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청산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홍범도 대장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워왔지만

지금은 머나먼 이국 땅으로 강제 이국 당했고

극장의 수위로 일하고 있다

 

 

일하는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죽음의 문턱에서 저승사자인 카론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예정보다 일찍 왔다고 ,

월래 수명으로 돌아갈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는 카론에게

 "조선의 독립을 보겠다"

는 소원을 빌게 되죠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간 홍범도

눈을 떠보니 열두살 아이인 김범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나게 된답니다

김범도는 카자흐스칸의 살다가 최근에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동포죠

김범도는 새로 전학한 교실에 들어선 순간부터 얼굴이 까맣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는데다가

일제강점기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를 얕잡아보는 남우혁을 만나게 됩니다

남우혁은 석달전에 전학 왔는데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 오자마자 반장으로 뿁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아이였죠

게다가 남우혁은 교내에서 벌어지는 역사 배틀에서도 매주 우승을 하고 있죠.

남우혁의 막말에 발끈한 김범도는 역사 배틀을 신청하고 짝꿍 박예빈과 역사 덕후 박해준의 도움으로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보게 됩니다 

 

 

 

드디어 첫번째 라운드,,
 

두번째 라운드를 걸치면서

일제 강점기를 두둔하고 일본 편을 두는 아이가 있다는건

홍범도 장군에게도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김범도에세도 무척 아픈 일이었죠

그래서 어떻게든 남우혁에게 이기고 싶었던 범도..

교묘한 화술로 청중을 설득하고 있는 남우혁이었지만

진심은 통하는지 범도는 아이들의 박수세례를 받고 결국은 토론의 승리를 이끌게 되죠

 

마지막에 그리 일본식민지사관적인 발언을 하던 남우혁의 정체가 이완용이라는 설정 그리고 사라지는 설정에서 그보다 통쾌할수 없더라구요

현실에선 평생을 떵떵 거리면 살다가 죽었는데 말이죠

 이책은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잘 가르쳐주는 책이네요

역사적 사실에 소설의 호기심을 주는 요소를 적절하게 매치하여

우리가 아는 홍범도 대장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읽게 도와주고 있어요

한번 읽기 시작하여 뒤부분 내용이 금궁해서

다 읽을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하던데요 ㅎㅎ

아직도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지고 외치는 일본인들 ㅠㅠ

이럴때일수록 우리나라의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는것이 넘 중요한데

초등 고학년쯤 아이들이 보면 넘 좋을 책이네요

우리반 시리즈의 다른 책도 다 같이 보면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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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렸을때만해도 스마트폰 없어도

아이들끼리 뒤엉켜 잘 놀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 없이는 어울려 놀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죠

점점 늦게 사주고픈 부모와 남들도 다 있는데

얼른 사달라는 아이들

결국 버티다 사줬는데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죠

한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아이들

친구들이랑 모여도 다들 스마트폰 세상에 빠져

뛰어논게 언제인가 싶더라구요

외식 가서도 다들 각자 핸드폰에 빠져

대화없는 밥상이 되어버린지 참 오래되었죠 ㅠ

 

비단 이런 현상이 아이들에게만 한정된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전자기기와 스크린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죠

잘만 사용하면 그야말로 스마트한 폰인데

근데 중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걱정이 될지 않을수 없겠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들 나타나고 있는 ADHA병을 비롯해

타인과 상호작용도 서투르고 높은 수준의 부주의,충동,불안,우울증에 이르기까지.....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신체이상 현상인 테크 넥에

심각한 부작용에 불구하고

아이들은 나만 친구들에게 소외되거나 뒤처질까 봐 걱정이 되 손에서 이런 전자기기를 놓치지 못하게 되게되죠

 

 

 

 

 

아이가 이런 현상이 보이면 부모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긴 방학을 보내고 있는 요즘 아이들

활동량은 적고 나가지 못하는 현실이라

그 무료함을 스마트기기를 친구삼아 빠져있다보니

점점 기기에 빠질수밖에 없겠다싶어요

 

 

여기서 몇몇개는 우리 아이들에게 해당되는것 같고 ㅜㅜ

더 늦기전에 당장은 힘들더라도 아이들과 실갱이를 해야한다네요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 중독문제를 해결 위한 다섯가지 규칙을 알려주고있는데

 

1.아이의 방에서 스크린을 없애라

2.시간을 정해놓고 쓰게하고 그 다음에는 부모에게 반납하는 규칙

3.저녁식사중에는 전가기기 사용을 금지하라

4.오락목적의 스크린 사용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라

5.아이와 함께 있을때는 부모도 전자기기 사용을 하지 말라

당장은 다 지키기 어렵겠지만

아이랑 함께 차근차근 지켜가도록 노력해야할것 같네요

 

 

중독, 처방전, 핸드폰중독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핸드폰을 끼고 사는 준군형제들

매일같이 성화에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스마트폰을 사줬죠

처음에는 호기심을 시작으로 게임도 하구나니

이제는 유튜브에 푹 빠진 아드님들

급 유튜버가 되겠다나 뭐라나.....

유튜버에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고 말투도 따라하고

참 못마땅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 책의 저자는 스마트와 인터넷이 불러온 이런 현상이 한철 유행이 아닌

피할수없는 사회 변화의 흐름이라고 하네요

미디어는 정보의 보고인데다가 편리하기까지하다네요

 

새로운 미디어를 지혜롭게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자신만의 통제 방법을 안다면

청소년에게 미디어는 유익한 존재가 된다고 강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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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인 SNS

사람을 연결하는 SNS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SNS이 매력적이긴하지만 그 이면에는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등

부정적인 특면을 예시를 들어줌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해주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올린 SNS가 평생 발목을 잡힐수가 있다는 일화도 그렇고

얼마전 인기드라마의  출연중인 아역탈랜트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있다는걸 보면

생각없이 올린 사진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 알수있겠다.

 

 

 

부록으로 슬기로운 SNS활용법에 대해 잘 나와있어

거리낌 없이 자신을 공유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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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유튜브,,

도대체 무슨 매력이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분들에게 이르기까지 유튜버를 꿈꾸시게 만드는건지..

 

한번 틀면 시간이 순삭~

좋은 정보를 순식간에 검색해서 볼수있다는 장점과 함께

자신에 맞는 맞춤 서비스까지 해주지만

정보편식을 유도하는 알고리즘 때문에

사고가 한 방향으로 치우칠수도 있다네요

돈을 잘 번다는 생각에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상은 그리 성공한 유튜버는 별로 없다는 사실

성공해도 압박감에 시달릴수 있다는 부정적인면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그 분야의 책임감 있는 유튜버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소셜미디어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이유.

이미지 위주의 소통과 다중 계정의 기능을 통해

젊은 세대의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더 멋진 셀카를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부작용등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네번째 이야기 언론

 

다양한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매체로 분산되었다고하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중 중요한것을 가려내고 날카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과거 언론이 정언유착이니 경언유착이니 하는 특정권력을 대변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진정한 언론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떤 소명감을 가지고 갈지에 대해서 잘 애기해주고 있다

정보가 너무 많은 데이터스모크시대에 품

질이 좋은 정보만 골라서 읽는 능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할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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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는 가짜 뉴스입니다

 

인공기술까지 써서 가짜 뉴스 제작에 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라

가짜뉴스와 진짜 뉴스를 더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무엇보다 열린 사고방식으로

 날마다 만나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는

비판적 사고를 훈련하고 키워 나가기 가장 좋은 자료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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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린 준군형제들이라

겉모습만 보고 푹 빠진 경향이 있는듯싶어요

자기가 알려고하는 분야에 편식된 지식이 편향된 사고를 갖게되는것이 아닌지 걱정이고

안에 내용물을 살펴보지 않고 자극적인 기사제목만 보고

그 내용을 파악해 버릴까 걱정도 되구요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따라하고픈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것도 걱정도 되구요

아이가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아이만의 생각의 중심을 다 갖기에는 부족함이 아주 많지만

차트별 마지막 내용을 참고해서

슬기로운 가짜 뉴스 판별법이라든지

슬기로운 SNS활용법이라든지

활용해서 아이랑 같이 애기 나누면 좋겠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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