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추리소설인 딩크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1권을 읽은 상태라 너무나 2권도 기대되는

마음에 빨리 읽게 되었습니다.

1권에서는 사라진 미라로 인해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는데

2권은 드라큘라의 출연이라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하지요.

역시 추리해 나가는 주인공은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침착하고 예리해서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딩크,

궁금한 일이 생기면 꼭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조쉬,

야무지고 똑똑한 로즈

이들이 풀어 나가는 드라큘라의 출연을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동네에 온통 검은 색의 옷을 입고 얼굴은 창백한 낯선 사람의 출연

조쉬가 수상한 눈빛으로 남자를 의심하게 됩니다.

수상한 남자가 가는 가게마다 주인들은

목에 동그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아니며 정말

마을에 드라큘라라도 나타난 것일까요???

같이 드라큘라의 행방에 대해 추리해가며

진실을 파헤쳐 볼까요~~~

작가인 론 로이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는

마음이 느껴지며 우리 친구들에게

말하고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편지입니다.

사람의 겉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다음3편이 기대됩니다.

김진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천년의 금서'가 만화로 나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한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인 한마루입니다.

한 번 본 것을 순식간에 머릿속에 이미지화해서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자진 천재 소년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부러운 아이이지요~~~ㅎㅎ

이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입니다.

한은원은 마루의 고모로 나와 역사학자로

중국에서 행방불명되어 연락이 끊겨 속을 태우지요.

이정서는 한은원의 친구로 엉뚱하지만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국제 핵융합 단체의 박사입니다.

마루와 함께 은원의 발자취를 쫓는답니다.

이야기는 정서와 은원의 친구인 김미진 천문학 교수가

은원과 '한'의 유래를 연구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시작됩니다.

한은원 교수가 사라지자 마루와 이정서는 친구를 찾아

중국으로 날아가는데....

왕부의 연구 일인자인 펑타오를 만나 유한집으로 위기를 맞이하면서

또한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많이 알고

배웠습니다.

동북공정이란 간단히 말하면 중국의 국경안에

들어가 있지만 예전에는 우리 조상들의 땅이였던 고조선과,발해

등이 원래 자기네 땅이었으며,그 땅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도 사실은 중국 사람이었다고 주장하려는 나쁜 의도가 담겨있는 연구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노리는 것은 언젠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우리나라와의 영토 분쟁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할 이유를 알았고

우리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중국의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뿌리를 알아야 우리 민족이 강해지니까요.

아이가 5학년이 되면서 사회 과목에

한국사를 배우게 되었는데 단순하게 암기라는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 이해로 풀어나가는 한국사를

찾기위해 때마침 '역사속으로 숑숑'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모두 10권으로 된 한국사의 이야기로

1권은 고조선 2권은 고구려

3권은 백제 4권은 신라

5권은 삼국통일 6권은 고려전기

7권은 고려후기8권은 조선전기

9권은 조선중기 마지막 10권은

조선후기에 대한 역사가 주인공과 함께 과거로

모험을 떠난다고 할 수있죠~~~

책표지의 그림처럼 주인공 리아는 책방아저씨와

동생 지아와 함께 항아의 꾀임 속에 속아 역사 속에서 모험을

하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내죠.

각 권마다 등장인물이 다른데 라아와 책방아저씨는 항상 같이 모험을

떠나지만 상황에 따라 같이 역사속으로 가는 인물이 다르고

또 어느 역사 속으로 가느냐에 따라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이 달라진답니다.

위 사진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보아서는 1권인 고조선편이군요.

책 내용중 하나입니다.

10권 속의 조선후기의 장면 중 하나로 개성상인 박지호에게

지금은 숙종의 시대이고 장희빈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드라마에서 재미있게 보던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

정말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책 중간 중간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단어나 시대,혹은 임금,인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 바로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제일 중요한 역사와 연관된 연표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이야기의 흐름으로 이해는 하지만

같은 시대에 있는 나라와 연계가 안되었는데 연표로 정리 되어 있어

한 번 더 정리가 되면서 쉽게 연대가 이해가 되었답니다.

역사를 이해한다는 말이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깨닿게 되었고

리아와 책방아저씨는 항아에게 속임수에 빠져 역사 속으로

모험을 빠진것일까요?

항아와 후예는 천하대장군에게 어떤 벌을 받았을까요?

너무나 궁금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로 빠지고 싶지않으세요!

저와 함께 역사속으로 숑쑝하고 빠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