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주위의 모든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추리,

기억하면 주인공처럼 탐정이 될 수 있을가요~~

자,주인공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사진에도 보이듯 사라진 어린이 미라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리곤 곧 화장실에서 발견되지요.도대체 왜????

먼저 작가인 론 로이에 대해 짧게 말하자면 책 앞부분에

부모님께 드리는 메시지가 너무나 맘에 들어 소개합니다.론 로이는

어린이 책 작가로 어린 독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어떤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재미있는 글을 쓰고,폭력에 의존하지 않고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 믿고 책에는 무기나 ,싸움,폭력이 없으므로

소중한 자녀에게 안심하고 책을 보여주라고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흥미있게 끌어주는 주인공들입니다.

침착하고 예리해서 단서를 찾아내는 딩크,

궁금한것은 꼭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고,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조쉬,

야무지고 똑똑한 로즈

신문에 워즈워스 박물관에서 일주일 내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쉬네 창고에서 용돈을 벌어

박물관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아이들

미라의 월요일 수업에 트위드 박사님이 직접 설명하는 수업에 참가하여

열심히 듣던 중 갑자기 어떤 여자가 어린이 미라를 들고 사라지자....

얼마 후 로즈가 화장실에서 어린이 미라를 찾게되는데...

왜미라를 놓고 갔을까?

다른 목적이 있다고 확신하는 아이들..

그래서 다시 미라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범인의 모습과 행동을 기억하는 딩크,

감자 튀김냄새와 조약돌로 상황을 파악한 조쉬,

무덤안에서 갇친 상황에도 차분하게 행동하는 로즈가 있어

범인을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우리도 주인공처럼 주변의 일에 관심을 갖고

차분히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어떤 복잡한 문제라고도

걸림돌없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호기심 가득,궁금증 만발한 기대를

안고 아가사 미스터리의 파라오의 수수께끼

책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사파리룩을 입은 아가사 미스터리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낙타를 탄 모습이 느름한 장군처럼 모든

미스터리는 다 풀것처럼 보이잖아요.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미스터리 가문의 추리 소설 작가가 되길

원하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주인공 아가사 미스터리,

유명 탐정 학교에 다니는 덜렁이 아가사의 사촌 오빠 래리 미스터리,

전직 권투 선수이며 아가사 저택의 영국 집사 켄트 아저씨,

말썽꾸러기 고양이왓슨,룩소르에 계시는 멜라니아 미스터리 고모

자~~그럼 이집트의 지도를 펼치고 모험을 떠날 준비 다 했나요.

안데스 산맥에 여행중인 부모님께서 아가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소포를 보내왔지요.

상자에는 덕지덕지 붙은 소인으로 아가사에게는 흥미거리이지만

내용물이 더 궁금한 켄트 아저씨

생일 선물인 세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식물

인디오니그로 페트리피쿠스라는 선이장-

선인장 가시에 독이 있어 가시에 찔리면 몇 시간 동안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는 선인장이지요.

아가사는 래리 오빠의 호출로 이집트에 같이 가서 LM14요원으로

파라오의 무덤을 찾는 단서인 점토판을 찾는 과제를 맡게 되면서 시작되지요.

마르샹 교수,브로츠와프 박사,타피르,프랭크 박사 중

과연 점토판은 달아난 일꾼 두 명이 가져 갔을까요? 아니면....

아가사와 래리, 켄트 아저씨가 의문을 담고 풀어 나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좋은

미스터리 탐정 이야기입니다.

토토 생각 날개 시리즈 19번째인

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서도 보이듯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생활들이

법에 둘러 싸여 살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세빈이는 남동생이 둘인 초등학교 2학년인 여자아이입니다.

학교에서 슬기로운 시간에 장래희망이라는 발표로 엄마가 변호사라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 앞으로 변호사가 될거라고 말은 했지만 정작 변호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죠.

숙제로 친구와 같이 엄마에게 조언을 구하여

변호사라는 직업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세빈이가

4학년이 될때까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또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법에 대해

검사와 판사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주고 법의 용어 자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쉽고 이해 할수 있게 잘 설명해 주는

옆 집 아줌마에게 듣는 이야기입니다 .

한 단원이 끝나면 법은 사회적 약속이며,법의 정신과 정의,법이 만들어지는 국회,

검사와 판사,변호사가 되려면?인권존중이란,헌법 재판이란,

그리고 제일 중요한 법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알기 쉽게 되어있어 읽는 내내

사회라는 과목을 아이들이 어려워했는데

이 책 한 권이면 뚝딱 법이란 이런거고,어디에서 만들어지고 ,과정은 이렇게 진행되며.....

말하는 우리 아이가

친구들에게 멋진 친구가되지 않을까요~~~~^^

책 마지막에는 법률용어와 법에관한 국회의사당,대법원, 헌법재판소에

대해 설명이 나와 있어 아이와 같이 체험 학습 활동을 하면 아이에게 간접적 체험이

아니 직접체험으로 더 많은 것을 알고 깨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