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판한 반항기 자녀 앞에 홀로 선 힘겨운 엄마에게 보내는

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은이는 일본의 청소년 문학 작가인 아사노 야츠코,도쿄대 명예교수인 시오미 토시유키,

아동정신과 전문의 사사키마사미 등 일본의 여러 전문가들이 반항기를 겪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지은 책입니다.

반항기의 자녀를 둔 저도 아이가 무조건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이 힘들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성인이 되기위한 하나의 과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나 자신의 기준을 빗대어 아이를 판단했던 제 자신이 어른답지 못해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저 또한 겪었던 과정을 잠시 잊어버리고 엄마의 잣대에 맞게 행동하고 말을 하려했으니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했으며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것도 스트레스인데 몸은 차츰 성숙해지고 생각하는 것이

몸에 비해 따라갈수 없는 현실의 세계를 얼마나 참기 힘들었을까요.

이 책은 여러 전문가들이 겪어낸 10대와의 전쟁을 통해 '안간 대 인간'으로 아이와 부모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사노 아츠코 청소년 문학 작가는 다시 반항기때 아이들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합니다.

지나고 나면 알 수 있는 그 시절이 그때는 너무나 힘들어 자신이 아이들에게 왜 그렇게 행동과

말을 했는지 후회가 되고 다시 한번 그 시절이 되돌아 온다면 너무나 잘 반항기 아이들과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이런 삶을 살면서 겪었던 전문가들이 직접 자신이 겪어던 일들을 설명하고 이해하니 반항기

아이들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 책이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22권인

김차규 글/조환철 그림의

왜 비잔티운 제국은 멸망했을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화를 내고 있는 왕은 콘스탄티누스 1세로

밀라노 칙령을 공포하여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인정했으며

동서 교역의 중심지에 로마를 닮은 콘스탄티노플을 건설하여 정지의 중심지로

삼음으로써 비잔티움 제국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 법정이

시작을 알리는 원고입니다.

피고로는 메메르 2세로 오스만 제국의 7대 술탄으로 관료제 국가 체제를 확립했고

콘스탄티노플과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학문과 예술에 대한 이해와 다른 문명에 대한 관용이 탁월했고

특히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자 그럼 왜 콘스탄니누스 1세는 메메르 2세를 법정에 세웠을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 세계사와 한국사를 같이

연계하여 세계적인 흐름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같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연표입니다.

세계사는 솔직히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에 하나이지요.

그것이 단어를 이해 못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인데

이 책은 어려운 단어의 풀이가 바로 그 장에 나와있어

아이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셀주크 왕조가 멸망후 오스만 1세의 왕조가 주권을 넘겨받아 오스만 제국이

시작되었습니다.

튀르크 족은 중앙아시아 서쪽에서 살다가 몽골 인의 침입을 받고 자신들의

터전에서 쫓겨나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인 소아시아의 동쪽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셀주크 튀르크 족은 비잔티움 제국에 자신들을 받아 달라고 부탁을 하지 않고

허락도 없이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에 자리를 잡고는 제국 내 이곳저곳을 침입하여

땅과 물건을 빼았기 시작했지요.

이것이 싸움의 시작입니다~~

자 그럼 결론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이 책을 읽으면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한 걸음 더! 역사 논술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표현하는 곳으로 다시 한 번

집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