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인 오셀로

햄림은 복수와 죽음에 대해,

오셀로는 악행과 질투에 대해,

리어왕은 오만과 불효에 관해,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과 운명에 관해 이야기하는

깊은 생각을 하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지요.

하드커버로 표지가 되어있어 너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표지의 그림으로 보아 오셀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담아있네요.

주인공인 베니스의 무어 인 장군 오셀로

브라반치오 어르신께 오셀로가 겪은 전투와 행운과 불운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군을 보고 데스데모나는 오셀로를 통해

위험과 어려움,용기를 겪은 장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브라반치오는 딸의 행동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데...

터키 인이 키프로스로 함대를 몰고 오는 사태가 벌어져 오셀로는

데스데모나와 키프로스로 향하고

오셀로의 기수 아이고의 악행으로 로드리고와 짜고

캐시오와 데스데모나의 사이를 오세로에게 질투로 유발하는 아이고...

그림은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준 첫 선물인 손수건으로

이집트 마법사가 어머니에게 준 것으로 흥분하여

머리가 아픈 오셀로에게 머리를 묶어주려다 수건이 풀려 땅에

떨어지면서 잃어버리게 되어 더욱 문제가 되는 장면이지요.

책을 다 읽고 나면 희곡으로 만나는 오세로 라고 있답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저의 큰 딸이 제일 좋아하는 대본이지요.

무대와 상황이 설명 되어지고

등장인물의 대사가 나와 있어 아이와 주고 받고

오셀로에 빠져 보았답니다.

데스데모나 역은 역시 주인공인 딸이 역활했지요~~

CD와 함께 있어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공연장에서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눈을 감고 듣고 있자니 또한 새로운 공연을 보고 있는 듯 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오셀로를 만나서 아이와 너무나

즐거웠고 마음의 지식도 쌓았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나 마음에 든 책입니다.

101가지 칭찬이라....제목을 마음 속으로 읽어도 무언가

뿌듯한 것이 가슴에서 뭉클 올라오네요.

마음이 깨끗해지고 착해지는 표지

책을 펴는 순간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바로바로 넘어가며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모들이 자주 쓴다는 칭찬이 해 봤자 몇가지 있겠어 하고 생각한 제가

이 목록을 보고 와~~~ 대단하게 많고 아이에게 즐거움과 성공을 줄 수 있는

칭찬의 말이 이렇게 많을 줄은 제 자신도 놀랐습니다.

부모 지침서라고 하면 조금은 어려운 책들이 많아 쉽지 않았는데

제가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가며 책을 손에 들고 다 읽을때가지 놓지를 못했습니다.

부모가 칭찬을 아이들에게 자주하면 칭찬을 받는 기쁜 마음과 부모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안도감,할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이런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 자신의 생각한 것을 잘 전달하는 아이로 자란답니다.

칭찬은 아이를 성장하는 씨앗이라 생각하고 아이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기호를 주면 미래에 커다란 나무로 성장 할 수도 있지요.

또한 칭찬을 받아 '잘한 일'이 '잘하는 일'로 바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길러줍니다.

칭찬에 있어 중요한 점은 아이의 결과만 보고 칭찬을 치우치지 말고

결과가 나쁘더라도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의 의미를 둔다는 점입니다.

우리 엄마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중의 하나인것 같아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또한 칭찬하는 것과 응석을 받아주는 것은 엄격히 구별해야하고,

무조건의 칭찬보다 나쁜 행동을 했을때는 엄하게 꾸짖고 잘못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의 역활입니다.

책 단락이 끝날때마다 엄마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이나 고민들을 모아

다루어서 의문이나 궁금했던 것들도 이해가 되었답니다.

칭찬의 말을 통해 우리 아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생각하고 아이를 따뜻하게

칭찬의 말로 부모가 해준다면 아이도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생겨

칭찬의 말로 행복의 순환이 되어 아이들은 자신감이 생기고

공부의 습관도 생겨 부모가 바라는 아이로 켜가지 않을까요~~~

하교후 아이를 만나면 스킨쉽을 통해 사랑해~~~하고

안아줄까합니다~~~^^

바로 칭찬의 말로 아이의 육아를 시작해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