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드 헨리 Early Reader 시리즈중

저희는 Author Visit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영어 토론에 수업에 참여하면서부터

영어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아이가 영어책을

원해 좋았던 책입니다.

호리드 헨리는 개구장이 악당(?)이지요.

작가가 Francesca Simon으로 미국 사람이지만

배경은 영국을 하고 있답니다.

케이스를 펼치면 왼쪽에는 책을 끼울 수 있게 되어있고,

오른쪽은 시디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어 같이 보관하여 좋았답니다.

78페이지까지 있는 리더스북으로 구성은 챕터6까지 있어

아이가 챕터 별로 읽고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이 책은 리더스북과 챕터북의 사이에 있는 책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오디오 시디를 같이 들으면서 해석한 종이입니다.

나름 잘 해석하고 있네요~~ㅎㅎ

이 책의 내용을 잠깐 아이에게 들어보니

그렇게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헨리가 웬지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학교에 마구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이유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좋아하는 작가가 학교에 오는 설레임 때문이라네요.

그런데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지 못하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는데...

다시 교실로 돌아오기위해 계획을 세우는데

과연 헨리는 좋아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질까요???

어려운 부분은 어려운 대로 패스~~

어려운 것은 생각으로 유추하며 글의 내용이

재미있고 엉뚱한 헨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어 하며

유익하게 읽은 호리드 헨리입니다.

참돌 어린이에서 나온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 습관입니다.

어떤 위인들이 있는지,

어떻게 위인들은 습관을 들였기에

훌륭한 사람이 되었는지 제가 더 궁금했습니다.

차례에 보시면 알다시피 아이들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위인들이 나열되어 있지요.

가속도의 볍칙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아무리 어려운 책도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읽을 정도로 한 권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었고 ,

또한 그만큼 집중력도 저절로 생겨 어느 날 수학문제에

빠져 있는데 친구가 뉴턴의 도시락을 몰래 먹었는데

뉴턴은 빈 도시락을 보고 "아까 내가 점심을 먹었지" 하고

친구가 이 모습을 보더니 황당해 했답니다.

사진의 모습은 윈스턴 처칠입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열등반에 속해있었고,

사관학교도 삼수 끝에 겨우 들어갔는데 우연한 기회에

대학 졸업생들의 대화를 듣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부끄러워 책 목록을 만들어 고전부터 읽기 시작하여

명작,문학,역사,철학,법학,정치학 등 분야를 넓혀갔답니다.

생산적 독서법을 꾸준히 실천한 것으로 더 유명한 처칠

책이 당신의 친구가 되지는 못하더하도,

최소한 당신과 아는 사이가 되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통통 뛰는 위인 이야기에서는 위인들의

에피소드나 위인들의 생각 ,

유명한 일화 등이 있어 재미를 한 층 더했답니다.

아이들이 생각하기에는 위인들이 원래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않은 위인들이 태반이고 위인이 되기위해서는

책을 중요시하고 읽는 습관을 이 책을 통해 잘 받아 들인다면

우리 아이들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위인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