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초등교재 완자수학..

완자의 난이도별 교재는 완자수학[하 중]-완자수학 문제서 실력향상[중 상]-완자수학 문제서 최고수준[경시] 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동엽군을 위해서 신청한 교재는 완자수학 문제서 실력향상 입니다..

 

 

문제서와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유형별 문제서와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이 들어있는 해설서 정답친해가 있습니다..

3권이 분리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속을 들여다보면 각 단원마다 그 단원의 설명을 해 주는 핵심개념정리 코너가 있습니다..

실력향상 문제서라 그런지 아주 짧고 간단하게 설명돼 있더군요..

동엽군은 설명이 너무 작은게 단점이라고 합니다..상세하게 기록돼 있지 않고 말 그대로 요점정리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핵심개념 정리 부분을 공부하고 나면 시험에 대비하는 유형별 문제 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중하 난이도별 문제들로 구성되어있고 서술형 문제들과 완자샘이 찍어준 문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형별 문제를 풀다보면 그 단원별 수학개념을 자연스레 익히고 다양한 유형별 문제들로 통해실력은 쑥쑥쑥 늘어나겠죠...

실력향상편답게 핵심개념정리부분이 조금 약한듯 합니다..

기본서에서 공부를 하고 온터라 정말 개념만 짚어주는것 같습니다..

유형별 문제부분이 끝나면 응용문제로 실력 up시켜줍니다..

서술형 문제로 이뤄지고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로 이뤄져 있네요..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어려운 문제들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능력을 키우게 되고 응용력과 사고력이 많이 길러질듯 합니다..

그리고 나면 단원평가..

공부한 단원을 마무리하며 스스로 실력을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경시문제 맛보기까지 끝내면 한단원이 끝납니다..

아이와 부모님들을 도와줄 해설서..정답친해..

서술형 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해설서중에 이부분이 참 마음에 드는 대목입니다..

 

체험단이란게 엄마의 의견도 참고해야 하겠지만 아이들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험단에 당첨돼고 나서 아직 방학 될려면 멀었는데 언제 문제 풀려보나? 언제 체험단 미션을 성공하나?

걱정부터 앞섰는데 주말에 책상위에 던져둔(??) 완자를 보고 5학년 아들녀석이 30문제 가까이를 풀어놨더군요..

완자의 표지네임 내옆의 선생님이란 문구가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웬 시선(??)

그리고 완자에 대한 아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문제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 셀@에 비하면 적당한 문제의 양과 난이도별 문제들 서술형은 따로 모아둔게 좋다고 합니다..

응용문제를 말하더군요..

문제서이긴 하지만 그 단원에 대한 설명이 짧은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좀 쉽게 풀어놨으면 좋겠는데 너무 핵심만 설명해뒀다고 투덜거리네요..^^

 

문제양도 적당하고 설명 또한 실력향상편임을 감안한다면 이미 기본서를 떼고 덤벼드는터라 설명또한 무리가 없고

응용문제등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완자 또한 좋은 초등 교재가 될 듯 합니다..

 

 

 

악마퍼즐이라고 하길래 도대체 무슨 퍼즐이길래 책 제목이 저러냐 싶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참 좋은 만화형식의 책이에요..

유아와 저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가 꼭 나쁜건 아니거든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서 책을 즐겁게 볼수 있으니 그걸로 충분하쟎아요..

 

게임형식의 퍼즐로만 구성된것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흥미를 가지고  즐겨보는듯 합니다..

아이들이 마법천자문마냥 좋아하는 만화를 보면서 낄낄거리고 웃으면서 보다가 등장하는

악마퍼즐 맞추기입니다..

퍼즐은 칠교같은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려운듯 하겠지만 아이들 창의력이랑 문제해결능력은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뛰어나거든요..

7살 아이가 혼자서 척척 해냅니다..

칠교게임같은게 아이들 두뇌발달에 굉장히 좋은거 아시죠?

책을 통해서 두뇌발달을 시켜주는 작품이라고 해야할까요?^^

스토리가 있는 형식이라 아이들이 금새 지루해해하지않고 게임을 즐기기도 하구요..

요즘 아이들의 흥미거리에 구미를 땡겨주는것 같습니다..

 

여러번 읽고난 일곱살 아들녀석은 "엄마~2탄도 나올꺼야" 하더군요..

스토리가 끝이 안났다고..^^

스토리가 연재되는 추가분이 쭉쭉쭉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바램이라고 하면 한꺼번에 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
아이도 저도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여....

 

싫어"시리즈로 너무 유명한..7살 아이가 마르고 닳도록 읽어대는..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로렌차일드의 책입니다..

"싫어"시리즈에 늘 등장하는 두남매는 등장하지 않아요..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너무 영특한..많은 부모가 원하는 지혜를 가진 허버트란 아이..

아주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보통의 부자가 아닌 어마어마한 부자인 밥톤 트렌트 부부에게는 과하다 싶은 아이지요..^^

 

한평생을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면서 한푼도 없는 빈털털이가 됐음에도 인식하지 못하는..

어찌보면 철없는 부모입니다..

허버트는 아기때부턴 참으로 영특한 아이로 부모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친구랑 번뜩이는

재치로 두번이나 돈모으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돈을 모아보지만  여전히 철없는 부모는

탕진하기 바쁘죠...

 

하버트는 아빠엄마가 무지 실망을 할꺼라고 생각했던 아파트 이사에 부모의 의외의 반응에

기뻐합니다..

아빠엄마는 그 어떤이웃을 얻게돼서 참으로 기뻐하는듯했습니다...

 

제가 받아들인 얘기를 전하고자 한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돈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그 어떤 가치보다 더한 가치로 생각하지 않았나합니다..

 

우리아이도 하버트처럼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때 지혜롭고 슬기롭게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을

가진아이로 자라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엄마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