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가..

난 아이를 둘이나 키우고있고, 낚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어린 두아이들이 파괴된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 미세먼지며 다양한 나쁜 환경들, 인공적인 나쁜 요소들 속에 노출 되어 아이들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안좋은 환경속에서 노출되어 어린시절을 보낸다는게 속상할때가 많았다. 그리고 낚시를 하면서 바닷속의 환경들의 변화나 바다의 오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고 직접 보게되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우리 환경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 우리의 지구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했다.

특히나 해가 다르게, 철마다 전년도와 너무나도 다른 바다와 날씨들을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나빠질 것인지 궁금했다.

이 책은 전문가가 쓴 전문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지만 누가 읽어도 어렵지는 않은 체계적인 단계로 설명해주고 있다.

시작은 역시 인간이 만든 위기인 기후의 변화가 어떤것인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지구를 아프게 했고, 그걸로 인해서 어떻게 환경이 바뀌는지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위협적인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2장은 국제사회에서 이런 환경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특히나 이 부분은 내가 모르는 부분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한 부분이었다.

3장은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지, 우리가 생각하는 안보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의 안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나 생물이나 자원에 대한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낚시하는 나도 조금씩 느끼고는 있었다. 그렇게 막연히 알고 있던 것을 에너지, 생물 다양성, 물, 수자원 안보, 특히 건강 보건 환경의 안보 등으로 더 세세히 나와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불안한 나쁜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과정과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과 5장은 환경복지나, 에너지복지, 에너지 믹스 새로운 단어들을 알려주면서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잘 살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신기하게도 아주 전문적인 책인듯 하면서도 이해가 쉬우면서도 전문적인 책을 읽은 느낌이라 읽으면서 알찬 시간이었다.

우리 누구라도 하나라도 더 아끼고 재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서 단 하나라도 덜 생산하고 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다. 우리가 과학자가 아니라서 기후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싶지만 한명한명이라도 자연의 소중함과 에너지나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아껴 쓰면 조금이나마 지구를 덜 아프게 하고, 환경의 역습과 위협을 덜 받을 수있지 않을까 싶다.

내 아이를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도 이런 생각을 잊지 말고 아껴써야겠다.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

해외에서 바로 통하는 여행 영어. 많은 여행회화책들을 여러번 접하고 만난 여행 영어책. 시작부터 특이했다. 난 항상 저자가 누군지를 보는데 맨앞쪽에 저자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맨 뒤를 펼쳐 보니 저자가 더 콜링으로 외국어 학습 여행에 관심이 많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책이라는걸 보고 놀랐다.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만든책이라 더 유익할거 같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여행에서 직접 들고 다니기 족게 손에 딱 잡히고 돌아다니면서도 볼수 있게 작고 스프링으로 넘기기 좋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재질이 정말 비가오거나 음식을 쏟거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망가지거나 번져서 중요한 부분을 못보는 상황을 안만들게 빳빳하다 못해 물 흡수 안하고 안구겨지는 걸로 만들어져 있어서 또 한번 놀랐다. 언제라도 들고 다닐수 있게 편리성을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내용. 차례가 우리의 여행 시작부터 이루어져있다. 당연히 공항, 출입국, 기내, 교통, 호텔로 여행의 메인 순서에 맞게 차례를 보기 좋게, 마치 여행 일정표처럼 예쁘고 한눈에 잘 들어오게 만들어져있다. 그 후엔 그 모든 곳에서 쓸수 있는 여행영어 베스트 패턴으로 누구라도 활용해서 쓸수 있도록 18가지 중요 패턴을 적어주고 있어서 이 책에 없는 상황이나 내용이 필요할때 응용 할 수있게 시작을 구성하고 있다.

그 후는 각 테마별로 정말 필요한 상황들을, 말을 꼭 해야만 해결 할 수 있는 상황들을 모아 놓고 있다. 그 테마안에서 주요 단어들을 보여주고 그 밑에 중요한 테마나 상황별로 문장들을 나열해주고 있다. 그것으로도 부족할까봐 맨 마지막 부분에서는 장소별로 추가로 알아두면 좋을 단어들, 필요한 단어들을 구성해놨다.

쭉 보면서 느낀건 저자 한명만의 생각으로 만든 책보다 여러명의 생각들을 모아 만든 책이라서 더 다양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아놓아서 활용도가 아주 높을 것 같다. 조만간 여행을 갈건데 그곳에서는 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mp3랑 이 책을 같이 들고 가보면 몸짓으로 이야기 잘하던 내 모습에서 말을 잘하는 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당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나한테 항상 관심있는 분야다. 당.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우리집안이 다 당뇨가 있어서 나도 나중에 언젠가 당뇨병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뭔가 새로운 이야기나 책이 발견되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그러다 만난 당질 조절 프로젝트. 당뇨병에 대해서 아주 집중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아주 기초적으로 당이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것들, 인류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성이나 역사등을 곁들어서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작은 테마별로 간단히 이야기해주면서 마지막엔 그것과 관련된 사례들이 꼭 하나씩 이어져 있어서 두번 그 주제를 이해하는 시간과 직접적으로 있었던 일을 보면서 느끼게 해주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특히나 난 이 책을 우리나라 어른들... 즉 연령이 즘 있으신 밥을 아직 하고 있는 엄마들, 할머니들, 그리고 아빠들, 할알버지들일 많이 접하셨으면 좋겠다고 너무너무 생각하게 했다. 우리나라의 그놈의 밥힘. 이라는 말때문에 아이들에게 손주들에게, 자식들에게 밥을 꼭 먹으라고 항상 강조하고 강요하는 그런 분들이 이책을 꼭 읽고 자신의 말이 얼마나 후손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깨달으시라고, 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다시한번 자신의 밥상을 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갖기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너무나도 권하고 싶다. 물론 그런 분들일수록 책과 거리가 멀어서 접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나라도 주변에 이 책을 권하고, 이 책의 내용들을 전파하고 싶을 정도로 그 문화를 없애고 싶다. 밥심. 밥힘.말이다.

 

당질, 우리나라는 항상 세끼를 보통 밥 한그릇을 기본으로 시작한다. 물론 국수나 다른걸 먹기도 하지만 세끼를 밥을 챙겨먹는다는걸 엄청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분위기속인지라 그런 밥이 얼마나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다들 생각 못하는것 같다. 나 또한 얼마전부터 아침에 밥을 즘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쌀밥을 먹기 시작했다. 나부터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어떻게 식단을 바꿔야할지, 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말이다.

 

설탕에 대한 생각,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 건강 및 공부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연관이 있는 당질 프로젝트-케토제닉다이어트는 한장한장이 나한테 너무 소중했다. 이제라도 이런 책을 만난 것에 감사함을 느낄 정도였다. 당장 내 가족, 내 친척들부터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바꿔가야겠다. 당장 나부터 스트레스 받는다고 사탕이아 초콜릿을 먹는 습관부터 내려놓고 음료 대신 생수로 바꾸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다이어트를하고 싶으신분, 당뇨병이 있으신분,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분의 지인 등 우리 나라 많은 사람들이 보고 깨달았으면 싶은 책이었다.