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핵교에서 나온 정우진 글/정혜원 그림의

멈춰샘의 '학교 폭력 함께 멈춰'의 친구 사이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은 표지에서 보이듯이

손을 허리에 얹지고 구하늘을 괴롭히는 방주먹

어렸을때 심장병을 앓아 수술을 하여 가슴에

상처가 있는 한없이 약한 구하늘

모르는 척,없는 척,모든 이 귀찮은 나귀찬

그리고 방주먹을 옆에서 도우는 만두형제 변동만과 변덕만

학기 초부터 방주먹에게 찍힌 구하늘

체격에서나 힘 정도에서나 방주먹과 구하늘은 천지 차이지요.

하지만 구하늘은 병을 앓아서 심한 운동을 못하는 탓에 여자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 해 방주먹의 눈의 가시이지요.

그런 구하늘을 일부러 괴롭히기 시작하는 방주먹...

나귀찬은 그런 구하늘을 보면서 귀찮아하는데...

자기가 나서서 말리지는 못하는 나귀찬.선생님께 말씀드려

멈춰 운동을 하게 되지요.

과연 이것이 효과가 있었을까요~~

이야기 중간 단락마다 내가 주먹이가 되어보고

하늘이가 되어보고 귀찬이가 되어보기도 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아이가

되는 방법과 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먹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하늘이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사진처럼 아이들은 왜 손을 들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폭력으로 친구를 괴롭히는 것도 나쁘지만

곁에서 이를 지켜보는 친구도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힘이 있으면 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폭력을 보면

용기를 내어 말릴 줄 아는 아이가 되로록 지도해주는 책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의 학교는 이젠 가기 싫은 학교가 아니라 즐거움을 주는

학교로 변했으면 좋겠고 친구라는 단어가 따뜻한 마음을 주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국일아이에서 나온 국내 최초 꿈 실연 멘토링 학습 만화

코믹 꿈꾸는 다락방 1-공부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을 읽은 저로써는 아이들이 읽는 공부편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차례를 보아서는 어른 책인 꿈꾸는 다락방과의 이야기하고는

조금은 다른 듯하나 R=VD 꿈의 공식은 같았습니다.

주인공인 남지호가 공부를 잘하고 싶어 소원을 빌기위해 리비를 만나

험난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회색 바이러스를 물리치기위해 리비의 파트너인 클링과 과연

어떤 계획을 가지고 회색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1970년대 서울에 오게된 지호와 리비

배종수 교수를 위해

지호는 회색 바이러스를 리비와 함께 물리쳐야하는 상황에서

과연 긍정적인VD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위대하고 유명하다고 생각하는 위인들은 모두

긍정적인 VD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전화기를 만든 벨,나폴레옹,클린턴 대통령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시간과 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에 상상의 날개를 달며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R=VD은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라는 말입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목표로 정해 글로 표현하고 소리 내어 말을 해보고

긍정의 힘을 꿀어내어 마법의 주문을 해 놓은 곳이 있어

아이들에게 꿈이라는 조각을 모아모아서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꿈을 그릴수 있는 공간이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