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학년이 되니 주위분들이 전과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1학기때는 전과의 필요성을 생각 못 했지요.

사회, 과학 그냥 책 열심히 읽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요,

한 학기를 보내고 내린 결론은 사회랑 과학은 전과가 필요할 것 같다 였답니다.

용어 정리부터 시작해서 아이에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엄마의 지식으로 부족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두산동아 동아전과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2014년 동아전과의 특징은 탄탄한 개념이해로 서술형까지 대비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동아전과 낯설지가 않네요.

저도 학창시절 이용했었는데요,

우리 아이도 동아전과를 이용해서 공부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지요.

이리 만나니 오래 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네요.^^

 

 

3학년 2학기 두산동아 동아전과는요,

국어 가/나, 수학, 사회, 과학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부록으로 학교시험 대비용 영어와 예체능, 수학익힘책, 학교시험 예상문제, 영어로보는 과학전과 I SEE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2014년 동아전과는 개념이해는 더 탄탄하게,

요즘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 서술형/논술형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알찬 책이랍니다.

각 과목별로 낱말 풀이는 물론 QR코드를 이용해서 동영상 자료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또, 두산동아 사이트에 접속 하시면 무료로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영어 + 예체능

3학년이 되니 교과에 영어 수업이 들어가더라구요.

학교 영어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시험을 본다고 하면 아이가 긴장을 하더라구요.

이런 문제 한번 풀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2학년까지는 통합교과로 배우던 예체능이 세분화 되었는데요,

이 예체능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수학 익힘책 + 수학 익힘책 알짜 문제

​수학 익힘책 설명 풀이와 함께 개념 이해를 확실히 돕기 위해서 수학 익힘책의 중요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가 추가적으로 들어 있답니다.

한번 더 풀면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요.

 

학교시험 대비 예상문제

​아이들 학교에는 중간/기말 고사가 없어요.

하지만 수시로 보는 단원평가나 지필평가가 있는데요,

학교시험 대비 예상문제집에는 단원/중간/기말 평가 예상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할 것 같아요.

 

영어로 보는 과학 전과 I SEE.

작은 책자가 들어 있어서 뭔가 봤더니 3학년 과학 전과 내용이 영어로 들어 있었어요.

QR코드를 찍어서 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과학 공부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알찬 책이네요.

 

 

요즘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많이 나오고, 스토리텔링이니 하는 이야기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힘든데요,

동아전과를 통해서 기본이 되는 개념정리는 물론 서술형/논술형까지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교과서 개념 설명을 위해 풍부한 자료를 이용하고 QR 코드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학습등을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동아전과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 학년이 올라가니 새학기가 시작되면 선거를 하게 되네요.

현앤윤맘네 아이들도 개학한지 이제 2주정도가 지났는데요,

3학년이 된 큰 보물반은 벌써 회장선거를 했답니다.

회장선거가 있기전까지 후보로 나갈까 말깔 많이 망설이는 아이의 모습을 봤는데요,

나도 어릴적에 저랬나 싶은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이렇게 고민하는 아이에게 왜 회장이 되고 싶냐고 물으니,

그냥 한번 해보고싶다고 대답하네요.

그래서 엄마는 또 물어봅니다.

"넌 어떤 회장이 되고 싶니?" 하고.

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을 피하더라구요.

 

반을 대표하는 멋진 반장이 되기 위해서 친구들이 후보로 나서기 시작하는데요,

결국엔 반 친구 26명 중 18명이 반장 후보가 되었네요.

 

그리고 후보가 된 친구들은 선거운동을 시작했지요.

착한 친구라 이야기 하는 친구,

쉬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말도 안되는 약속을 하는 친구,

젤리를 나눠주는 친구,

장난감을 빌려주는 친구.

 

반장 후보로 나온 친구들이 표를 얻으려고 하는 말과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주인공이 선생님께 묻습니다.

"선생님, 투표에 참가하지 않을 수도 있나요?"

"물론 그럴 수 있어요."

.

.

.

.

"쥘 너는 뽑고 싶은 사람이 없니? 후보가 열여덟명이나 있잖아."

"그게 아니에요, 선생님.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싶지 않아서 그래요.

그리고 또...... 자기 밖에 모르던 친구들이 지난주에는 요술을 부린 것처럼 아주 착해졌어요.

.

.

.

.

정말 이상해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반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떤 반장이 멋진 반장인지, 반장 선거 공약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을지요.

 특별한 준비가 없이 회장선거에 나갔던 큰 보물 아쉬운 결과를 받았는데요,

내년엔 준비를 해서 다시 도전을 해본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다같이 원/ 빠빠빠빠 빠빠빠빠
날따라 투/ 빠빠빠빠 빠빠빠빠 ~

한동안 저희 집에서도 크레용팝의 빠빠빠 노래가 신나게 들렸다죠.

그 크레용팝이 표지 모델로 나와 있더라구요.

음~ 우등생 과학 9월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쌍둥이라네요. 신기 신기~

 

매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이 열심히 보는 프로그램이 생겼어요.

쌍둥이, 셋 쌍둥이가 나오는데 너무 귀엽다고~

그래서 요즘 쌍둥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이번 우등생 과학 9월호에서 특집으로 다루는 이야기가 바로 쌍둥이라네요.

 

쌍둥이에 대한 하나부터 열까지 알차게 다뤄지고 있는데요,

작은 아이는 전 세계 1%의 쌍둥이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다고 하네요.

여섯 쌍둥이라니 저도 함께 보면서 놀랐답니다.^^

 

뚝딱 뚝딱~ 만들기를 통해서 배우는 과학시간.

작아진 셔츠로 만든 쿠션을 통해서 재활용도 배우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만들기를 하면서 과학도 배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물건이 사라지는 마술상자를 만들어 가족들 앞에서 마술도 보여주고,

과학도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었지요.

 

또 이번 우등생 과학 9월호엔 메뚜기 만들기가 들어 있답니다.

뚝딱 뚝딱 접고 붙이면 완성되는 종이 모형 메뚜기~

신나는 만들기 시간과 함께 메뚜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요즘 논술, 스토리텔링이란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우등생 과학 9월호에서도 과학논술을 통해 과학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우등생 과학 9월호 속에 있는 내용들을 자세히 읽고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스토리텔링 학습 따로 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별책 부록으로 들어 있는 우등생 수학도 아이가 재미나게 보았어요.

 

 

과학잡지라 해서 과학에 관한 이야기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함께 스포츠, 예술, 의학 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우등생 과학 9월호였답니다.

특히나 요즘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를 다루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나게 보았던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우등생 과학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