웃의 문을 사이로 두고 이웃으로 살았던 애기도 넘 흥미로왔구요..

16년이나 차이가 나는 두분의 생애지만

두분의 공통점도 있었구요

차이점도 보여주고 발명가의 비밀 사건이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생애를 그린 이책을 통해

기존의 위인과는 확실히 차별이 되더라구요,,

발명품의 과학적 지식도 배워 볼수 있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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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끈기도 없고 조금만 실패해도 잘 포기하는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라는

발명가의 비밀처럼

저의 애도 뭔가 목표를 세우기 도달하기까지 열심히 노력했으면 싶네요

에디슨, 스콜라위인전, 포드, 발명가

 

겉모습만으로도 넘 상극인 두 친구,,

과연 친해질수 있을까?

예비 초등인 아들,,

새로운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사귀는 과정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아직은 어린 아이이기 때문에

편견에 사로잡혀 친구를 두루두루 잘  사귀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런 엄마의 걱정을 잘 담아 만든 스콜라의 책이네요,,

 

 

 

첫 문구부터 심상지 않은

나는 그 녀석이 별로다,,

 

언제나 으스대고,우악스럽게 제멋대로인 그녀석

게다가 얼굴도 어딘지 험상궃게 생겼기 때문이죠..

 

 

그와는 반대인 주인공

외향적이기보다는

교실에서 조용히 친구들이랑 지우개 따먹기를 하는것을 보니

다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친구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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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넘  맞지 않을것 같은  그 녀석

그런데 그 녀석과 다가오는 운동회에서 있을 이인 삼각 경기에서 같은 조가 되네요..

주인공은 친구가 맘에 안 드는건지

내내 표현이 그 녀석인데요..

 

 

 

연습 시작,그 녀석은 마음대로 묶지 않은 발부터 내딛을 거라고 정해버리고

 역시나 우리는 몇 걸음 떼보지도 못하고 넘어지고 마네요,,

 

다음 체육시간에도 넘어지고,,다시 넘어지기를 반복

한번도 제대로 달리지도 못하고

벌써 내일이 운동회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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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운동회를 위해

마지막으로 연습을 하는 주인공과 그 녀석,,

역시나 호흡이 안 맞으니 몇번이고 넘어지고 마네요..

 

지쳐서 포기 할려고 하는 순간

꽈당하는 소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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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운동장 구석에서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던 여자아이가 울고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녀석의 동생,,,

자기도 모르게 그 녀석 발에 이끌려 발을 내딛었네요,,

그리고 여자아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네요,,

묶여있는채로

하나,둘 하나,둘~

둘은 이제 잘 해낼수 있을까요?

드디어 운동회날

자 ,이제 진짜 경기다

묶은 다리가 힘차게 휭휭 바람을 가르며 달려갑니다..

 

 

 

 

2등~~

둘은 아쉬어했죠,..

이제 묶였던 끈이 자유로와졌지만

주인공은 끈을 풀지 않고 그녀석과 더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뒤늦게 알게된 그 녀석이랑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이 표현이 됐네요..

 

 

 

 

처음에는 우악스럽고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 녀석이

자기를 빤히 바라보며 브이 표시를 하네요,

주인공도 브이표시를 하며

입가에 서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바라보네요

 

처음에는 전혀 맘에 들지 않던 친구였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는 책이네요

예비 초등아이가 봐도 넘 좋은 책,,

학교라는 좀더 큰 울타리에서도 아무런 편견없이

모든 친구를 두루두루 잘 사귀고 친하게 잘 지내보기를 빌어보네요..

초등추전도서, 친해질수있을까, 편견, 적응, 친구사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