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스에서 나온 서유진 지음의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은 제목으로는 내 영혼을 지켜주는 자기 사랑 언어 87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소중함을 우선 깨우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엄마와 아내의 입장에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좋은 것은 남편과 아이들에게 양보하며 살아가는 저를 보며
내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 답답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1장 자신에 대하여
2장 변화와 가능성에 대하여
3장 꿈과 비전에 대하여
4장 삶에 대하여
5장 인간관계에 대하여
6장 감정에 대하여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각 페이지에 해당되는 따뜻하고 가슴에 와 닿는 말을 해 놓아
분노와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문구를 몇가지 골라 보았습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나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오히려 잘됐다'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좀 서툴어도 괜찮다'
'오늘 하루에 충실하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이 말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상대가 너무나 싫어서 상대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절대로 바뀌지 않더라고요.그냥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내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서로 다를 뿐 아무도 틀리지 않다'
'나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등
수없이 좋은 글이 너무나 많았기에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어려웠던 일도 생각나고
그 때는 참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책을 통해 이 나이에 배웠답니다.
책의 마지막 장입니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내 영혼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긍정 주문을 7가지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저는 이것을 복사하여 냉장고 앞에 붙여 놓아 매일 소리내어 읽어보려합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다듬어준 고마운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