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즘 영어에 관심이 많던 터에
주니어 김영사에서 혼자서도 술술 영어일기 쓰기가
나와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들었고 다행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의 두께는 생각보다 두꺼워 저의 마음에 쏙 들게하였네요.
268 페이지까지 있어 다양한 일기를 쓸 수 있게 되어 더 기뼜습니다.
차례를 보면 가족,친구,일상생활,외모,감정,건강,집안 일,
하루,음식,수업,시험,여행,계절과 날씨,문화 활동,
쇼핑,놀이동산 등 우리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30가지나 분류하여 자신이 표현하고 싶었지만
잘 몰라서 안했던 영어일기 쓰기가 이 책을 통해서 배워 나가
영어 일기뿐아니라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가족에 대한 영어일기로
날짜와 날씨를 영어로 쓰고 가족 소개를 간단히 영어로 왼쪽에,
오른쪽은 해석이 있고 어려운 단어 풀이도 같이 있답니다.
다음페이지에는 앞 영어일기를 따라서 써보는 곳입니다.
한 문장을 통채로 쓰기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
한 문장에 한 단어를 쓰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이 왜 그렇게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고요.
예를 들면 I 다음에는 has가 아닌 have가 와야한다는 식이죠.
마지막 문장 쓰기는 앞영어 일기를 응용하여 써보게 만들었습니다.
조사나 대문자,목적어,과거형등을 어떻게 쓰는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글로 써있는 일기를 간단하게
영어로 써보는 곳이 있어 정말 아이들이
쉽게 생각하고 쉽게 써 볼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겨
큰 아이가 영어로 일기를 쓰기 시작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