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연령은 초등1-2학년이

적당한 듯 하나 과학의 기초를 알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책표지도 산뜻하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책 내용이 만화로 되어있고

태양부터 시작하여 여러 행성들에 대한

자세하고 명료한 설명에, 우주선과

일시과 월식,블랙홀 등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있지요.

우주선이 어떻게 날아가고

어떻게 우주에서 사용하는지

아이들의 궁금증을 싹 해결해 줍답니다.

과학용어나 우주용어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하는데

뒷장에 용어 설명이 나와있어

아이들이 더 간편하게 이해할수 있어

좋았답니다.

과학이라면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첫 발을 디딜수 있는 과학 책으로

매우 추천합니다.

자~~그럼

똑똑한 헨리 하우스에 놀러오세요

햇귀라는 단어가 생소하여 찾아보니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이라 하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글도 아름답고

그림도 예뻤습니다.

주인공인 아저씨가 봄의 종달새

소리를 듣다가 노래속에 많은 속사귐에

다른 무언가가 더 깃들어 있는것 같아

조금은 의아해 하더니

깡통을 오려 종달새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 새 이름이 햇귀인데 완성되자

아저씨에게 말을 겁니다.

아저씨의 다섯동화나라에서 첫번째로

배양초가 되어 나하나 살아가게 하려고 해님 공기,별,구름,달,여치등이

애써 주는 것에 많이 감사하고

배양초가 되어 다른이에게 베푸는 동안 햇귀는

종달새가 되기 위해 마음을 얻습니다.

두번째동화에서는 수풀떠들석팔랑나비가 되어 눈을 얻고

세번째동화에서는 희망의 나라에서 종이배를 띄우는 아이로

네번째동화는 노래나라에서 은종을 울리는 아이로

다섯번째동화는 여섯 아기눈물들을 만나 일곱색깔 무지개를

만들어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 자신이 어디 산에

어디 들판에 ,혹은 강가에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지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말 동화

햇귀를 읽어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헤어나질 못할겁니다~~~^^

제목으로만 보았을때는 호기심 반으로 시작하였으나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과학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였구나 "

하며 책의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어요.

요즘 글러벌 리더라고 아이들에게

많은 책이 나오지만 '과학으로 리더 되기'

책은 수많은 책 중에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차례를 보면 아이들이 보기 좋게

잘 나와 있답니다.

차례를 훝어 보는 것도 과학 리더되기위한

하나의 과제

과학적 의사소통에 대해

과학 토론과 발표

과학 독서,글쓰기 등등

우리 아이들이 알아두면 정말로 좋은 과학 리더되기~~~^^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과학적 의사소통인데

예를 들어 스티븐 잡스를 통해

1.눈을 마주쳐라

2.윤관을 보여줘라

3.열정을 보여줘라

4.시각 자료를 활용

5.군더더기 말 쓰지마라

6.열린 몸짓으로 발표해라

7.요점을 단순하게 해라

8.자신있게 행동해라

9.연습해라

하나의 방법을 알려주지요.

어렵기만 하는 과학의 세계를 과학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으로 많은 책을 읽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 토론이나 발표,관찰일지,관찰일기 등을

포스터나 동영상,시나리오,만화,과학이야기,

모형,노래등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과학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우리 아이 모두가

나라의 러더들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