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나온

걱정인형특공대 1권 지진편입니다.

책과 함께 걱정인형특공대 중에 상냥대원 라라와 함께 왔습니다.
걱정인형은 저 멀리 북,남아메리카 사이에 있는 과테말라에서 왔습니다.

그곳은 인디언들이 살았었는데 그들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걱정인형특공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걱정거리를 털어놓고,베개맡에 두고 자면 다음날 걱정이

모두 사라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스마일 박사님의 첫 미션으로 터키로 향하는 걱정인형특공대~~

특공대의 대장 메리,행동대장 타타,

계산기 에코,상냥대원 라라,미소녀 인디,귀요미 찌지리,

보물을 노리는 악당 어벙스와 뿌지끄가 등장합니다.
터키 여인들의 복장소개라던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 성 소피아 박물관,
동로마 제국 최대의 지하 저수지로 7,000명이나 되는 노예가 건설했다는 예레바탄 사라이,
화산활동으로 생긴 신기한 모양의 바위와 거대한 지하도시 카파도키아,
트로이 목마,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파묵 칼레,
고대 도시 국가의 모습을 담고 있는 에페스 유적을

실물사진과 만화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눈에 들어옵니다.
걱정인형특공대의 사건해결모습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터키에 관해서도 알게 되네요.
성 소피아 박물관이 오스만 제국이 들어오면서 회칠을 하고 벽을 가렸다는 사실,
지하 8층 규모로 최대 5만 명이 살수 있고 예배당, 학교, 식당, 부엌, 마구간, 창고등

공동생활에 불편이 없게
만들어진 데린쿠유 지하도시는 기독교인들이

종교 박해를 피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터키의 문화와 더불어 지진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중간중간 나와 있어 얼마전

이스탄불의 황제들을 보고 온 터라 더욱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는 지진에 대한 퀴즈가 나와 있어

아이들이 간단하게 풀수 있어 자신감도 생기고 좋았습니다.

다음편에는 영국 왕실에서 걱정몬스터가 나타났다고 하니

더욱 궁금증이 유발되어 빨리 2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바우나무에서 나온 자기주도학습 GO!GO! 시리즈 중

마술 GO 과학 GO1권 빛의 원리 입니다.

표지에도 보시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면 과학고 입시문제를 초등학생도

풀 수 있다는 문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이 문제가 서울 과학고에서 나온 입시문제랍니다.

문제를 보아도 어려워 보이는데 이걸 과연 책을 읽고

풀 수 있을까요?

어디 한번 믿어보지요.

학교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는 빛의 원리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연계된 표가 나와 있고

어떤 이야기로 전개되는지 차례가 나와 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입니다.

아빠인 세드릭처럼 세계 제일의 마술사가 되는 게 꿈인 알렉스이지만,

혼자서 독학을 하기때문에 자주 실수를 하지요.

알렉스의 소꼽치구인 펄은 알렉스의 마술 소품을 제작해 주며,

뒤에서 응언해주는 든든한 친구이지요.

사람처럼 말도 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고양이 사이먼은 알렉스을

위대한 마술사로 키우기 위해 훈련을 시킵니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였던 아버지가 마술 공연 도중 사라지는데...

번번히 마술사 자격증 시험에서 떨어지는 알렉스를 돕기위해

고양이 사이먼이 나타나 혹독한 훈련으로 가까스로 시험에 통과해

협회장의 추천으로 국제 마술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이 책에서 배운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알면 과학고 입시문제를 바로 풀 수 있답니다.

뒤 부분은 동화처럼 이야기가 몇 페이지로 이루어져있고

다음 권의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해져 2권도 빨리 만나고 싶었습니다.

같이 온 빛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저금통 만드는 마술도구입니다.

평면인 정육면체를 입체로 잘 만들어 모서리를 붙이기 전에 대각선으로 거울을

끼워 넣으면 바로 마술 저금통 완성~~^^

자신의 저금통이라며 예쁜글씨도 써 넣었습니다.

게다가 체험탐구보고서 같이 써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긴 리본끈을 저금통에 넣어보니 동생들이

신기해하며 언니 끈이 안 보여하며

자기들도 만들어달라고 졸라댑니다.

빛에 대해 어렵게 느꼈던 과학이 이 책을 통해 쉽게 이해하면서

과학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과학과 친구가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