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판 시크릿이라는 말에 이책도 부에 관한 글인가 보다 했는데 첨에 왠 꿈얘기 나오는것 이아닌가...그러면서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데 정말 첨에는 무슨말 하는 줄 몰랐다.  우리는 꿈을 꾸고나서 생각나는게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데 이 작가는 꿈에서 이건 꿈이다라고 인식하고서 만약에 괴물이 나타나면 없어져버려 하면 없어진다고 말하기까지 하는데 순간 읽으면서 무슨 심령에 관한 책인가 하면서 나 책 잘못읽고 있는거 아냐 하는 두려움에 떨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이책을 과연 읽어야 하는것인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자는 마음에 열심히 읽었다.  그러면서 자칫 잘못하면 큰일날수도 있다고 하면서 순간 덮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아무래도 작가는 뒷에서 나오는 얘기에 첨부를 하고 싶어서 꿈에 관해 그리 설명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꿈을 꾸고 나면 우리는 이꿈이 왠지 미래를 말해주는것이 아닌가 하는데 작가는 우리의 뭐랄까 잠이 들면 의식이 멈추고 무의식이 돌아다니면서 이 트랙 저 트랙으로 이동을 한다고 하는것이다. 그런것을 보면서 아무래도 우리가 보고 지나친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스치고 지난간것도 무의식속에 남아있어서 그것이 하나의 꿈으로 나타나는것 같다고 말하는것 같다. 그러고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다. 어떤 사람들은 예지몽이라고 해서 꿈이 며칠뒤에 현실로 나타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꿈을 꾸고 나면 왠지 내가 걱정했었던 그런것이 자꾸 꿈으로 나타나는것을 봐서 내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남아있는것이 꿈으로 변형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슬라이드라는 장으로 가서는  우리가 외모 콤플렉스라던가 그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내 외모를 신경 쓰지만 적장 다른 사람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러고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가끔 왠지 내 모습이 이상해보일때도 있고 오늘 참 괜찮은것 같아 하지만 남들은 나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런데도 나혼자서 그런 이상한 상상을 간혹 할때가 있다. 그러면서 거기에다가 중요성을 두지 말라는 말을 듣고서 우와...그렇구나 내가 살아왔던 모습이 정말 스쳐 지나가는데 나는 남들은 신경쓰지도 않는 일에 혼자서 모든것에 중요성을 두고 살아왔던것이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슬라이드로 바꾸라는 말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과 영혼이라는 장에서는 우리는 성공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하지만 작가는 그것을 결론을 눈앞에 두지 말고 과정을 두라는 말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과정을 그리면서 차곡차곡 앞으로 나아가는것이다. 그러면서 작가가 이야기한것을 잘 정리는 못하겠지만 작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내가 긍정적으로 사고를 하면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향해 나가면 성공할수있다는 어찌보면 다른 여러 책에서도 말해주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나를 사랑하라는 말 꼭 명심해야할듯 하다
그런데 솔직히 어려운용어 쓰지 말고 쉬운용어로 말해줬음 더 잘 이해를 했을텐데 책을 다 읽고난 지금 쓰면서도 조금은 어렵다. 그리고 과연 내가 작가가 말한대로 실천을 할수 있을지 미지수라 다시 한번 책을 봐야겠다.

사무실에서 일할때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들을수 있어서 하루종일 듣다보면 라디오도 듣지만 광고도 자주 듣는데 아빠 어디가?라는 광고도 잊을수 없다. 아이의 한마디 아빠 어디가?그러면서 시작되는 광고 그래서 처음에는 단순한 아빠와 아이의 에피소드 같은 소설인줄만 알았지 이런 독특한 뭐랄까...솔직한 이야기 그러면서 블랙코미디라고 불리는 그런 성격의 책인것 같았다. 정말 두 아이가 그렇게 태어난게 불운이었을까...행운이었을까...남들이 보기에 아니 내가 보기에도 정말 두아이가 똑같은 그런 장애아로 태어나면 정말 끔찍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아...내가 그동안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을 많이 했기에 아니면 내 선조가 사람들에게 나쁜짓을 많이 해서 내 아이가 이런 장애아로 태어난것일까 하면서 말이다. 정말 솔직한 말로는 정말 울고 싶을것이다. 그러면서 한사람의 여성으로서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 그런 감정을 모르지만서도 아기를 가지면 정말 하늘의 축복같고 또 그아이가 아무 탈없이 태어나면 정말 신께 감사를 드릴것이다 그러나 그러다가 아이가 점점 다른아이들하고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면 설마 아니겠지...아마 조금 느린것뿐일거야 하면서 자신의 기우를 잊어버리고 쓸데없는 생각으로 치부해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이 아닌 정말 더이상 우리 아이가 남들과 같을수 없다고 한다면 순간 쓰러져버릴지도 모르겠다. 나도 힘들지만 그아이도 힘들거라고 생각하기에 말이다. 그런데 어찌보면 아마  내가 그입장이 안되어서 이런말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항상 남들과 다르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남들도 이정도 하면 우리도 이정도 해야 되고 그러면서 항상 평행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다가 그게 어긋나면 그때부터 불행이 왔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아마 그것도 잠시 책을 읽는동안일지도 모르겠다. 단어도 모르고 말도 모르고 쓸줄도 모르고 이해하는것도 모르고 기억하는것도 모르고 그저 아빠, 어디가?하는 말만 반복하다보면 처음에는 짜증도 밀려오겠지만 그순간 어쩌면 그런것도 하나의 행복일지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어쩌면 이아이들은 장애아가 아니라 그저 잠깐 행성에 잘못 들른것일수도 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을 이해를 못하지만 이 아이들 또한 반대로 생각하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다. 사람의 생각이란게 참 간사한것 같다. 제3자의 입장이란것이 편하면서도 좋으니 말이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이런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다. 그러나 당사자의 입장속에서는 그게 쉬운가 말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오래 살지 못한 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고 그렇지만 그들이 이세상에 온것은 잘못온것이 아니라 어떤 필요에 의해서 잠시 그렇게 살아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그것이 우리가 잘못 이해해서 그것을 불행으로 받아들였지만 실제 그것은 행운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