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놀이하면 보통 영유아를 대상으로 나온 책이 대부분이었는데

초등가기전인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인 10세를 대상으로 쓰여진 책이라 더욱 금궁한 엄마표 놀이네요..

저희 집 두준들의 나이가 7살 9살이라 더욱

금궁하지 않을수 없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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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엄마표 놀이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그 효과를 입증하기라도 한듯 저자인 아들 둘을 영재반에 다양한 경시대회 수상까지 시켰다고 하니 더욱 금궁하지 않을수 없더라구요

저도 나름 초등전에는 엄마표로 미술놀이도 좀 해보고 요리 활동도 해보구요

근데 초등에 가니 남들처럼 학교에 학원으로 보내다보니  학습만을 강요하게 되더라구요

학습이라는것이 재미나게 해야 아이도 실증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잘 하게 하는데

점점 흥미를 잃어감에 조금은 미안하더라구요

남들이 이거 시키니 이것도 해야 할것 같고 저것도 해야할것 같구

점점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길지도 않은 단 10분으로 학습을 놀이처럼 재미나게 할수 있다니 넘 놀랍더라구요..

단순한 놀이학습법이 아니라 초등 교과서에 배우는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과목의 학습포인트를 잘 담은 내용이라 믿음이 가더라구요,, 

거기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나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잘 써져 있어

후배맘으로써 배워야 할 내용들이 많았네요

이제 큰아이만 학교에 보낸터라

주변에 선배맘들이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 넘 금궁했던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어서 넘 좋았구요

알고는 있으나 막상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시행착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엄마표 학습법이라는것이 사실 엄마가 끓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매일 매일 고민해야하는거라

어려울수도 있는데 그분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서 넘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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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편독 습관이 사실 맘에 안 들어 일부러 골고루 읽어 주게 했는데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꼭 전집을 살 필요는 없다는 애기..

한글 뗐다가 혼자서만 읽게 두었는데 같이 옆에서 경청하면서 칭잔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는 아이 애기..

권장연령이 아니라 아이 호기심에 맞춘 책 위주로 읽혀주는것이 좋다구 하네요..

 

 

 

 

 

초등부터 넘 어려워진 수학,,,일찍부터 수포자가 많다해서 걱정이었는데

사고력만 강조하는 수학이 아니라 기본인 연산도 함께 해야한다 하네요..

기본은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알고 넘어가는것이 고학년이 될수록 수포자가 되지 않은 지름길이라고 하네요

양말 개는 일도 똑같은 그림 찾는 수학 영역의 일부라 하니

열심히 엄마일도 돕게 하고 수학 개념도 배우고 일석이조겠죠 ㅎㅎ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젤리로 연산을 재미나게 배울수 있고

좋아라 하는 과자로 패턴을 배워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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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고민하는 학원 교구,문제집에 대한 조언도 잘 해주구 있구요

교구하면 넘 비싼데 비해 잘 활용이 안 되고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구지 비싸지 않은 교구로도 다양한 수학개념을 배울수 있다니 넘 좋겠다 싶더라구요

수학이 특히나 어렵다해서 다양한 문제집을 풀리고 있었는데

양보다는 아이가 꾸준히 습관을 잘 잡고 갈수 있는 문제집 몇권만 풀게 하는것이 좋다구 하구요

다양한 문제집 특징까지 잘 써져 있어 아이랑 가까운 시일내 서점 나들이해서 살펴보고 풀게 하는것도 좋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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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하면 암기과목인데 놀이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4~6세까지는 체험위주

7세 이후는 박물관 견학이 좋다구 하네요

전국을 일주하면서 다 돌아볼수는 없지만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책을 보면은 그 효과는 더욱 크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체험 위주로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교과서 위주의 여행 코스로 점점 바뀌어야 할듯 싶더라구요..

여행을 좀더 쉽게 할려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엄마표 영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대부분의 아이가 잘 봤다고 해서 우리 아이도 이것으로

 진행 시키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의견이 가장 잘 반영되고

아이의 수준을 잘 알고 거기에 맞게 진행하는거네요

이왕이면 낮은 단계로 시작해서 아이의 자신감을 잘 주는 책이 끝까지 잘 진행하게 한다 하네요,,

엄마표 놀이하면 참 거창하다 싶었는데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다양한 것들로 손쉽게 진행할수 있다니 놀이도 하면서

다양한 개념들을 재미나게 배울수 있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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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초등저학년별로 단계에 맞는 놀이법이 잘 소개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젤리로 연산을 재미나게 배울수 있고

맛잇는 요리를 하면서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울수 있구요

재미난 미술놀이를 하면서 언어력은 물론 자신감도 키워보구요

책을 읽고 빙고게임을 통해 책속의 내용도 기억해보는 시간도 갖어보구요

 

더 늦기전에 제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할수 있게금 잘 도와줘야겠다는 생각

누가 뭐한다는 말에 현혹되지 않고

아이에 맞는 학습법으로 잘 격려해주고 나가야겠다 싶어요.///

 

발표는 괴로워

사실 어른도 누구앞에서 발표할려고 하면 울렁증이 생기는데

아이들이야 더하겠죠

특히나 경험상 잘못 발표해서 창피를 당했다면

오늘의 주인공 민지처럼

발표가 괴롭겠죠

 

 

 

21세기 주인공이 바로 우리라고

그래서 미래의 인재를 위한 맞춤 이벤트로 매일 한명씩 나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거라 하셨어요,,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발표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셨어요,,

작년에 발표를 못해서 창피를 당한 민지는 걱정이 되어서 잠이 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연습하기 시작한 민지는

​원고도 쓰고 소리 내어 읽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고치고

외울 정도로 읽고 또 읽고

거울앞에서도 또박또박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민지는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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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지의 차례

떨리긴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했다면 마음을 다잡고

천천히 발표를 하기 시작하죠

그동안 경험을 잘 살려 발표를 잘 하는 법에 대해

잘 설명하고 박수까지 받게 된답니다,,,

 

 

 

얼마전 공개수업 참여했는데 저희 때에 비해 모듬 발표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아이들이 발표할 기회가 많아졌더라구요,,

남들앞에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잘 말하는 아이들 보면 좀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말하고자픈 내용은 많은데

조금은 급하게 아직은 논리적이지 않은 아이라

앞뒤가 맞지도 않은 경우도 많은데

이 글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자신감있게 똑부러지 말하고

넘 급하지 않게 천천히 이야기하다보면

점점 발표력이 늘지 싶어요​

발표력은 단순에 이루지 않고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더 잘 할수 있다고 하니

아직은 저학년이니  이 책의 주인공처럼 열심히 말하고 소리내어 읽다보면

자신의 생각을 똑부러지게 잘 말하는 날이 올거다 싶네요

 

자신감, 발표력, 발표, 모둠

 

 

 

이른 나이에 요절하셨지만

짧은 생애를 사시는동안

주옥같은 곡으로 후세에 기리기리 이름을 드날리신 볼프강 모차르트,,,
요즘 피아노 치는 재미에 푹 빠지신 큰준,,,

이제야 체르니 30번에 들어가고 조금은 어려워졌다고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음악을 위해 열정을 바치신 모차르트의애기를 들려주고 싶었네요,,

평소 넘 재미있게 보는 와이 시리즈,.

학습만화라 지루하기 않게 보고

만화가 주는 가벼움은 절대 없이

알찬 내용으로 하여금 또 다른 신간을 기대하게 한다는 와이 시리즈 중 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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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좋은 점중에 하나가

그 인물이 살았던 다양한 시대배경이 잘 나타나있다는거네요,,

그 당시 같이 활동했던 음악가라던지,,

그 시대배경을 알고나면 모차르트가 살았던 삶을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네요.....

유럽의 권력자들에 귀속되었던 당시 예술가의 삶이라

자기가 원하는 음악보다는 권력자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었는데

모차르트는 이런 권력자의 품을 뛰쳐나온 최초의 음악가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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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궁중악단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버지 밑에 자라나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해왔다고 하네요,,,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어깨너머로 배운 누나의 연주를 따라하며 천재적인 소질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5살에 이미 작곡을 시작했구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일찍감치 발견한 아버지덕에

모차르트는 각 나라로 음악여행을 떠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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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를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음악적 영감을 얻게된 모차르트는

더욱 열심히 작곡에 매진하게 되네요..

여행하는동안 각 나라의 유명 작곡들로부터 음악적 영감도 많이 받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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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인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대주교의 궁정의 악단의

수석 연주자로 들어가지만

그 당시 권력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음악가들에게 자유로운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고

권력이 가진 자들이 원하는 음악만을 하게 하는 구속에

마찰을 빚고 결국 악단에 나오게 되죠

이로 인해  모차르트는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되고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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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선 빈에서

운명의 짝인 콘스탄체를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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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 최대 전성기를 맞이한 모차르트

다양한 작품을 써내려가면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성공적인 결과도 얻게 되네요

성공적인 결과에 재산도 늘었지만

평소 사치스러운 생활 습관 때문에 늘 돈의 부족했다고 하네요..

이는​

어려서부터 각국을 여행하며 왕실에서 호화스러운 선물을 받으면서 자랐던 모차르트라

그런 습관이 몸에 베었다고 하네요..​

돈을 더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작곡했던 모차르트는

어느 순간부터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되고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고통속에서도 마지막 작품인

마술피리를 완성하게 되죠..

마지작으로 의뢰받은

레케엠을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네요

아직은 넘 젊은 35세 나이에 돌아가시기에는

넘 안타까울수가 없더라구요,,

좀더 살아서 더 많은 음악을 작곡하셨더라면

음악 역사에 더 큰 획을 긁지 않았을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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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는 코너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코너도 있어

책을 잘 읽고 이야기 해봐도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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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 나온 인물 스케치를 통해

다시 한번 모차르트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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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실증이 날만한 시기에 돌입한 준군

모차르트처럼 엄청난 음악적 재능,열정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꾸준히 피아노를 가까이하고 음악을 가까이했으면 싶더라구요,,

그의 열정처럼 준군이 좋아라 하는 일에 정말 열정을 다해서 열심히 했으면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