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미디어에서 나온 이지성,오정택 지음의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이 너무나 유명세를 탔기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이 더욱 반가운 마음이였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의 애독자였던 참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 왔는지 궁금했지요.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이 '공부 잘하는 법'이 아니라

'꿈꾸는 법'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우연이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는 꿈을 이루는 법칙을 R=VD 라는

공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법칙이지만 실천하기까지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공식이지요.하지만 이 마법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언젠가

자신의 꿈이 펼쳐질 수도 있는 기회며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도하지요.

이 책은 쌓아둔 꿈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어떠한 상황에서도

꿈꾸는 법을 포기하지 않도록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꿈을 꾸는 삶의 노예'가 아니라 '꿈을 이룬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지요.

여러가지의 실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현실감 있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혹시 읽다가 이거 조금 이상한 책 아니야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갈 할수도 있지만 저 자신도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의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사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추천하는 책입니다.

R=VD란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라는 공식입니다.

북스타에서 출판한 역경속에서 학문을 꽃 피운

정약용 리더쉽, 전도근 지음의

불평하지 마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약용은 세종대왕의 장영실처럼

정조시대의 훌륭한 실학자입니다.

정약용이 짐직 대단하다고만 생각하였을뿐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나 기뼜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감탄하였습니다.

1장 창의력을 길러라

2장 공부해야한다

3장 미래를 예측하라

4장 인내하라

5장 성공해야 한다

6장 리더쉽을 가져라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약용을 말하자면 실학사상이고 실학사상이라함은

성리학을 추구하는 사상은 백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한계성에서 나온

사상으로 백성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학문이지요.

정약용의 대표적인 목민심서는 현실의 개혁을 위해서 관리들의 올바른 마음가짐 및

몸가짐에 대해 기록하였고

경세유표는 국정에 관한 일체의 제도 법규의 개혁에 대해 논하였으며,

흠흠신서는 과학적 수사를 하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무 지침서 등을 편찬하였습니다.

정조가 아버지의 효심으로 수원화성을 만들때도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정약용의 거중기,유형거 등의 발명으로 34개월밖에 안걸렸습니다.

정약용은 직접 모든 것을 체험한 것 보다는 책으로 모든 것을 읽고 자료를 조사하여

방대한 자료를 간접, 직접 경험에 의해 정리하고 책을 편찬하여 모든 통치제도,신분제도,상공업,과학기술,지방제도,과거제도,학제,병제,관제등 경제,정치,사회분야의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정약용의 큰스승이 있는데 아버지인 정재원,중국 송나라의 우학자 주희,새종대왕,

이황,정조,성호 이익를 롤 모델로 삼고 그들을 닮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정약용의 어록중

-자식이 속을 썩인다고 말하지 마라.나는 유배지에서 두 아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망가진다는 소식을 듣고 매일 편지를 썼으며,

강진에 데려와 친히 지도하여 올바른 사람으로 키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약용의 아버지의 편지라는 책에서

읽었듯이 자식을 사랑하고 자녀 교육이나 학문함에 있어서도 솔선수범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많이 읽고 또 읽고 많이 배우는 책이였습니다.

학고재에서 나온 이영서 글/전미화 그림의

책 씻는 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보더니

"엄마, 책이 종이인데 어떻게 책을 물로 씻어?"하고

의문을 가지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었답니다.

바로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책을 펼쳐 읽어 나갔습니다.

주인공인 몽담이는 조선 중기에 살았던 시인입니다.

그의 묘비에는

재주가 남보다 못하다고 해서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마라,

나보다 노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그러니 힘쓰는 데 달려 있을 따름이다 라고

김득신의 묘비에 새겨져 있답니다.

몽담이는 서당에서 공부를 하지만 어깨너머로 익힌 종인

한섬이보다 기억을 못합니다.

외숙이 아버지에게 몽담이는 글공부가 안되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활쏘기나 말 타기를 가르치라고 권유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글공부를 하는 아이가 더

대견스럽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식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는 마음을 이 책에서한 번 더 배우게 됩니다.

서당에서는 다 배운 책을 깨끗이 손질하여 동생들에게 물려주는

책씻기 날이 있습니다.

과연 몽담이는 책을 다 배워 동생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요?

위의 사진은 몽담이가 공부한 책으로 책이 걸레가 될때까지

읽고 또 읽고 많은 반복을 했답니다.

서당에서 책을 뗄때마다 훈장님께서는 한 글자가 쓰인

성적표를 주십니다.

몽담이가 받은 사진 속의 한자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궁금하시면 책을 펼쳐 읽어보세요~~~

어린이 동화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짧지만 긴 교훈을 준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