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초등한국사로 입소문이 자자한 용선생
이번엔 세계 문화여행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 요즘인데
집안에서 즐기는 언택드 시대에 딱인 책이더라구요
지금은
1권 중국
2권 러시아
3권 영국
까지 발행되어 있고
앞으로도 쭉 출간예정이라고 하네요
세계 문화를 공부하려면 직접 보는것만큼 좋은것이 없긴한데
요즘 같은 언택트시대에 여행은 힘들겠죠ㅠ
이 책은 각국 여행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진짜 여행하듯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알짜배기 10일 코스로 구성했다고 하네요
여왕의 근의병 교대식
구경을 시작으로
뮤지컬 관람
박물관,전통음식도
맛보구요
높은 빌딩인 샤드 방문
코츠월드,
스톤헨지,
축구장 방문
에드버러 페스티벌도 즐기고
마지막에
네스로까지
방문하면 영국의 여행이 마무리 된답니다
모든 페이지에 현장감있는 사진과 재치있는 삽화를 담아서
책만 보는것만로도 직접 여행을 다니며 보고 먹고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더라구요
예전에 영국 출장 가서 생각보다 너무 작은 지하철안을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영국 지하철이 세계 최초로 지하철이 생긴 나라라 그렇다는 사실도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ㅎㅎ
보통 역사책하면 글밥만 가득한 지루한 책인데
용선생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초등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글자폰트,색상
그림과 사진 만화컷이 있어
공부와 관련되어 딱딱하게 읽히는 책이 아니라
흥미유발,자연스럽게 책속에 빠져들어 재미나게 잘 보게 도와주더라구요
잘 보다보면 절로 그 나라의 역사를 익히게 되고
사회가 흥미로워지기까지 만들더라구요
일정이 끝날때마다 용선생의 스페셜 가이드 코너를
통해 더 깊은 상식을 얻을수도 있답니다
초등 사회 과정 연계라
올해 5학년이 된 준군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참 좋은 책이랍니다
학습만화하면 내용이 가볍다 싶은데
내용은 참 알찬 용선생 세계문화책이 아닌가 싶어요
발행된 3권중 영국에 대해 알고 싶었던 준군
책 덕분에 어서 빨리 영국에 가는 그 날이 왔으면 싶다는데
참 안타깝더라구요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가고픈 나라로 손꼽히는 영국인데
저도 얼른 아이 손 잡고 맘껏 영국을 활보하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단순히 그 나라의 역사만 알게 되는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알아두면 좋을 상식등등
그 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쌓게되서 일석이조의 책이다싶어요
책속에 주인공인양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영국을 여행하고 있다는 착각도 들게하구요
하루치 여행을 끝나면 쉬어가는 코너로
재미난 퍼즐이나 미로 찾기를 통해
미션해결도 해보구요
오늘도 미션해결 클리어~
책 중간중간에는 Q&A코너를 통해
그때그때 생기는 금궁증도 해결할수있게 도와주구요
그외에도 부록으로 나온 세계문화 카드
영국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만 잘 담은 카드로
카드놀이로도 즐길수도 있답니다
아직은 초등이라 내맘대로 붙일수 있는
세계 문화 스티커 이것도 넘 활용도가 좋겠는데요
다음 시리즈도 얼른 만나봤으면 싶고
용선생이랑 함께하는 각 나라의 세계문화공부
용선생이라면 재미나게 푹 빠져볼수 있을것 같네요
단순히 책자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카페가입하면 다양한 상식및 이벤트 책에 내용도 접해볼수있으니 함
들어가보는것도 좋다 싶어요
아직 못다 읽은 책도
집콕하는 일이 많은 요즘에
아이랑 차례대로 열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초등추천도서,
초등역사채,
초등세계사책,
초등추천역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