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질문책이라는 과정아래 쓰여진

채인선 작가의 책이네요..

이미 여러 책에서 본 채인선의 작가의 책은 하나같이

어쩌면 아이들 맘속에 들어갔다 나왔나 싶을 정도로 심리묘사가 뛰어나던지요..

그림 역시도 넘 익숙한 윤봉선작가의 그림이네요...

 

어쩌면 어려울듯 쉬운 질문이죠,

배운다는것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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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것은 보는걸 일수도 있구요

금궁한것을 물을수도 있는거구요..

다양한 분들의 말씀을 듣는것일수도 있네요​ 

책을 통해 터특하기도 하구요

직접 하고 싶은것을 해보면 배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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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잘 안될수도 있지만

처음보다는 두번째에 그리고 세번째 할때에는 점점 나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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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잘할수 있는것은

아이가 흥미를 갖고 계속 배우고 싶은것일수도 있구요

자꾸자꾸 해 보고 싶고,자꾸자꾸 알고 싶은거일수가 있네요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것이 없어도

이거저거 눈 돌리면서 찾아볼려고 하면

언제간 나한테 맞는 것을 찾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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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배워야하구요

배우는 과정이 좀 더딜지라도요,,

책상위에서 하는 공부뿐만 아니라

어떤것은 마음으로도 배울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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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것은 아이가 자란다는것과 같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일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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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것은 끝이 없구요

날마다 새로운 지식,기술이 생기니

배우는것은 끝이 없네요

배우고 익히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잘 가지게 하구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아는것을 나누어 줄수 있네요

배운다는것은 멋진 일이라는,,,

오늘은 또 뭘 배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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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 자식에게 하나 하나 가르쳐 주듯이

넘 친절하게 배우는것이 뭔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 채인선 작가네요..

남들보다 빠를수도 더딜수도 있다도 하구요,

배움이라는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새로운것을 배워야한다고 하구요,

힘들고 더디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성장할수 있다고 애기해주고 있네요..​

 

 

 

 

 

배우는것이 뭐냐는 질문에

넘 어렵고 힘들거라는 준군,,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준군에게는 아직 배울것 투성이라

다 어렵지 싶은거 있죠...

 

시행착오도 넘 많이 겪고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일도 종종 생기는 요즘이라.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가끔 반문하는 아이에게

배운다는것이 뭔지​

왜 배우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한층 더 성숙하게 잘 자라길 빌어보네요..

미세기, 채인선, 성장책

 

만화 좋아라하는 큰준 덕에 가끔 보게되는 놓지마 정신줄!

이거 보면서 저도 아이랑 같이 박장대소하곤했는데,,,ㅋㅋ

그 인기 있는 웹툰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인

놓지마 과학!

요즘 학습만화에 심취해 있는 큰준이라

이런 시리즈 잘 보겠다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책 펼치자 마자 읽고

그리고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몇번을 읽었다죠.. ㅎㅎ

 

 

이 책은 생활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을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게 만화를 읽다보면 어느새 과학적 원리를 깨닫게 되구요,..

무엇보다 좋은점은 교과서랑 연계되어 있다는거네요 

교과서 연계표를 보면서 어느 분야랑 연관되어 쓰여있는지

살펴보면서 책을 봐도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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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만 보는것이 아니라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 상식이 있어

과학 상식을 좀더 자세히 알아볼수 있어요.

웹툰이 이미지가 강해서 과학적 애기를 어떻게 풀었을까 넘 금궁했는데

넘 무겁지 않게 넘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에 과학적 애기가 잘 담겨져 있더라구요

물 흐르듯이 술술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그 과학적 지식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과학 싫어하는 아이도 이 책이라면 과학에 흥미가 팍팍 생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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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하면 엄청난 몸집 때문에 빨리 달릴수 없을것 같지만

몸집이 작아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공룡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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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웬툰이긴 하지만

실사 사진도 같이 실려있어 좀더 공룡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수 있는  페이지도 이리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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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롭게 봤던 페이지중의 하나가

무지개를 만들수 있는 이 페이지가 아닌가 싶어요

설탕의 농도를 달리하여

무지개 컬러별로 구분해서 만들수 있는 이 실험은

아이랑 당장 해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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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함께나온 낱말 카드,,,

책에서 잘 배운 내용 도태로 요약 정리해 놔서

아이들이랑 누가누가 잘 맞추나 카드 게임을 해도 좋을것 같구요

​카드게임도 넘 재미나게 나와있어

게임한다는 기분이 팍팍 들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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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키득키득~

보고 또 봐도 안 질린다고 벌써 수십번 읽어서 책을 통째로 외우겠더라구요..

큰준 친구도 이 책 우연히 보고 산다고..ㅎ

아이들 책 잘 만드는 위즈덤답게

학습만화이긴 하나

과학애기도 따로 노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어려운 과학스토리를 물 흐르듯이 잘 써놨는지

처음 과학 접하는 아이들도

책 싫어하는 아이들도 넘 쉽게 과학를 접할수 있는 책이라

주변 지인들에게 팍팍 권하고 싶은,...

다음권도 기대가 되네요//

놓지마정신줄, 학습만화, 과학입문책, 교과연계

 

매주 복면가왕 보면서

누가 가면을 만들었는지

넘 기발하다고 했는데

패션디자이너인 황재근씨가 만들었다는 사실

방송으로 넘 친근하셨던 분인데 ,,,,

그 분이 만든 가면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컬러링도 해보고 입체적인 나만의 가면북을 만들어 볼수 있다해서  넘 신기하더라구요..

 

기본 만들기전에

기본인 용어들을 배우구요,,

 가면을 자르고 눈과 입을 뚫어주구요

번호에 맞게 풀로 각 부분들을 이어주고 리본을 달아주면 끝

아주 쉽죠 ~

모든 가면은 손쉽게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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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실린 가면은

아이들 수준에 맞게 난이도가 가장 낮은 별 한개부터 별 5개까지 선택해서 고르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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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고른 가면은

큰준은 응답하라! 우리 동네 골목대장,,,

매주 엄청난 감흥을 선사했던 골목대장,,,

이분 나올때에는 매주 본방사수했다죠

지금은 좀 뜸했지만요 ㅎㅎ

난이도 별 한개

뒤 페이지에 있는 종이를 뜯어서 사용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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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경우의 3페이지에 걸쳐 가면 밑그림들이 나뉘어 있구요

다른 가면들도 2~3장에 걸쳐 나위어져 있더라구요

해당 페이지를 뜯어서 사용해야해서

잘 뜯어질까 싶었는데 절취선이 따로 없이도 깨끗하게 잘 잘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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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색칠하고

워낙 꼼꼼하지 못한 큰준이지만

나름 열심히 색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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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준은 사랑에 빠진 하트 딸기

난이도가 무려 별 4개나 되는데요

열심히 꼼꼼히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구요

제법 진진하게 잘 하죠..

무슨 색칠할까 고민도 꽤 하구요..

잘 오렸으면 같은 번호끼리 맞추어서 잘 붙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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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부분에 표시된대로

눈과 입도 시원하게 파주구요..

 

 

 

 

마지막에 리본을 테이프로 잘 붙여주면 된답니다,,

 

 

작은준이 완성한 사랑에 빠진 하트 딸기는

넘 커서 모양이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제법 잘 색칠도 하구 오렸죠..

 

 

골목대장도 완성하구요

노래 불러달라하니

엄마도 먼저 하라고 ㅠㅠ

아이엠  케이팝 스타는 제가 색칠한건데

가면으로나면 예쁘게 단장하고 싶어서요,,

머리도 염색도 하구

화장도 곱게하고 ㅋㅋ

근데 저한테는 넘 작아서 다 안 가려지더라구요 ㅠㅠ

결국 작은준이 썼다는 ㅎㅎ

 

다 완성한 가면들 넘 멋지죠,,

종이로 만들어진거라 다 평면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안, 바깥으로 접고 해서

나름 입체적으로 완성되어

화면의 느낌이 어느 정도 살아서 더욱 좋더라구요

아직 남은 방학

뭘할까 싶었는데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색칠해서 다 얼른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이들 바램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노래 경연 하면 해야죠...

복면가왕, 가면놀이, 황재근, 엄마표미술, 홈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