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라는 말에 프랑스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생각났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예술쪽에 많이 약한 엄마이다보니 우리 아이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접하게 해서 거부감을 없애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베이비 루브르”가 이런 엄마에게 도움을 주는 책일 것같다는 생각에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동화도 읽고 그림도 볼 수 있는 책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세계의 유명한 그림책 상을 수상한 작품들만을 가려 뽑아 유아가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란 소개가 함께 실려 있는 것을 보니 꼭 한번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특징
=> 세계의 유명한 그림책 상을 수상한 작품들만을 가려 뽑아 유아가 수준 높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그림을 접하고 경험한 유아는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특징이네요.
=> 유아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8개의 테마로 묶은 종합 그림책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은 유아의 상상력과 감성발달, 나아가서는 유아의 책읽기교육과 언어교육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유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만을 뽑아 낸 이야기들은 유아가 꿈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 전 세계 문화 선진국의 다양한 그림책은 유아들이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 양식을 접함으로써 최고의 교육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국내 최초로 유명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생활동화입다. 더욱이 작가들이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10편의 생활동화를 보며 부모님께서는 맞아! 맞아!’하며 무릎을 치기도 할 것입니다.
=> 신나는 그림책 여행 2권은 단순한 지침서에서 벗어나 매권마다의 해설과 응용방법등 아이들에게 그 책의 담긴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구성
수 개념과 자연 사랑을 알려 주는 이야기 (전7권)
숫자에 대한 개념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사물을 이용하여 수세기를 하면 아이는 재미와 함께 숫자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산이나 강 등과 같은 자연에 관한이야기 입니다.
=> 피스타치오가 사라졌어요! (크리스토퍼 상)
=> 마녀가 끓인 수프 (휘트 브레드 아동 문학 상)
=> 열두가지 선물 (캐나다 총리 상)
=> 강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미국 아동협회 상)
=> 눈송이 가스통 (옥토곤 상)
=> 카누여행
=> 엄마!(쿠텐베르크상)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이야기 (전11권)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것이 상상력입니다. 아이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은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케빈의 이상한 여행 (슈나벨 상)
=> 꿈꾸는 메리 마거릿의 나무 (페어런츠 초이스 상)
=> 곰 인형은 내 친구(스코틀랜드 예술협회상)
=> 키다리 아주머니의 일요일 (커피스 상)
=> 국수머리 마녀와 번개머리 마법사 (오스트리아 빈 아동 도서 상)
=> 로사가 만든 스튜 (스미스 소니언 아동 도서 상)
=> 작은 책의 여행
=> 유니콘의 전설
=> 물어뜯기 대장 (프랑스 인터넷 독자 상)
=> 투덜투덜 불만투성이 임금님
=> 앗! 스컹크 (ALA 상)
모험심을 키워 주는 이야기 (전6권)
아이가 쉽게 가 볼 수 없는 세계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아이에게 신비한 모험의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해 줍니다.
=> 무당벌레의 이사(어스웜 유아부문 수상)
=> 침대 위에 곰이 있어요(비스토상)
=> 호라시오가 나타났어요 (유네스코 아동 문학 상)
=> 아기고양이의 모험(노포크 아동도서상)
=> 키다리 치키
=> 나는 어떤 동물일까요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이야기 (전6권)
자신감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능력을 말합니다.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항상 긍정적이고,낙관적인 생각을 합니다.
=> 날고 싶은 에뮤 (호주 아동도서협회 상)
=> 귀뚜라미와 소나기(OBE아동도서 공로상)
=> 쌍둥이(제인 에덤스 아동도서상)
=> 젖꼭지는 필요 없어요(벨기에 비평가상)
=> 필베르 (라 레슈 리그 상)
=> 우리 같이 놀아요
감성발달을 도와주는 이야기 (전9권)
따스한 감성을 지닌 아이는 애정을 갖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감성은 훗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꼬마생쥐의 그림(미국 학부모협회 매직 도서상)
=> 청개구리 피카소 (에델라이드 예술가협회 명예 상)
=> 야단법석 농장(보스턴글로브.혼북 명예상)
=> 안녕, 잘 자! (휘트 브레드 아동 도서 상)
=> 니코의 하품(벨기에 도서전 사자상)
=> 자장자장 우리 아가(ABBY아동도서상)
=> 신나는 아기 음악대(퍼블리셔스 위클리 큐피상)
=> 네가 보고 싶었어
=> 할아버지 사랑해요
바른마음을 심어 주는 이야기 (전9권)
옳고 그름에 대한 도덕적 가치 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 판단 기준은, 아이의 인격 형성에 큰 도움을 줍니다.
=> 제미노와 파벨르 (골든 카이트 상)
=> 폴리의 소풍(KIND아동도서상)
=> 나무와 작은 소녀 (셰필드 아동 도서 상)
=> 알록달록 예쁜 세상 (아메리칸 북 상)
=> 꼬마 두더지와 고슴도치 (루흐스 상)
=> 맥기 아저씨와 블랙베리 잼 (국제 도서위원회 상)
=> 내 친구(호주 아동도서협회상)
=> 아기늑대의 거짓말 (루스 슈워츠 상)
=> 벤이 새엄마를 찾아요
동물과 친해지는 이야기 (전7권)
아이들과 친숙한 동물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꾸민 것으로, 각 동물의 특성과 습성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뉴사우스웨일스 주 아동 문학 상)
=> 고양이가 어디갔지? (ALA 북리스트 편집자 상)
=> 귀염둥이 꽥꽥이 (호주 아동도서협회 상)
=> 안녕,누렁아(셰필드 아동도서 상)
=> 악어가 나타났다!(보스턴글로브.혼북 명예상)
=> 고양이가 최고야 (캐럴린 필드 상)
=> 소시지를 닮은 강아지 시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이야기 (전5권)
창의적 사고는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피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려는 자세입니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사고력은 아이의 탐구심과 관찰력 등을 키우는 힘이 됩니다.
=> 꼬마 마녀의 아침 (독일 아동 문학 상)
=> 잘자요,요정님 (뉴베리 상)
=> 장님 요정
=> 알베르트의 낮잠
=> 상자 속에 누가 있을까?
작가가 쓰고 그린 생활 동화 (전10권)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생활 동화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키우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작가들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지금의 내가 제일 좋아!
=> 쭈쭈가 얄미워요
=> 퐁퐁퐁! 신나는 목욕놀이
=> 응가 귀신은 안 무서워
=> 아기양아, 따라가면 안 돼!
=> 충치벌레는 무서워요
=> 편식은 안 돼요
=> 나는요.....
=> 잠이 안 와요
=>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어요
신나는 그림책 여행 (부모님 활용 지침서)
본책 60권에 대한 부모님 활용 지침서입니다. 그림책을 보고 난 후, 아이에게 생각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와 함께 집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몄습니다.
부모님 활용 지침서(2권)
=> 신나는 그림책여행1
=> 신나는 그림책여행2
60권의 다양한 책과 함께 부모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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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의 낮잠"과 "안녕, 잘 자!"란 2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 2권의 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알베르트의 낮잠
글 .그림 미하엘 그레이니크 / 옮김 이철민
이 책은 알베르트가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윙~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알베르트의 낮잠을 방해하는 모기의 소리입니다. 알베르트는 낮잠을 방해한 모기를 잡기 위해서 의자 위에도 올라갔다 떨어지고, 잠자리채로 잡아보려고도 하고, 집에는 있는 그릇들도 던져보고, 마지막에는 몸을 던져서 잡아보려고 하지만 집안만 엉망이 되고 실패를 합니다. 너무 힘들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창문을 여는 순간 창문을 통해서 모기가 나가버린다는 내용을 재미난 그림과 한줄 정도의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을 했답니다. 이렇게 한줄 정도의 간단한 문장으로 표현을 하니 어린 친구들이 무리가 없을 것같고, 엄마와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고, 더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처음엔 책을 한번 휘리릭~ 넘겨본 다음에 책을 보기 시작하네요. 알베르트가 하는 것처럼 따라서 해보기도 하고, 아이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라고도 했네요.
오빠가 어린이집에 가고나면 이 책을 들고와 꼭 읽어달라고 한답니다.^^
안녕, 잘 자!
글 클레어 프리드먼 / 그림 로리 타이거 / 옮김 이선영
이 책은 아치라는 아기 곰이 잠이 오지 않아 할머니와 함께 잠을 자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내용입니다. 처음엔 인형을 꼭 껴안고 눈을 감아도 보고, 따뜻한 우유도 마셔보고, 반딧불이 구경도 해보고, 할머니의 자장가도 들어보았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아치의 엄마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요. 할머니는 아치의 엄마가 어렸을 때처럼 이불도 덮어주고, 이마를 쓰다듬어도 주시고, 잘 자라고 뽀뽀도 해주셨답니다. 마침내 아치는 잠이 들었네요.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가 아이를 사로잡네요.
이 책은 "알베르트의 낮잠"보다 글밥이 좀 많네요.
그리고, 엄마, 할머니, 옛날 이야기 등 단어들은 굵고 큰 글씨로, 의태어/의성어에는 다른 색으로 글씨를 표현해 아이의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해서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네요.
"안녕, 잘 자!"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놀아보았답니다.
간혹 아이들의 기억력에 놀랄 때가 있답니다.
주인공 이름이 "아치"라고 하자 책을 한권 갖고 오네요.
이름이 똑같고, 내용도 비슷하다면서.
책 내용을 따라서 젤 아끼는 꿀꿀이 인형을 재우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아치가 되어도 보고..
신나는 책 읽기 시간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아치처럼 잠이 들었다고 잠 든 척하는 딸아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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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제목만 보고 "중복되는 내용의 책을 받았네." 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안녕, 잘 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성 발달을 도와주는 이야기 였고, "알베르트의 낮잠"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이야기 였답니다. 소재는 비슷했지만 다른 영역의 책 2권을 잘 받았답니다.
"안녕, 잘 자!"와 "알베르트의 낮잠"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아이가 나중에 따스한 감성으로 갖고 훗날 타인을 잘 배려하는 사람으로, 어떤 상황이라도 피하기보다는 맞서서 대처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빌었답니다. "베이비 루브르"라는 책을 만들게 된 동기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 첫페이지에 나오는 이 문구가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꿈을 꾸는 아이가 우리의 아이가 될 수 있길 엄마도 빌어본답니다.
이렇게 소중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인터파크와 한국슈바이처에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