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자신은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가?

많은 사람들이 휘둘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책속에서처럼 요즘 성공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인거 같다. 특히 그런 위치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감정을 잘 다스리며 사는 거 같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도 그럴까?

그런 일반적인 사람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심리학이나 이런 종류의 책들의 대부분은 읽을 때는 “그럼, 그렇지. 음. 그래 이러면 되” 이러다가도 덮으면 실제 적용이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이 책은 주제별 끝부분에 요점정리 및 우리가 직접 체크를 해보거나 적용해 볼 수 있는 예들이 적혀 있어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난 책을 보통 출퇴근길에 읽는데 읽는 기간 동안 회사에서 직장동료나 가족들, 친구들에게도 중간 중간 실제 적용을 하면서　연습을 해보게 되어 책속 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내 생활에서 써먹어 보면서 알찬 독서기간을 보냈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내용들을 실제 독자의 생활에 적용하고 써먹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선 적극적인 독서가 필요한 거 같다.

 특히 사람들 관계가 힘들다거나 너무 참기만해서, 너무 지기만해서, 혹은 화가 너무 나거나 우울하거나.. 등등 다양한 감정의 문제들로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꼭 책을 읽는 동안 실제 생활에 적용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가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사람관계나 내 감정의 문제들이 조금씩 해결되어 웃는 하루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우연히 하나 적용하고 화내거나 싸울　일도 웃는 일로 끝나는 걸 보면서 이 책을 읽은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

  내 감정을 다스리는데 익숙해 질 때까지 내 옆에 두고 자주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그리움

 

이 책을 받기 전에도 많은 그리움들 속에서 힘들어 하다가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더 기대를 가지고, 부푼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다.

회사에서 책을 받자마자 뜯어보니... 역시나 새 책에서 나오는 종이냄새.

(물론 책 종이에 따라 냄새가 다르지만 이 책은 색종이 같은 냄새라 더 좋았다.)

이것도 하나의 그리움의 존재가 아닌가 싶다.

 

난 언젠가부터 책을 잘 안 사보게 되었다.

수험 서적이나 공부관련 서적이 아니면 빌려보기만 하다가 내 소유의 책을 받아서 그런지 어찌나 좋던지...

오랜만에 만나는 내 책이라 그런지 만남부터 즐거워서 서두가 길었다.

 

유명한 네 작가의 그리움에 대한 글.

어떤 작가의 그리움은 내가 생각해보지 않은, 접하지 않은 새로운 그리움도 있었고, 어떤 작가의 글은 아~그런 시절도 있었지 하면서 내 옛일을 떠올리게 해주는 익숙한 그리움도 있었다.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그리움, 소설이나 역사 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 시절의 사람들을 회상하면서 느끼는 그리움 등 다양한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눈을 계속 응시하게 만드는 멋진 풍경사진이 글과 어우러져 더 그리움에 빠지게 해준거 같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그리움이라는 게 사람을 살게 하는거 같다.

나이를 먹는다는 게 젊음이 줄어들어 아쉬운 점도 많고, 몸도 예전 같지 않아 힘들고 단점들도 많겠지만, 그것보다도 그만큼 더 그리움 꺼리들이 많아 지는거 같아서 더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조차도 이 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 학창시절, 혹은 잠시 스치며 지나간 인연들, 오래전 그 장소나 책들, 사건들 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면서 그리움에 빠지게 해주었다.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에 이 책을 읽으면서 혼자 웃음짓는 나를 발견하고 몇 번을 놀랬는지 모른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고마운것들에 대한 회고도 하게 되었다.

 

먼 훗날을 생각하면, 그땐 정말 예전 일들을 생각하면서 그리워하면서 그런 낙으로 살아가는 게 아닐까?

힘들 때, 괴로울 때 우리를 지탱해주는 게 그런 것들인거 같다.

어쩜 너무 과거를 생각하면서 살게 되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런 그리움을 통해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하며..

 

나를 오랫동안 미소 짓게 하고, 잊고 있던 시절을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가 된 책이었다.

“최근 들어 이런 책에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뜨거운 관심, 지구에서 인간이 유쾌하게 사는 법, 최고의 선물 등..

그만큼 인간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인가?

이런 좋은 말을 해주는 책들을 읽으면 난 끝도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내 문제점이나 내가 안 좋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보게 해주고 뭔가 깨달음을 줄때마다 고개를 끄덕인다.)

이 책도 그랬다. - 사례가 나올 때마다 나라면 어떻게 할지를 계속 대입해 보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하지만 이런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도 이제 뭔가 변하겠구나 생각하면서도 돌아보면 그대로인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 책의 효과가 무엇일까? 이 책의 의도는?

이 책엔 다양한 인간관계 법칙이 들어있다. 각각의 법칙의 사례와 설명. 거기에 예쁜 그림도. 우리가 이해하고 적용하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내 행동의 변화와 연결시킬 수 있을까?

난 요즘 이 질문에 초점을 맞춰서 책을 읽고 있고, 이 책 또한 그랬다.

그러다 책을 받자마자 앞표지 다음에 붙어 있던 엽서가 생각났다. 그걸 내가 도움을 받았던 사람, 혹은 내가 아무생각 없이 던진 말에 힘들어했던 내 주변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솔직한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꼭 써야겠다.

사람은 갑자기 크게 변화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작은 거 하나씩 변화시키면서 그게 모여 큰 변화가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최근 들어 이런 책에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뜨거운 관심, 지구에서 인간이 유쾌하게 사는 법, 최고의 선물 등..

그만큼 인간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인가?

이런 좋은 말을 해주는 책들을 읽으면 난 끝도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내 문제점이나 내가 안 좋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보게 해주고 뭔가 깨달음을 줄때마다 고개를 끄덕인다.)

이 책도 그랬다. - 사례가 나올 때마다 나라면 어떻게 할지를 계속 대입해 보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하지만 이런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도 이제 뭔가 변하겠구나 생각하면서도 돌아보면 그대로인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 책의 효과가 무엇일까? 이 책의 의도는?

이 책엔 다양한 인간관계 법칙이 들어있다. 각각의 법칙의 사례와 설명. 거기에 예쁜 그림도. 우리가 이해하고 적용하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내 행동의 변화와 연결시킬 수 있을까?

난 요즘 이 질문에 초점을 맞춰서 책을 읽고 있고, 이 책 또한 그랬다.

그러다 책을 받자마자 앞표지 다음에 붙어 있던 엽서가 생각났다. 그걸 내가 도움을 받았던 사람, 혹은 내가 아무생각 없이 던진 말에 힘들어했던 내 주변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솔직한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꼭 써야겠다.

사람은 갑자기 크게 변화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작은 거 하나씩 변화시키면서 그게 모여 큰 변화가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