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스 감성발달 그림책

나도의 우산.

 아이가 후토스 만화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후토스 감성발달 그림책은

정말 갖고 싶던 책이었어요..

 [내용요약]

 후토스 친구들은

모야,조아,아라,나도

인데요..

그중에서도 나도는 따라하기 좋아하는 병아리이고,

조아는 착하고 상냥한 무당벌레랍니다.

어느날 후토스 마을에 일곱 빛깔 동그란 우산이 날아왔어요.

나도는 조아, 모야야 함께..

우산의 모양이나 우산을 가지고 팽이처럼 돌려보기도 하고,

빙그르르 춤추는 지팡이 처럼

춤을 추기도 해요.

그런데, 우리 똑똑한 조아가

우산임을 알아낸답니다.

우산은 비를 가려주는 좋은 일을 하는것이라는걸 안

나도는 우산을 쓰고,

구름밑에 가보지만,심술쟁이

구름이 비를 뿌려주질 않자..

그만, 울음을 터뜨려요..~

그때...

조아가..

나도를 위해,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줍니다.

나도만의 비를 만들어 준거죠..

 

나도는 조아의 비때문에..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책을 읽어줄때 포인트]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행복이란..~

누구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거에 대한 기쁨등을 알려주었어요.~

또, 우산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창의력도

길러주게 되더라구요.

 

[후토스 감성발달 그림책만의 장점]

 1.아이들이 좋아하는 후토스캐릭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책 모서리를 안전하게 둥글게 처리하고, 책표지에 쿠션감이 있는 표지로 너무 포근한 느낌의 앙증맞은 책이다.~

3.아이들에게 창의력및 감성발달을 도와준다.

 

 

[독후활동] 

책을 읽은 후에,

아이에게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물어봤어요

아이의 대답은..

 "지금"

이라는 대답이었어요.

행복이란 누구랑 함께 있어서,

누구랑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아요..

엄마랑 후토스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한 아이랑..

우산 알아가기도 해봤어요.

아이 우산을 가지고,

팽이처럼 돌려보기도 했구요.

빙그르르 춤도 춰 보았네요.

 

 

 

 

 소리라는 아기 첫 영어책

수를 말해요!

아이가 수 개념은 조금 어려워하거든요.

한글은 제법 읽는것 같은데.

수 개념은 아직이어서,

^^

첫 영어책에 수까지 포함된

책을 꼭 사고 싶었어요.

 책을 받고 나니까,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책도 아주 크고, 숫자도 시원스럽게 크고,

발음도 원어민 발음에 너무 정확하답니다.

전, 예전에 '영어 듣기평가'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버튼도 아이들이 눌러도 잘 눌러지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큼직한 사진과 단어가 아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켜줘요.~

책을 보고 바로 찾아 누르니,

눈으로 보고 손으로 누르고, 또 소리로 들으니까.

시각,청각,소근육발달 등...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겠더라구요.

 게임도 가능해요. 

전, 얼마전에 산 숫자단어카드가 있어서,

아이에게 단어카드를 주고,

제가 누르는 버튼의 숫자를 가져오게 했어요..

(듣기평가죠..^^;;)

물론, 아직 개월수가 어려서

어려워 하긴 하지만..

제법 맞추는 것도 있더라구요.~  

애플비 소리나는 첫 영어책만의 장점을

요약해 봤네요.~

  장점

1.다른 영어책보다 사운드 바가 바로 옆에 달려있어서 아주 좋다.

2.버튼이 입체적이라서 아이들이 누르기 쉽게 되어있고, 글씨체도 아주 커서 매우 효과적이다.

3.원어민 발음이고, 소리가 크고 명쾌하다.

 다음에는 이름을 말해요도 구입해봐야 겠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