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돈벼락...

이 책을 다 읽고 났는데

어쩌면 현실에서의 저의 이야기를 쓴줄 알고 한참을 웃은거 있죠

집 융자금 갚는다고 있는대로 졸라매면서 늘 돈 없다고 하는 저,,,오늘의 주인공,,,

나처럼 아껴쓰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하면서 식구들에게 자랑거리인양 애기도 하구요..

용돈 올려달라고 엄마 앞에서 비굴하게 구는 아빠...저희 신랑은 당당하게 달라하지만요,,ㅋㅋ

다행이 용돈을 주지는 않지만 엄마가 이리 쪼달리는지 영 감 잡을일 없는 학교도 안 들어간 아이며 이제 초등1학년 아이,,

밤낮없이 장난감 사달라,,학원 보내달라 난리인 아들들,,T.T

 

 

 

 

 

 

 

오늘의 주인공 선재예요

친구들에게 고소하고 윤기가 좔잘 흐르는 콜팝을 몇번이나 얻어먹었어요

선재가 쏠 차례가 돌아왔지만 엄마에게 용돈 애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해요

멋있게 한턱 쏠수도 없고,사나이 체면에 계속 얻어먹을수도 없으니 친구들 앞에서 주눅이 들지요

용돈을 주지 않은 엄마를 원망해도 소용도 없구요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복권을 사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은 달콤한 꿈에 빠져들어요

넓은 평수에 아파트에 세계 여행에....인생역전을 꿈꾸게 되죠

근데 복권에 당첨 되기 위해서는

똥꿈이나 돼지꿈을 꾸어야 한다고 하네요,

 희재가 엄마에게 꿈을 팔고 용돈을 받자

용돈이 궁한 선재도 엄마에게 꿈을 팔고 용돈을 받았죠

 

 

 

 

 

 

근데 이게 웬일이래요,,

대박~

복권에 당첨이 된거 있죠

엄마가 전화해서 온 가족들을 부르고 부랴부랴 가족들이 도착했죠

 

근데 당첨은 커녕 오히려 거짓꿈을 꾼것이 들통이 나

엄마에게 혼이 나죠,,

아빠는 당첨이 되면 회사 때려치우고 무인도 가서 살고 싶다는 말에 불호령이 떨어지구요,,

이거 저희 집에서도 자주 듣던 말인데 ㅋㅋㅋ

 

 

 

 

 

 

그래도 이 일을 계기로

아빠용돈도 희재용돈도 인상되구요

늘 친구에게 얻어 먹어서 주눅이 든 선재도 드디어 용돈을 받기로 하구요,

그야말로 선재네 가족들은 돈벼락을 맞은거 있죠

 

 

누구나가 꿈꾸는 돈벼락이지만

복권에 대박 당첨 되는 사람들을 보면 이내 쪽박을 찼다는 애기도 있어

돈벼락이 똥벼락도 될수 있다는 돈의 양면성을 잘 이야기해주고 있네요,,

땀 흘려 번 돈만이야 말로 돈의 가치를 잘 알고 사용할수 있는

누구나 꿈을 꾸는 돈벼락이지만

언제간 그날이 올거라 믿으며

지금 현실에 만족하면서 분수껏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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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도 좋지만

똥벼락이 더 좋다는 큰준이네요,,

농사 짓는 땅에 똥이 많으면 글쎄 똥으로 인해 곡식들이 더 풍성하게 자라

부자가 될수 있다는 준,,

작년에 할아버지 밭에서 직접 밭도 갈아보고 수확의 체험을 해봐서 일까요

아직은 어리지만 땀의 수고를 넘 아는거 있죠​

아직은 용돈은 이르지만

돈의 소중함을 잘 알고

우리 아이들도 적절한 소비를 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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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외모 지상주의가 판치고 있는 요즘

무분별한 성형수술로 좀더 나은 외형의 모습은 하고 있긴 한데

겉으로 보이는 외모가 다인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죠스이빨에 수세미 머리라 불리는 오늘의 주인공인 순희

누군가의 실수에 의해 학교 홍보 어린이에 추천되어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까 걱정하며 우는 순희를 유식이가 도와주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시작되죠

 

 

 

 

유식이는

미용실 원장이자 미인들을 발굴해 낸 경력의 엄마를 순희에게 소개해 줬어요,

개성 넘치는 순희 외모에 화려한 경력의 사부님도 좀 어려운 도전이었지만요

사부님을 따라 여러가지 것들을 했죠

요가는 기본에 허리 펴고 외나무걷기,발레,명창수련등등,...

전에 봤던 아름다운 언니들을 생각하며 힘든것을 다 참아냈죠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힘든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 낸 순희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그 사람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애기들 듣게 되네요

 

 

 

 

하지만 어린이 홍보 모델를 응원하는 아이들에게

다시 놀림을 받고 다시 자신감을 잃게 된 순희..

과거의 사부님 애기를 듣고

겉모습의 아름다움은 사려져도

그 사람이 가진 내면의 향기는 여전하다는,,,

지금의 사부님 모습에 만족하다는 애기에

다시 자신감을 갖게 된 순희...

 

 

 

맨 처음에는 오로지 겉모습이  예뻐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게 된 순희...

내면의 아름다움이 좀더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된 순희,,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순희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뺏아긴 자신이 넘 어색하기만 유식...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준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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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얼짱이라는 겉모습만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아이들

학생이 학생다워야 가장 예뻐보이는데 불구하고

다이어트나,,점점 성형수술을 하는 연령도 화장을 하는 나이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사실 어른눈에는 하나도 안 예뻐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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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인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한테서는 당당할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외모에 대한 편견...​

우리 아이들도 잘 깨달았으면 싶은거 있죠..

밤이면 밤다다 아이들 재우기 전쟁에

그리고 아침에는 깨우기 전쟁

한참 성장 호르몬이 발달한다

는 6살 ,8살 아들들인데

밤마다 재울려면 이리 잠을 못자는건지,,

밤마다 눈은 말똘인데 아침이면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조는 아이들 T.T

 

​키도 쑥쑥,머리 똑똑 잠아 고마워!

제목만으로도 잠의 중요성을 팍팍 와닿게 하는 제목,,

백마디 말보다는 책 한권의 효과가 크기에

아이를 위해 신청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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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인 2학년인 신나라,,

밤이면 밤마다 스마트폰 게임에 만화책 읽고 초쿄릿이랑 아이스크림도 먹고

밤늦도록 노느리라 시간이 가는지 몰랐죠

엄마 아빠가 식당을 개업하자

​밤늦게 돌아오시자

더욱 신나게 밤에 안 자고 노는 날이 더욱 많아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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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도 꿈나라에 있는양

아침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학교에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모르고

자꾸 졸립고 짜증만 났지

학교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기운도 없고 졸립고

떡볶이에 튀김을 먹었는데도 기운도 안 났고

피아노 학원에서도 태권도 학원에서도 내내 실수

제대로 하는것이 없었지

몸까지 으슬으슬 춥고 재채기까지 났구요

​근데 이상하게 밤만 되면 기운이 난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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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각한 나라,,

고민델라 선생님이 걱정스럽게 무어봤을때 지각한 것이 부끄러웠지

연극대사도 하나도 안 기억나서 연습도 망치고

친구들에게 짜증만 나고 수업도 재미없었지

 쉬는 시간에 고민델라 선생님이 부르셔서 간 나라는

그제서야 밤에 잘려고 해도 잠이 안 온다는 고민을 털어놓지

밤에 잘 안 자면 우리 몸이 고장 난 다른 사실도

​키가 크는 호르몬도 만들어지는데

작은 편에 속하는 나라는 더 이상 크지 않을까봐 걱정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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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일찍 자려니 잠이 오지 않은 나라,,

눈을 감고 양도 세어보고 주문도 외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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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기 위해서는  

저녁은 일찍 먹고 간식도 먹기 않고

할머니와 산책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도 하고

스마트폰도 거실로 내보내고 텔레비젼도 안 보고,,

이불은 가볍고 베개는 높지 않은걸로 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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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잠을 잘 자게 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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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나니 몸도 개운 짜증도 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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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최고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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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부록으로

잠자기에 모든것에 해서

잠은 왜 자는지

안 자면 키가 안 크는지

공부를 잘하려면 잠을 자야하는지

잠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나와 있구요

잠자기 비법.잠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들까지

잠에 관한 금궁해하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잘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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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이 보약이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특히 성장에 있어서 가장 좋은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잠을 잘 자는것도 중요하다는걸로 알았네요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이라

재우기 무진장 신경 쓰는데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잘 잘거라는 말에 좀 위안이 되는거 있죠

고민델라 선생님이 애기한 잘 자는 방법

저도 좀 실천도 하구​

잘 재우기 위해 음식 또한 신경써서 준비하구요,,,

우리 아들이 잘자고 키가 크는 날까지,,

저도 열심히 도와주어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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