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으로 만든 옷

 

 

구름으로 만든 옷~~`......

 

책 제목에서 부터 어떤 책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너무 예쁜 이름을 가진 책... 구름으로 만든 옷~~

 

왠지 하늘을 두둥실 나르는 기분이 드네요....^^..

 

 

 

 

 

구름으로 옷감을 짤 수 있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구름을 끌어다가 실을 만들어 옷감을 짰어요..

 

소년을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두 가지를 만들 만큼만 옷을 짰어요..

 

 

 

\소년은 구름으로 직접 만든 목도리를 두르고 시장에 갔어여..

 

시장에서 소년은 왕을 만나게 됩니다..

 

왕은 소년에세 목도리를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봅니다..

 

소년은 이 목도리는 직접 만든 목도리라고 했더니 왕은 이세상에서

 

가장 긴 목도리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소년은 욕심을 부리는 왕에게 욕심을 내면 모든 걸 망칠 거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합니다..

 

화가난 왕은 명령이라며 당장 목도리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리하며 소년은 아침 저녁으로 물레를 돌리며 길고 긴 목도리를 짰습니다..

 

 

목도리를 받은 왕은 너무 기뻐하며 이번에는 왕비와 공주의 드레스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너무 욕심이 많은 왕~~~.,...

 

소년은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면 또 다시 물레를 돌립니다..

 

왕과 왕비 소년의 망토와 드레스를 보고 기뻐했지만 공주는 기뻐하지 않았어여..

 

 

너무 욕심을 부려 하늘에 있는 구름을 모두 왕과 왕비를 위해 매일 멋진 옷을 만드는 바람에

 

하늘에는 구름이 한 점도 없어서 비가 오지 않았거든요..

 

곡식들이 마르도 동물들은 병이 낫습니다..

 

 

공주는 몰래 소년의 집에 구름으로 만든 옷을 가지고 왔어여..

 

그리고 소년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 다시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을까??..``..

 

소년은 이야기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소년은 구름을 모두 하늘에 되돌려 보내주었습니다..

 

 

드디어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힙니다..

 

사람들은 모두 너무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답니다..

 

구름으로 만든 옷!!,,,, 너무 알차고 유익한 책입니다..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언제나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가져야하는데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요...

 

이제는 적당히.. 지금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욕심 부리지 않아야겠습니다..

 

 

 

나쁜 어른들로부터 나를 지켜요... 

 

아이가  태어나고서부터 엄마의 마음은 항상 콩당콩당입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밖에 같이 나가도 언제나 걱정이 들어요..

 

아이에게 항상 모르는 사람은 조심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줄수있는 안전 생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혼자서 씩씩하게 스스로를 지킬수있는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는 언제나 씩씩하고 용감한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 용기 `` 입니다..

 

저의 아들은 옹기라는 친구가 참 맘에 드나봐요,,,

 

손가락으로 용기를 가르키면서 용기는 어디에 있는거야??.. 하면서 물어보네요..

 

 

 

아이가 혼자있을때 갑자기 나쁜 아저씨가 나타나서 다정한 목소리로

 

맛있는거 사줄께....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절대로 따라가면 안돼요...

 

아이의 눈에는 좋은 사람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아저씨일수도 있으니까요...

 

낯선 사람을 함부로 따라가면 절대로 안돼요..

 

아이들에게는 쉽게 유혹될수있는 부분이라 항상 걱정입니다..

 

엄마와 함께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탈때에도 가끔은 모르는 사람이

 

예쁘다고 사탕을 주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때는 엄마가 같이 있어서 그래도 괜찮지만.. 아이가 혼자일때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아잉가 거절을 해주면 좋은데  그건 엄마의 마음이고..

 

아이에게는 쉽지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자꾸 이야기를 해주게 됩니다...

 

 

 

용기가 나타나서 따라가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가 억지고 끌고 가려고 했어여..

 

그럴때는 용기있게 큰 소리고 외쳐야해요...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하고 말이에요..

 

그러면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멀리 달아날거에여..

 

혹시라도 집에 혼자있을때...

 

절대로 아무나 물을 열어주면 안돼요..

 

엄마 친구란다.. 또는 택배 왔습니다.. 경찰입니다.. 하면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또 큰소리로 외쳐야해요..

 

다음에 다시 오세요!!!... 라구요..

 

절대로 절대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문을 열어주면 안된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정말 옆집 아줌마라도 혼자있을때는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고 했어요..

 

매일 보는 아줌마 아이에게는 좋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어른이 집에 안계실때는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집에 혼자두는 일부터 어른들이 하지 말아야 할거 같아요..

 

그것도 중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나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씩씩한 용기가 있어여..

 

그래서 이제 스스로를 지킬수있어여...^^...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아이가 다시한번 진지해집니다..

 

엄마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책으로 보니 더 쉽게 이해가 되나봐요.,.

 

아이도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하면서 큰소리로 이야기를 하네여..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됀다고.. 아무리 맛있는 사탕이나 과자를 주어도

 

아주 아주 멋진 장난감을 주어도 절대로 따라가면 안된다고 얘기를 다시한번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친구의 표정도 살아있고 정말 실감이 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우리 아이에게 꼭 읽어줘야하는 책입니다...

 

오늘 벌써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어여.. 잠자리에 들때까지도 책을 보고 또 봅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다 똑같을 거에여..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아이와 함께  책도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또 읽고 실전 연습도 다시한번 해야겠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dmddka77/100159341834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  롤프의 공룡 여행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요즘 공룡에 대해서 부쩍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얼마전에도 공룡 화석 발굴하기 체험을 하면서 공룡에 대해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물어보더라구요..

 

공룡은 어디서 사는지.. 왜 이제는 볼수없는지..^^..

 

호기심 많은 울아들에게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줄수있는 책인거 같아요..

 

 

롤프의 공룡 여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산타 마을의 자연사 박물관 관장님과 함께 공룡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아요...^^..

 

책장을 펼치자 마자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확 끌어당겨주네여..

 

깊은 산속 산타와 사슴들이 모여사는 마을..

 

자연사 박물관 관장님과 함꼐 공룡 화석의 천국 대한민국으로 출발....

 

공룡이 뭐에요??..

 

공룡은 영어로 다이노소어.. 무시무시한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화석을 통해 발견된 공룡만 600종류가 넘는다고 하네요.. 와우..

 

정말 많네요....

 

공룡은 약 2억 3천만 젼 전에 처음으로 지구상에 나타났답니다..

 

공룡이 살던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로 나눌수있습니다.

 

공룡화석은 유렵 ,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남극등.. 거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상남도 고성, 진주, 남해,마산 .. 경상북도 의성, 전라남도 해남,여수,

 

경기도 화성에서 공룡의 흔적들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의성 청로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공룡 뼈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에우헬로푸스 입니다..목이 긴 용각류 공룡입니다...

 

백악기 전기에 살았구요.. 쥐라기에 삭았던 용각류 공룡들보다 몸집이 작다고 합니다.

 

목뼈가 17개나 있어서 목이 길었던 게 특징입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입니다..

 

화성시 전곡항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뿔공룡의 꼬리뼈와 뒷다리뼈 일부분이 발견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이름이 붙은 공룡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부경고사우루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공룡..

 

고성은 공룡 세계 엑스포가 열릴 만큼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고성 공룡 박물관에 가면 공룡 화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마치 공룡의 살던 시대로 돌아간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전시가 잘 되어있다고 하네요..

 

아이와 함께 조망간에 시간내어서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고성 만고도 해남 공룡 박물관과 목포 자연사 박물관.안면도 쥐라기 공원,국립 과천 과학관에 가면

 

더 많은 공룡의 흔적들을 만날수있어요,,

 

 

우주를 떠돌던 거대한 운석이 빠른 속도로 지구와 충돌 했기 때문에 공룡들이

 

멸종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무섭게,,,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고..

 

햇빛이 없어지고 먹을것이 없어져서 초식 공룡들은 배가 고파 죽어가고..

 

초식 공룡을 잡아먹던 육식 공룡들도 차례로 죽어 멸종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니 공룡이 너무 불쌍하다고 말하네요..

 

얼마나 배가 고프고 무서웠을지.. 생각만 해도 정말 너무 슬퍼요..

 

자연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아무리 큰 공룡일지라해도

 

어쩔수없었이 그 무서운 시간들을 보냈을 공룡들....햇빛이 없는 곳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롤프와 함께 떠나는 공룡 여행...

 

집에서 편안하고 쉽게 공룡에 대해서 알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잠자기전에 다시 한번 공룡을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공룡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공룡과 더 친해질수있는

 

즐거운 우리나라 공룡 지도책.,.. 롤프의 공룡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