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좋은 꿈이라하여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책 표지에서 보이듯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이 각자의

꿈구슬을 가지고 있군요~~^^

먼저 책의 뚜께도 적당하고 글씨 크기도 적당하여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자체도 마음에 평온이 오는듯

잔잔하지만 줄거리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어

금세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꿈 은행의 잭아저씨입니다.

좋은 꿈은 이자를 붙어주어 다시 찾을 수 있고,

나쁜 꿈은 잭아저씨와 잭 할어버지의 음식이

되어 먹어주신답니다.

가쿠라는 청년이 주인공인데 악마에게 영혼을 사로잡혀

악마의 부하가 되어 이 마을에 오게 되었습니다.

상냥한 모나의 마음에 감동하여 악마에서 사람으로

돌아올수 있어 노래배달부인 가쿠가 음악이라는 뜻인 온가쿠에서

가쿠로 불려지게 되지요.

어느 날 마을에 검은 망토를 두른 덩치가 큰 사나이가

나타나게 되는데....

나중엔 이 사나이가 아이들의 보물찾지가

되어 꿈 찾기의 시작이 됩답니다.

아이들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즐겁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들어가면서

아이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몸 사용 설명서라고 하여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고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가 좋아합니다.

차례의 제목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머리가 똑똑해지는 두뇌 설명서

얼굴이 예뻐지는 얼짱 설명서

몸매가 좋아지는 설명서

잔병이 없어지는 식생활 설명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 설명서로

되어있는데 글귀가 너무 맘에 들어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버렸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뇌에 대해 알고 이해하면 쉽게 "나는 성적을 높여주는 좌뇌와

창의력을 길러주는 우뇌를

이용하여 이렇게 공부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하는 공부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이 스스로 생겨나는 것 같아요.

또 눈,코,귀,입,피부가

건강하려면 각 신체 부위의 몸에 대해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서클렌즈가 왜 위험하고 치아교정은 언제하는지,

성형수술의 장단점등을 미리 알려 주어

아이들이 호기심에 찬 의문을 함께

둘어준답니다.

어른을 위한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을 위한

신체 각 변하는 부분과 왜 변하는지 이해할수 있는 설명까지,

아이들에게 말하듯이 하는 어투로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는것 같아요.

브래지어 착용법,면도,생리,변성기등

아이들의 감정변화도 놓치지 않고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몸 설명서는 아이들에게

정말로 유익한 생활백서 같은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